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출퇴근 용으로 차량을 구입해야하는데,
혼자 운전할 거라, 엘란트라를 구입하려고 생각했는데요. (한달에 기름 값으로 $200불정도 나갑니다.)
테슬라 모델3 (base) 가 가격은 더 비싸지만, 텍스 크래딧 $7500 받는 조건이되고
회사 주차장에 충전시설이 잘 되어있어서,
장기적으로 10년 이상탈거면 테슬라가 좋을거랑 생각이 드는데.
혹시 비슷한 생각하셨거나, 경험하신 분 계시면 조언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배터리 교체며 부품값으로 더쓰면 더썼지 오래탄다고 엄청 경제적이지는 않을 듯요, 승차감이 나은것도 아니고.. 편의성 감안해서 경험삼아 몇년 타보시는건 이해하겠지만 10년 내다보시고 구매하는건.. 비추요

산 후에 곧바로 일론이 5000불 더 가격 떨어트릴듯

훨씬 경제적입니다. 세금혜택+tax credit 으로 오는 일차적인 upfront 경제성도 엄청나구요.

부품값요 ? 내연차가 훨씬 들어갑니다. 브레이크패드 ,엔진오일 같은거 걱정하실 필요도 없고 정비소 갈일도 없습니다.
매년 서비스 A, B 받아야하는 기름 냄새 역겨운 내연차와는 차원이 다르죠.

전기 충전할때마다 개스대비 이득입니다. 회사 주차장에 충전소 있으시면 더더욱이 무조건입니다.

배터리 교체요 ? ㅋㅋㅋㅋ 참 진짜 아예 타보지도 않으신 분들이 막던지시는데

Tesla claims its battery packs lose only ~10% capacity after 200,000 miles

https://www.autoevolution.com/news/how-is-the-battery-degradation-of-the-tesla-model-s-after-10-years-on-the-roads-204254.html
20-30 만 마일쯤 타시면 10%쯤 떨어집니다. 여기서 더 타셔도 됩니다.

내연차는 뭘 가져와도 전!!부 !! 새 시대 못따라가는 구시대적 감성일뿐 성능, 경제성 테슬라 발끝도 못따라갑니다.
테슬라 하세요.

차안에서 5초만에 타죽는거 보고도 돈때문에 전기차 탄다? 그럼또 가설린차는 차사고 안나냐고 따지고 드는 미친넘들 있을테니 난 내맘대로니 할테니 니는 니맘대로 하그라.

몇가지 알고 삽시다.

출퇴근 거리나 겨울이 얼마나 춥냐 또는 몇%까지 충전하냐에 따라 차이가 나겠지한 충전률은 계속 떨어집니다. 특히 추운 지역이라면 겨울에 range가 절반까지도 내려갑니다. 장거리 여행시 충전소 위주로 밥먹는데나 숙박장소를 정해야만 하는데, 이거 엄청 스트레스.

집에 그라지가 있어서 level2(240v) charger 설치하려면 공사비가 5000-7500불 정도. 가정용 120v(level 1)로도 충전은 가능하지만 풀차지 하는데 36시간 걸림. 기름값 몇푼 아끼자고 목돈 들어감. 요즘 전기비는 계속 올라가고 전기차가 많아질수록 기름값은 계속 내려감.

충전중 불이 나는 사고가 있다보니, 보통 그라지 있는 사람들도 집밖에 차세우고 선 끌어다 charging. 자다가 집에 불나서 죽을까봐 스트레스. 화재위험으로 집보험료도 상승.

테슬라의 경우 모든 파트값이 비싸고, 특정파트는 주문하면 오래 기다려야함. 참고로 model x 문짝하나 파트값만 6천불에 3개월 기다려야.

Ev는 아직 초기단계라.. 전고체 배터리나 보다 나은 배터리 기술이 나오면 이전 ev는 똥값됨.

거라지에 drayer있으면 거기 220V있을 거고 거기 스플리터 하나면 붙여 쓸 수 있습니다. $100이하로 끝나죠 이러면.
Nema 14-50 Outlet을 추가로 더 만드는 거면 그보다 좀 더 비싸겠지만 컨트롤 보드 용량이 다 차서 그거까지 바꾸지 않는이상 이것도 몇백불 수준입니다. Charger 설치하는데 대략 천불 안팎으로 알고 있는데 5000-7500불은 매우 매우 특수한 상황일 듯.

