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딸을 낳았습니다.
장모님과 애기봐주시는분과 함께 투베드에서 지내고 있는데요
애기는 저희 부부 침실 옆에서 같이 지내고 있습니다.
새벽에 두세번 잠에서 깨면 다시 잠을 청하는게 어렵네요.
출근길이 45분 운전해야하는 거리라서 졸음운전도 하게 되네요.
다른방에서 잘수도없고 불편햔 내색하지도 못하겠고 힘드네요.
다른분들은 이런 경우에 아기를 어느방에 놔두나요?
아기는 당연히 데리고 주무셔야 합니다.
아기보는 사람들은 최소한 잘때라도 편히 자야 낮에 아기를 잘 볼수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기보는 사람은 24시간 동안 휴식 없이 아기 보다 보면 미처 버립니다.
아기 보는 일이 쉬워 보여도, 잠시도 아무것도 못합니다. 아주 사람 미처버리기 쉽습니다.
주말에 하루 혼자서 아기를 24시간 보시면, 제가 하는 말이 잘 이해가 가실 겁니다.
신생아 감기 한번 걸리면, 잠은 포기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