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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에서 회사다니고 있고
경력은 5년차입니다.4년제 학사 및 대기업 재직중입니다.
와이프가 현재 약사인데 한국석사 취득 후 미국으로 박사 취득하러 갈 예정입니다.
아직 자녀는 없지만 차후 자녀교육 등을 고려하여 이민을 하고자하는데,
배우자비자로는 영리활동을 할 수 없어 고민중에 있습니다.몇일전 이민박람회 방문해보니 대부분 에이전시 통해서 2.5k불 정도 쓰고
계약된 업체에서 단순노무1년간 일하는 조건 프로그램이 대다수라 고민중에현장에 앨라배마 위치한 현기차 협력업체쪽에서 진행하는 채용이 있더군요…
알음 알아본 내용으론 앨라배마 위치한 현기차 협력사들 노동환경이 매우 안좋기로 유명하고
영주권 스폰을 인질삼아서 일하는 곳도 많다고 하던데 관련해서 아시고 계신 내용이나,
혹시 제가 모르는 부분이 있다면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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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라배마 조지아 -> 대부분 현기 납품임
앨라배마는 주변에 현기공장만 있어서 걍 현기 납품 하청이라 보면됨
3개월, 6개월 들어간다고 보장 이런소리 하는곳 ( 대솔 같은곳)
평 졸라 안좋음. 일단 영주권까지 3년정도 보고, 3년 몸 갈고 나오면 주기는 할거임
그외 대부분 1차밴더나 한국계라고 해도 그나마 낫다 싶은곳들은 ( 보통 유학생들 OPT에서 H-1B 떨어지거나 답없으면 많이 넘어감)
그나마 1차 밴더까지고 ( 공고에 Tier1 이라고 대놓고 적은곳) 그마저도 많지는 않음
이마저도 난 앨라배마는 절대 비추함
차라리 일리노이, 테네시, 미시간쪽 먼저 알아보고 ( 현대 기아보단 GM,Ford가 위주거나 다른 쪽 납품이 많음)
동남부쪽은 차라리 조지아쪽을 먼저 알아보고 진짜 최후의 수단으로 앨라배마 가셈
극단적인 예로 앨라배마에 오퍼레터에 3개월후 영주권 진행이라고 박고 시작하는곳도 있긴한데
앨라배마쪽 평은 3년 몸갈고 영주권 들고 나온다임
그쪽 기업들 영주권 발급내역보면 중간에 certified-withdrawl이나 withdrawl 개많음
뭔말이냐면 중간에 튄거란 소리임 -
엔지니어쪽이면,
Plano, TX -> 삼성 SDS랑 삼성엔지니어링
Savanna, Georgia -> 현대엔지니어링
등등 지금 공장 짓고있는데 오퍼가 좀 있음
차라리 이런데가 좀 갈만할거고,
아니면 한인기업중에서 돈 좀 더주는 엔지니어링 포지션쪽으로 가면됨
어짜피 한인기업들 한국에서 끌고오면 E2로 발급해서 끌어와서 H-1B나 영주권으로 들어갈거고
직접 한국쪽 스태핑 쓰지마시고 ( 이쪽은 진짜 욕먹을곳이 많음 사람만 보내고 돈만 먹는)
indeed나 링띤에서 Korean Bilingual 치면 한국계기업들 졸라 많이 나오니까
그냥 다 넣고 인터뷰보면서 이야기 해보셈.
한국 공장쪽이면 E2는 그냥 다 해준다고 할거임 -
뭔 개소리들야.
알아듣게좀 댓글 달아라-
알라바마는 때려죽어도 가지말라고
알라바마 말고도 다른곳에 훨씬 나은 한인계나 한인공장이나 한인기업 많고
한국 ㅈ같은 인력송출회사 안써도 한국서 충분히 E2비자 받아서 갈수있다는 말
현기차 관련 + 현기차 주 납품 + 한국회사 3박자에 갈거면
작정하고 신체3년간 포기한다 생각할거면 가서 영주권 받으란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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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다 간단하게
“헬라바마” “헬라배마”
앞에 엘을 헬로 바꿔서 검색해보면 답나옴
답변 끗 -
– 여기서 검색 조금만해도 쎄고 쎘음
– 헤이코리안이나 유학생커뮤나 등등 그런곳에 물어보셈, 백이면 백 영주권을 무조건 빠르게 받겠다고하면
딱 3년간 신체포기각서 쓴다는 생각으로 가라고함. 근데 영어잘하고 미국에서 대학나오면 보통 2-3년내로 영주권 받고
바로 미국회사로 오퍼 받아서 튀어나감.
-굳이 한국 송출회사 안써도, 가겠다고 하면 오라고 E2비자나 O비자나 지원해주겠다고 하는곳 쎄고쎘음
어짜피 비자 fee 한국서 진행하는 비용 내라고 하면 사탕발린말로 이야기하는곳이랑 어짜피 똑같음
– 가급적 Staffing 쓰지말고 그냥 그회사 공고 찾아서 HR로 다이렉트로 쏘셈
그러면 협상에서 조금 더 우위가 될수도있음 어짜피 저런 송출회사들 수수료 있으니깐. -
말이좋아 1년이지
영주권이 진짜 프로세스가 조오오오올라 잘풀리고 조오오오올라 딱딱딱딱 다 맞쳐서
칼같이 잘되도 보통 2년정도 걸림
그외는 평균적으로 3년.