기본적으로 dryer 와 Level2 charger의 암페어가 다릅니다. 전선의 굵기가 charger의 암페어에(35-50amp) 맞지않을경우 선 전체를 갈아야 합니다. 미국 대다수의 집들은 두꺼비집이 지하실에 있고 벽을 뚫던 땅을파던해서 새로운 선의 설치가 필요할수 있습니다.
EV charger spec상 dedicated electrical circuit을 권장하고, 이경우 dryer를 사용할수 없습니다. 또는 집이 오래전에 지어져서 전체 power service panel에(60, 100, 200) extra 40-50amp의 여유가 없을경우 보드 전체를 바꿔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집에 불이 날수 도 있는 작업이니, 절대 개인이나 야매는 피하고 라이센스 있는 전기공을 고용하고 시에 퍼밋도 받고 작업해야 합니다.
검색하시면 평균 장비와 설치비용이 많이 나와있는데, 요즘 labor가 올라서 직접 local에서 견적을 받아보는게 정확합니다.

기술적인 문제뿐 아니라 법적으로 집에 레벨 2 충전기 설치는 전문 전기공에게 시공 받고 확인 받아야 합니다. 전기 좀 안다고 본인이 직접 시공하는 건 엄연히 불법행위입니다.

테슬라 좋다고하는 사람들 가끔있는데 내주변에 후회하는 사람들도 겁나많음 .. 사고나면 파트값도 장난아니고 심지어 운행중에 멈춰버린 사람도있음. 난 개인적으로 아직은 테슬라가 아닌것같음. 5년후면 몰라도

Model Y FSD 산거 너무 잘했다 생각이 듦

모델 Y 가지고 있어요. 느낌점을 공유하면…
장점: 신세계, 우주선 타는 느낌, 기름값 절약, 재미있음, 빠름
단점: 보험료 비쌈, 의외로 일반차에서 안나는 고장 (창문), 딱딱한 승차감
다시 산다면 모델3 기본으로 사는게 경제적인 것 같아요.

Toyota Camry 2014

테슬라는
승차감 중요 않은 멀지 않은 거리
보조금 혜택이 큰 주
개스비 많이 비싼주
겨울 없고 따뜻한 곳
에는 좋아요. 그 외에는 단점이 더 커요.

소방차를 인식못해서 브레이크 없이 추돌해서 사망할 수도..

테슬라 2022년 기준 리콜 22번 함.

몇년전에 삼성 핸드폰 노트북 언제 한번 밧데리 폭발 했다고 특정 모델들 비행기에 들고 타지도 못하게 만들고 그때문에 판매도 줄고 그랬었는데 리튬 밧데리 차체 바닥에 좍 깔린 테슬라는 갬성이라 잘 팔리나? 사고 심하게 나면 밧데리 연쇄 폭발일텐데

위에 테슬라 좋다고하는 사람들이 자기 돈 내면서 목숨걸고 전기차 발전을 위해 테스트해주고 있으니 배터리 화재에 대한 기술이 더 발전될 때까지 기다리세요. 뭐 테스터로서 동참하시겠다면 누가 말리겠습니까만은…

겨울배터리충전문제랑 화형때문에 인식나빠진게 사실. 한국에서 테슬라 불붙어서 행인들이 운전자 꺼내주려고했는데 문이 안열려서 그대로 산채로 화형되는거 지켜볼수밖에없었죠…

야 십년 이상 탈 생각이면 전기차 사지마라. 십년후엔 지금 전기차들 다 폐차해야해, 왜냐하면 십년후 기술이 지금 전기차들 다 무용지물 경제성 제로로 만들거든. 전기차는 삼년마다 한번씩 새거로 바꿔줘야 탈만하다. 그럴능력 안되면 소나타 타고다니거라.

