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H1B, H4 비자로 미국 체류중인데, 거주기간은 연장하였지만, 여권에 찍힌 비자 유효기간은 지났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당분간은 미국 국내 여행밖에 못 하는 상황이에요 ㅜㅜ (비자 스탬핑 하러 출국했다 기다렸다 돌아올 시간이 없네요)

이 경우, 시애틀에서 출항/도착하는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을 한다면 유효한 미국 비자가 없어도 괜찮을까요? 중간에 캐나다에 한번은 정박해요. 이 때 배로 돌아오기 위해 여권(비자)검사를 한다거나, 총 여정 전후에 여권(비자)검사를 한다거나,, 하는게 궁금합니다.

게다가 H1B 비자 소지자인 남편은 일반 여행시 캐나다도 비자가 필요한 국적이고요.

(캐리비안 쪽 크루즈도 생각했는데, 출발/도착지인 플로리다 외에는 아예 미국령 외의 지역에 계속 정박하기에, 더 불안하더라구요)

알래스카. 플로리다 크루즈 둘 다 해외여행과 같이 나갔다가 입국 심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비행기처럼 배탈때 내릴때 두번 검사합니다. 입국장에서 자격이 안되는 비자나 여권을 소유한 자라면 당연히 문제가 있겠죠. 비행기랑 똑같이 생각하시면 됩니다.

뱅기보단 훨씬 대충 검사하긴 하지만
안걸릴거란 요행을 바라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네요

Automatic visa revalidation를 참고 하시면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

https://travel.state.gov/content/visas/en/general/automatic-revalidation.html

원우진 변호사
http://www.WonLawFirm.com

제가 지금 비슷한 상황인데.. 혹시 여행 다녀오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