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바마 현지채용

  • #3933182
    JBL 203.***.25.97 1814

    미국 현지 채용 1차 협력사 엔지니어로 면접합격 했습니다.
    위치는 앨리바마 커세타에 직장 이있고
    생활 위치는 앨리바마 오번 생각하고있습니다.

    시급 25불 측정됬고 일주일 평균근무시간 60~72시간 정도 생각합니다.
    한국에서도 그정도 일을 하고있고여
    제가 시급 계산시 세금 26%뺴면
    2주 2500~3300불 정도 되는거로 계산되는데
    4인가족 (성인2 만 4세.2세 ) 생활가능할가요?
    집은 2000불 정도 생각하고 차는 2대 중고로 3만불 정도 생각하는데 선불로 1만불 정도 납 가능할거 같습니다.

    한달 월급 세후 5000~6500불 생각 하는데 생활 가능할가요?

    • 시급 172.***.35.158

      그렇게 받으며, 한국서 돈 가져다 살 바에야, 차라리
      석사 2년 하는게 백배 더 낫겠다. 요즘 캠퍼스 잡은 얼마씩 주나? 이십년전에 공부할 때 시간당 $27 받았었는데….

    • 쿠루루 상사 163.***.133.113

      합격 축하합니다.. 직장 다니면서 야간으로 STEM 석사 하세요.. 온라인은 비추

    • 無理ですね 163.***.249.129

      채용을 축하드립니다. 여기저기 묻고 싶은 게 많겠지만, 정답은 없습니다. 일단 와서 몸으로 부딪치면서 배우는 겁니다.

      저는 미국 회사만 다녀보아서 앨라배마는 잘 모르지만, 미국 전반적인 회사 생활을 기준으로 첨언하자면:
      미국은 일 년에 평균 4% 정도의 연봉 인상이 있습니다.
      일을 성실하게 잘 하면 승진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고, 직급이 하나만 올라가도 평균 15% 정도의 연봉 인상이 있습니다. 조금만 기다리고 고생하면 생활이 점점 나아질 겁니다.
      아이가 2명이 있고 외벌이라면 아마도 세금을 많이 내지 않으셔도 될 겁니다.

      • 조언 104.***.40.169

        미국에 평균으로 4%인상이란 말은 틀렸네요.
        사람마다 인상해주는 %가 다른데 전혀 인상을 안해주기도 합니다.
        평균이란 것은 없죠.
        그리고 이직을 통해서 더 돈을 받을 수 있는 곳에 취직을 하면 수입이 더 생길 수 있지만
        미국은 대신 언제든 해고가 가능합니다.
        고로 취직한지 1년도 안되어서 해고를 당일 통보하는게 아주 흔합니다.
        즉 직장이 되었다고 안심하면 안되죠.

    • kim 192.***.55.46

      계산을 그렇게 임으로 하면 나중에 피곤해집니다.
      회사에 1년에 내가 받는 금액이 얼마인지 (위계산이 맞는지) 꼭 확인하세요.
      정말로 세후 5000~6500불 받는다면 충분히 생활하고도 남습니다.

    • 조언 104.***.40.169

      아내도 월급 제대로 받는 직장에 다닐것 아니면 차 한대만 사세요.
      애들 어리니까 그냥 집에서 애 키우며 살림하면 됩니다.
      미국은 아이들을 데이케어 같이 맞겨두면 비용이 비싸고 잘해주지도 않아요…걍 어린이 알아서 집..
      애 학대 문제로 뉴스에 종종 나옵니다..미국도.
      운전은 미국과 한국 교통법규가 달라서 적응할 때 까지는 조심해야합니다..
      사고 나면 망합니다.
      자동차보험도 외국인이라 비쌉니다. 차 융자도 못받을 확률이 높고요…외국인이라.
      현금으로 살 수 있는 차 한대
      방 두개짜리 아파트는 2천불이면 됩니다.
      근데 가족 건강보험은 회사에서 어떻게 해주는지 모르지만 보험료가 싸지는 않을 거에요.
      그리고 미국은 테슬라같이 엄청 좋은 건강보험이 없으면 아프다고 의사한테 가는게 쉽지 않아요.
      보험이 있어도 한국보다 10배로 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미국에 오는게 목표라면 외식하지 않고 사치 낭비 않하면 그돈으로 먹고 살 수 있어요.
      미국은 식재료는 외식 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그래도 한달에 $1500 이상 들거에요…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서.
      결론은 생활은 됩니다.

    • 비자노예 104.***.205.100

      정답은 없겠지만, 시급 $25는 주 40시간 기준으로 연봉 약 $52,000 수준인데, 너무 적은 금액이 아닌가 싶습니다.
      참고로, 대졸 신입사원의 연봉이 $52,000보다 높은 곳도 많습니다.