같은 이유로 테슬라 3 작년 8월부터 운행중입니다. 개스값 대비 싼 전기값과 별다른 메인터넌스가 없는건 확실히 경제적이네요. 하지만 단점도 분명 존재 합니다. 우선 충전을 항상 100%로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차량의 최대 주행거리에서 10%로정도 접고 보구요..그외 주행중 쓰는 히터,ac등등 모든게 주행거리에 관련되기 때문에 거기서 또 10-20% 접고 갑니다…겨울에는 배터리의 효율성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더 자주 충전해야 하는 불편함도 있구요..저희는 집 그라지의 구조상 차를 밖에 세워두는데 영하의 날씨에 눈,비라도 내리면 차문이 얼어서 아침에 차문을 못열었던 날들이 몇일 됩니다..충전기가 집에 없으면 상당히 불편하구요..저희는 다행이 메인 전기 패널이 그라지에 있어서 충전기 인스톨하는 비용이 $450 이었습니다…저희 동네 전기/개스 유틸리티 회사인 PSE&G에서 전기차 충전기가 있으면 전기값을 할인해 주는데 그거 받으려면 충전기 인스톨할때 타운에 퍼밋 받고 인스펙션 받은 기록이 있어야해서 그런것도 유의해 두시구요..가장 비싼 비용은 차량 보험입니다…그전 차량이 2018년 혼다 오딧세이 였는데 매달 보험료가 100불 조금 넘게 더 비쌉니다..여기서 기름값이랑 전기값 차이 나는게 상세되는거 같아요. 보험료야 개인에 따라 다르고 보험 커버리지 마다 다르긴 하지만 먼저 보험사에 문의해 보시면 대략적인 보험료 알려줍니다…참고로 저희는 모델 3 롱레인지 $59k일때 샀는데 지금 만불정도 싸져서 알아보니 $5-6천불정도 up side down 됐네요..장기적으로 가지고 있을거라 별 문제 없지만 앞으로 더 싸지면…원글님 집에 level 2 충전기 설치 비용, 아니면 집주변에 슈퍼 차져의 유무를 가장 먼저 확인하시구요..차징하는게 집에 차져가 없으면 가장 스트레스 입니다…대략적으로 저희의 캐이스를 봤을때 우리 모델 3가 오딧세이보다 효율적으로 되는데 최소 3년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 봅니다…더 비싼 차값, 100불 이상 더내는 월 보험료, 차져 비용 등등 따져 봤을때 저희 테슬라 3가 전차보다 더 싸게 먹힌다고 보는건 아마 3년후정도 지나야 그때부터 더 효율적으로 싸다고 할듯 합니다..물론 차에 문제가 없다면 말이죠.

그냥 엘란트라 사세여. 10년뒤에 기술 발전하면 그때 ev든 다른 대체 vehicle 타세요.

요즘 누가 차를 10년이나 타요 ? 촌쓰럽게스리……

요즘 개나소나 다 BM, MB타니까
과시가 안돼.
그 대안이 비싼 개슬라.
이런저런 불편, 비용에도 난 감당가능하다… 돈많다… 이 논리인데 뱁새들이 왜 저런댜???

제 주위에 테슬라 몰다가 경미한 사고가 났는데 석달 넘게 아직까지 수리가 안끝난 분이 계십니다. 새로 차를 살수도 없고 아주 죽을 맛이라고 하네요. 가끔 필요할때만 쓰는 여가용 차량이면 몰라도 매일 출퇴근용으로 쓰시는 경우라면 수리가 빠른 대중적인 가솔린 차가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테슬라 M3 탄지 오년째인데 물론 승차감은 S에 비해 안좋지만
지금까지 타이어 한번 교체말고는 충전비빼고는 돈이안듬.
240볼트 아웃렛 만드는데 거라지에 총 300불듬. 아떤미친놈이 오천육천?? 든다고하나. 하여튼 어서 주워듣고는 네가 확인하고 알고 나서 쓰세요. 전기값도 자장이후애 충전하니까 기름값보다 반도안됨.
테슬라 트럭살려고 기다리는중.
다른 전기차량과는 비교안되고 불타서 죽은건 현대차임.
타본입장에선 강추함.

겨울이 없거나 짧은 동네 — 테슬라 나쁘지 않아 보임, 10년 가능.
눈이 많이 오거나 겨울에 영하10도씨 이하동네 — 개인적으로 비추, 이런데는 차라리 엔란트라가 10년넘게 탈수있을걸로 생각,
테슬라 타려면 5-6년 생각하고 사시던가

현재 4년차 테슬라 3 오너에 조지아 거주중이고 현재까지 메인터넌스로 들어간돈 1도 없습니다. 윗분 말씀처럼 타이어 교체빼곤 따로 관리할게 없어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때마나 해주면되고, Nema 14-50 Outlet 가라지에 설치하는데 250불 들었고, 단거리 출퇴근용이라면 강추합니다. 순간속도도 M3아니고서야 왠만한 차는 다 바르고 재밌습니다. 일단 테스트 드라이브 해보고 결정하세요.

10월 27일 받은 모델S, 2주 후에 250마일인 상태에서.. 대낮에 픽업트럭한테 받힘

수리 좆같이 해놓고 나몰라라해서 열받아 트레이드인 가격 받아보니 더 좆같음. 110k 주고 샀는데 트레이드인 가격 67k. 완전 좆됨, 지금 바디샵에 다시 들어가 있어서 로너 모델 x 타고 다님.

개짜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