얼마전 응급차타고 응급실에 하루있다가 왔는데요,
검사비랑 응급실비용은 삼천불나왔는데 학생보험 적용해서 백불만 냈어요.
그런데 앰블런스 비용이 천불넘게 따로 또나왔는데 보험이 있어도 소용없나요.

보험 약관을 보셔야죠.

친구 얘기 들어보니 앰뷸런스 비용은 보험처리 안된다고 하던데요.
거리마다 다른건지… 그 친구는 9백불대로 나왔던것 같아요.

윗분 말씀처럼 약관에 따라 다르지만 많은 보험들이 구급차 커버 안합니다.
그래서 미국인들은 완전 거동을 못하는 거 아님 그냥 매우 아파도 자신의 차로 병원에 갑니다. 참…
그리고 구급차는 거리로 계산되는 거라고 들었구요.

저는 됐어요… 2마일에 1600불 정도 나왔는데 er 코페이랑 똑같이 냈어요. 신기하게 경찰한테 제 아이디 받아서 알아서? 제 보험사에 청구했더라고요. 한 두 달 뒤에 앰뷸런스 회사에서 보험 처리 후 나머지 금액만 저한테 직접 청구했어요.

미국이 이래서 후진국이지 아파도 병원가기 두려운나라… 미국은 평생 못바꾼다..

후진국이니까 살지말고 가라.
후진국 타령하는 사람 하나 없으면 선진국으로 가는데 좀 도움된다.
왜 여기서 이이야기가 나오냐?

앰뷸런스 업체들이 보험 커버 되는지 아닌지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빌 지르고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알아보시고 보험 커버 된다고 앰뷸런스 업체에 말하시면 빌 조정해줍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금방 보험회사랑 통화했는데 보험적용이 안된 금액이었습니다.
앰블런스 업체에 보험정보 주었고 보험회사에서는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600불정도
커버해준답니다.자꾸 메디케이드 있냐고 물어보던데 아직 영주권받은지 5년이 안되서 신청
안했거든요.
그리고 혹시 financial assistance 신청하려면 서류보내라는데 이것도 받으면 안되는거죠?

저는 뉴욕 롱아일랜드 사는데 우리 동네 레지던트는 구급차 불러도 무료 서비스입니다.
지인이 갑자기 슈퍼마켓 앞 주차장에서 몸이 무지 안좋아 911전화해서 구급차 실려 갔는데 경찰 한테 물어보니 레지던트는 구급차 무료라고 걱정말라고 했어요. 물론 그이후 아무런 빌도 안왔구요

차라리 돈 좀 내는게 좋지.
한국봐라.
119 무료라서 택시 서비스 처럼 타고 다니는 노인네들 얼마나 많은데.
엠불런스 타고는 병원옆에 마트 가자는 거 보고 깜놀했다 진짜.
한국도 돈 몇십, 몇백은 받아야함.

1아. 미국은 엔블런스 흑인들이 무료로 택시처럼 타고다닌단다. 근데 한국노인네들…..누가 엠블런스를 타고 마트를 다니니? 난 한국에 있을때도 요전에 한국가서도 눈을 씻고 봐고 그런건 한번도 못봤다. 너 한국어느동네 사니? 꼭어디서 카타라뉴스에서나 나오는거 가지고 쓸데없이 한국까고 싶어서 안달을 해요. 그래서 미국은 환자들이 엠블런스 한번타면 천불씩내서 너무 좋다는거냐?

미국에서 흑인들이 무료로 택시처럼 탄다는건 처음 듣는 소리.

아마도 한국에 있는 사람이 미국에서는 아마도 그러려니 하고 넘겨 짚으며 댓글 단거 같은데 인터넷이라고 아무 말이나 지어내서 막 던지는거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