따라서 말이좋아 1년이지, 말그대로 아무리 적게 일해도 3년임
(보통 3~6개월 일하면 넣어준다고하지 Day1 영주권은 단 한곳도 못봄)
진짜 운이 졸라 잘풀려서 1년반만에 나왔다 치면 6개월 일하고 어영부영 대충 1년 반정도 걸리고
2년~2.5년만에 영주권 받고서, 다른 미국기업 오퍼 잘 받으면 도망갈수있음
근데, 미국기업이 데려갈만한 경력은 있음?
한국 대학은 CUNY보다도 안쳐줄거임.
그럼 그걸 상회할만한 경력이 뒷받침 되야함. -
일단 와이프분이 아마 약대 박사를 목표로 하시나요? 한국에서 석사를 하고 가는거면 논문이 좀 있을수도 있을테니 와이프분의 NIW 영주권 가능성을 알아보세요. 헬라바마 영주권만 믿고 다니기엔 너무 위험합니다. 와이프분 통한 NIW 영주권이 가능하다면 그걸 믿고 몇년 마음고생 몸고생 한다고 생각하시면 견딜만할지도요. 와이프분 통한 영주권 확률이 높다면 그것만으로도 님의 마음고생은 상당히 줄어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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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것이든 중요한건 본인의 판단과 선택입니다.
꽤 많은 글들이 여기서 오고갈텐데 100% 다 믿을 필요는 없고 걸러서 보시고 어느정도의 부족함, 감당해야할 것들을 내가 안고 가겠다면 신분해결하는 징검다리로 활용할 수 있겠죠.
분야가 다르기에 직접적인 경험일수는 없는데 앨라바마쪽에 있는 한국계회사들의 대우는 그리 좋지 못합니다.
근무환경은 모르겠고 몇번 컨택해본 바 샐러리와 베네핏 관점에서 아무리 한국에서 온다하더라도 한국 대기업정도에 있었던 기준으로 만족할 수 없습니다 (신분을 위해 가장 크게 포기해야할 부분임).
좀 다른 시각에서 보고 싶은데 본인의 커리어 목표가 뭔가요?
이민, 이주를 먼저 생각하는것보다 더 중요합니다.
엔지니어 직군이라면 해당분야를 유지하고 미국 기업에서 프로젝 경험을 하면서 성장하는 것? 이런 정도의 개인적인 세팅은 되어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오히려 와이프의 커리어 세팅이 더 잘 되어 있는 듯 하군요.
한국에서 석사하고 미국으로 Ph.D.를 오려고 한다면 그 동안의 기간동안 본인의 미국에서의 커리어를 준비하세요.
약학관련된 와이프의 경력을 계속 살리려면 신분이 절대적입니다 (학위과정을 하는 동안에는 문제 없으나 과정동안 인턴, 구직 활도을 하게 되면 신분의 벽에 부딪힙니다. 이건 간접사례로 많이 봤습니다).
와이프의 경력으로 EB2-NIW가 가능하다면 이게 가장 좋은 루트일 수 있으니 대비를 잘 하시기 바랍니다.
와이프는 학위로 온다는게 정해진다면 지역도 정해지는 것인데 그지역의 산업군, 취업 동향들도 파악하면 도움됩니다.
내가 진입할 분야가 많은지 아닌지…
자녀가 없다니 훨씬 가볍게 움직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결국엔 어느지역에 정착하는게 필요하니 이동을 최소화하는 지혜도 필요합니다.
본인의 커리어 향상을 위한 서치도 필요합니다.
학위가 필요하다면 미국 대학의 석사 또는 MBA나 전문직종 학위도 고려할만하고 그걸로 뭔가를 찾아가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죠.
간단하게 모든 것에는 give and take 입니다.
얻는게 있다면 내가 포기하거나 잃는게 있다는 것이고 그걸 감당못하겠다면 지금 있는 환경에서 최선으로 있는게 좋습니다.
또 하나, 이민업체는 잊으시길 바랍니다.
잘되어서 원하는걸 얻을 수도 있겠지만 글쎄요. 그정도 투자해서 내 커리어와 무관하게 다시 시작하겠다에는 물음표입니다.
적어도 본인 커리어를 유지하거나 더 향상시킬 수 있다면 미국 이민은 도전할만해요. -
검색 좀 해보고 글 쓰면 합니다만 바쁘셔서 그런 듯 하고,
영주권 받을 목적이고 기간이 얼마나 걸리든 상관 없다면 알라바마나 조지아 좋습니다.
하지만 알라바마나 조지아에서 생을 마감하고 싶지 않으면 다른 지역으로 알아 보시는걸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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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가 한국에서 부품 바로 받으면 미국 생산 차로 인정 안해줘서 쓰레기 회사들 한국에서 줄줄이 대려왓고 쓰레기 회사 다니던 빡대가리들이 주재원으로 오며 미국에서 일한다고 자위 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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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요즘 구인난이 심해서 작은데가 영주권은 더 잘해줘요.. 계열사 해준다 해도 뭐 내부결재 어쩌니 뭐가 어쩌니 질질 끄는 경우도 꽤 있고… 비슷한 시기에 들어가도 이상하게 타주가 빨라요 헬라바마쪽 신청인원이 많아서 그런건지 아님 다른(?) 이유가 여기 있는건지 암튼 쫌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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