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요… 지금은 1차 폰 인터뷰 걱정이나 하시구요.. 1차 합격해서 2차가면 그때 2차 고민하시구요.. 2차도 합격해서 미국 오라고 그러면 그때 온사이트 걱정하세요. 회사 입장에서 이 캔디데잇이 과연 여행경비까지 내주면서 인터뷰 할만한 사람인지 판단하는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온사이트 5번 가서 2개 붙은 사람으로서 낙관하시면 절대 안 됩니다. 또, 회사와서 온사이트 면접자들을 보니 평균 절반 이상이 떨어집니다. 물론 회사에서는 붙을 거 같은 사람만 당연히 온사이트를 부르지만 그래도 절반 넘는 사람이 떨어집니다. 제 생각에는 절반도 넘어서 1/3인 것 같기도 하고요. 회사는 실리콘밸리 소재 SW 회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