      경력이 있으시다면, 시급 $45 이상을 받고 주 40시간만 일해도 되는 포지션을 충분히 찾으실 수 있을 텐데요.
      조금 더 찾아보시고, 애틀랜타 한국 영사관 사이트에 들어가 보시면 조지아 및 인근 주에 위치한 한국 업체 리스트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거기서 확인하시고, 좀 더 조건 좋은 곳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시급 $25는 너무 낮게 책정된 것 같습니다.

      화이팅하시고 화목한 가정 이루시길 바랍니다.

      https://overseas.mofa.go.kr/us-atlanta-ko/wpge/m_4865/contents.do (Scroll Down 후 관할지역 한국업체 진출현황 참고)

      https://overseas.mofa.go.kr/us-atlanta-ko/brd/m_4882/view.do?seq=1345913&page=1

    • 아이디라오 12.***.168.131

      와서보면 되겠지라는 마음에 계산기를 정말 신나게 두드리기만 하셨군요…
      실수령 한달에 6천될려면 연봉이 10만이 넘어야 가능한 얘기일텐데 시간당 25불로 몸을 갈아서 넣으시려고요??
      갈아도 가능할지 모르겠네요…시간당으로 받을라면 50불 언저리 까지 올라가야 하는데 거기가서 매년 3프로 인상받아서 주 40시간에 10만찍는게 빠를까요?? 아님 몸이 먼저 박살이 나는게 빠를까요??
      직접겪고 지나온 사람들이 말리는거는 이유가 있습니다…

    • 시급 172.***.34.224

      Overtime 을 매주 30 시간 씩?
      일 없어.., 하면 어쩔건데? 그만 둘 꺼야? 변호사 사서 소송 해? 한국 돌아가?

      또, 출퇴근도, 편도 한 30분 씩 해야 하고., meaning 주말도 없고, 낮에 집에 있을 수 있는 시간이 없네

      잡 오퍼레터에, “ 일 시작 후 일년 내에 영주권 스폰서 함, 매주 최소 30 시간 오버타임 보장“ 이란 문구를 넣으면 생각이나 해 보겠다.

      이렇게 주먹구구식이니깐 문제가 생기는 것이여..

    • Pop 166.***.152.84

      쓰레기같은 곳을 희망회로 돌리며 기어들어가는게 정말 이해 안된다.

    • ㅇㅇ 74.***.153.72

      애가 둘인데…. 거의 최저시급이 가까운 돈으로 미국에?…잘 생각해보세요…. 거기 미국 아님. 신분 스폰서 빌미로 사람 갈아넣는 쓰레기집단입니다. 가족을 생각하세요……

    • 11111111 69.***.46.242

      알라바마 온다는건 어차피 신분 안되고, 능력 안되고 갈데 없으니깐 오는거 아닙니까? 오세요. 그 정도면 가족들 라면이라도 먹으면서 굶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무슨 뭐 데이케어를 보내서 교육받게 해주고 이런거는 무리고 집에서 티비 틀어주면 되죠. 어차피 그 동네는 교육 시킬데도 없고 영주권 나올때까지 눈 딱 감고 이 악물고 버텨요. 돈은 한국서 모아놓은 돈 한 2~3000만원은 있어야 영주권 변호사비 내고, 혹시 애기들 어디 아프거나해서 병원가거나 할때 쓸수 있을겁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 아이디라오 174.***.162.22

      차를 오자마자 두대를 산다고 칩시다. 2대 3만불이면 어떤차를 사려는건가요?? 중고차 이자율이 지금 얼만줄 아시나요?? 차를 파이낸스 해야하는데 크레딧은 지금 가지고 그런소릴 하는건가요??
      회사를 커세타로 간다하니 아진이군요
      집은 아파트로 가서 살려는건가요?? 설마 싱글홈하나 빌려서 사진하나찍고 카톡에 Turning point 아틀란타 이러는건 아니죠??

    • 얍챠이 24.***.31.4

      다른 산택지가 없는 거겠지

    • ㅎㅎ 107.***.197.136

      인컴 충분한거 같아요 크레딧 없어도 융자 다 되요 이자율은 페이먼 잘 내면 잠점 낮아져요 유지 잘하면서 타면 중고차 요즘엔 고장 안나고 오래 탑니다 다 사람사는 곳인데 단점을 커버하는 장점도 많이 있을거에요 대도시나 흑인 많은 아틀란타 아닌 시골, 이민자 보다는 현지 백인들 많은 안정적인 학군지라 오히려 대도시에서 멕작 애새기들 되바라진 애들한테 믈들지 않고 교육적으로 안정감 있고 좋죠

    • 조지아 47.***.45.162

      일단 지역이 쿠세타라고 하시는걸 보면 아진/우신(같은 회사)/LEEHAN 중에 하나로 예상되는군요. 아마도 아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진 이라는 회사에 대해서는 뭐 따로 언급 안하겠습니다. 사람들 하는 말이 다 제각각이라서.. 전반적으로 평이 좋지는 않지만.
      사장한테 회식에서 싸대기 한대 맞으면 $100 받는다는 소문도 있고.
      시급 $25이면 완전 초급입니다. 위에 어느분 말씀하신대로 주 60~70시간 근무한다면 연봉 10만 되겠지만, OT는 개런티 되는것이 아니고 그만큼 개인/가족과의 시간을 소비해야 합니다.
      세금 26% 생각하시는데, 이건 정말 세금만입니다..(연방/State).
      소셜택스 7.65%도 내야하고, 건강보험 본인 부담금(월 $200~$300)도 내야죠.
      이래 저래 하면 거의 30~35% 정도 빠진다고 봐야 합니다.
      그럼 OT해서 10만 받는다치고 실제 65,000 정도 되는거고, 월 5,000~5,500 입니다.
      거주비 2,000 + 유틸리티(150)/인터넷(50)/전화(80)/자동차보험(200) 어쩌구 하면 거의 숨만 쉬고 2500 정도 나간다고 봐야죠.
      거기에 차 2대 할부 하면 할부금이 대충 500 정도는 나가야할테고..
      그럼 결국 2000~2500 으로 생활하시게 되는겁니다. 누구에게는 충분할 수도 누구에게는 부족할 수 있죠. 생활 패턴과 소비패턴에 따라서. 참고 하시라고 말씀드립니다.

    • 기로 174.***.83.157

      오늘도 이렇게 헬라바마 신분 노예 한명이 염전으로 팔려가네

    • 지나가다 107.***.253.254

      hourly로 미국까지와서 고생할 필요 있겠습니까. Salaried employee로 세전 최소 9만 생각하셔야 생활 가능할것 같습니다.

    • 172.***.196.10

      시급 25불인데 어떻게 10만불을 번다는 계획이 나옵니까? 이거야뭔 몸을 그냥 갈아넣는 다는 것인데……대단하다

    • ㅇㅇ 4.***.99.197

      해당 시급으로는 조금 많이 힘들어보입니다. 경력이 없으신게 아닌지. 오버타임으로 해당금액을 버실수야 있겠지만.
      그게 미국까지 와서 꼭 그렇게 결정하셔야하는지는 한번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시면 될듯합니다.

    • GG 50.***.95.234

      조지아 사바나에서 둘이 세후 월 $11K 법니다. 어느정도 아낄건 아낍니다만 $7-8K 사이 정도 씁니다.
      401K 제외하고도 $3-4K 현금으로 저축하고, $7-8K 쓰는거에는 모기지 원금이며, 자동차할부 등 갚는 금액도 포함되어 있고,
      와이프는 재택근무를 하기에 아이 하나 있는데 데이케어 비용은 들지 않아 돈이 잘 모입니다.

      시급 $25는 5만불대 연봉에 해당하는 조건인데 어떤 근거로 세후 월$5-6천을 예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외벌이로 $5-6천불을 버신다고 하더라도,
      아파트 렌트 $2K + 자동차융자 1대 $300 + 자동차보험 $200 + 전기/수도/ 오수 등 $200 + 핸드폰 및 인터넷 $250
      Grocery $1K + 외식 $300 + 자동차 가스 $200 + 쇼핑 $300 등 어느정도 최저 수준으로 잡아도 $5K는 기본으로 나갈텐데,
      매달 4인가족 이발을 한다면 $200 은 들거고, Netflix /Toll 등 고정적으로 추가되는 비용도 있을거고, 건강보험이 Full로 되더라도
      Co-pay분도 4인가정이면 월 $100 정도는 잡아야할거고… 매년 최저수준으로 살면서 돈을 까먹을겁니다.

    • Tt 158.***.198.57

      혹시 아진 가시나요

    • ! 75.***.179.84

      여기 댓글 다는 분들 중에 왜 미국 회사 안 가냐고 묻는 분들이 있는데, 사실 대부분의 경우는 안 가는 게 아니라 못 가는 겁니다. 언어의 장벽, 학벌의 장벽, 인맥의 장벽 때문이죠. 그걸 뻔히 알면서도 ‘왜 작은 미국 회사라도 안 가고 한국 회사를 가냐’고 말하는 건 솔직히 너무 무책임한 말이에요. 그런 말은 상대방의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상처 줄 수 있는 발언입니다

    • 케케케케 68.***.8.32

      그냥 아진이라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