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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609:06:29 #166954쎈님의 남편 112.***.31.19 14054안녕 하세요.문의 드립니다. 여기에서 알라바마 현대/기아 협력업체 관련하여 많은 분들이 써 주셨는데요. 조금 더 정확하게 알고 싶습니다. 혹시 알라바마 협력업체에서 근무 하시는 분이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저 또한 어느 한 헤드헌터를 통하여 이력서를 내기는 했으나, 믿을수가 없네요. ㅜㅜ이유는 즉, 정확하게 어느 회사에 지원을 할 수가 있는지를 알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알수 없는 회사이름에, 어느 위치에 있는지도 알수 없구, 글구 무슨일을 정확하게 할수 있는지 아무것도 없구,포지션만 달랑 있구 해서 조금은 걱정스럽네요.현재 근무중이시분이 있으시면 자세한 현지 생활에 답변을 부탁드립니다.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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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긴 아닌데 69.***.56.250 2013-01-1615:02:13
게시판에 올라온 자동차 협력사에대한 글을 참조하세요. 대부분이 비추천하는 글입니다.
참고로 한국 현대나 기아에서 일하셨으면, 갑.을 관계의 사업관계를 보고 경헙하셨겠네요.
미국에서도 한국기업이라 그 문화가 존재합니다.
7년을 일하셨으니 협력사 과장급으로 가실수있을것같습니다. (차장위로는 주재원)
제가 짐작하기로 + – $50,000/연 받으실것같은데….. (회사마다 조금은 차이가 있으니) 그리고 과장부터는 overtime이 없습니다. (사원급도 overtime 없는 협력사는 많지만요.)
근무시간은 하루 최소 10시간 + 알파 정도. (- 로는 안가지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제조업이있는곳은 조지아, 알라바마 무척 엄청 낙후되어있는 곳들입니다. 님이 생각하는 미국이 아니란것이죠. (아마 중국에 한국자동차 제조업이있는 곳만도 못하지않나 싶습니다.)
제가 충고하자면 현직장 계속 근무하시던가, 미국 주재원으로 나가서 미국의 한국 자동차 제조업의 현황을 알아보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
음 12.***.146.98 2013-01-1616:02:59
미국에서 공부를 할건지 직장을 잡을건지 분명하게 하세요. 애매하게 미국에 올 생각을 하면 죽도 밥도 안됩니다. 그리고 여기 게시판 검색 1시간만 해보면 그동네 협력업체들 대우나 근무환경 등등은 충분히 파악하실수 있을겁니다. 신분 때문에 모든걸 포기하고 저렴하게 일할 생각 아니면 굳이 그런 회사에 갈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여기 구직광고 올라오는거보면 맥도날드에서 감자튀기는 애들보다 적게 주는데도 많습니다. 그리고 여기 게시판 답글에 수백번도 더 적은 말이지만.. 미국에 있는 한국회사에서 일할거면 그냥 한국에 있는 한국회사에서 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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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세월 192.***.253.129 2013-01-1617:07:33
천신만고 끝에 영주권이라도 받으면 천운이지만, 그전에 혹사당하고 홧병 생겨서 스스로 퇴사하거나 회사가 맘에 안든다고 해고해 버리면 영주권 수속은 물거품…
영주권 수속도 바로 안해주고 몇년 일하는 거 봐서라는 단서가 붙어 있더군요.
이런 개잡것들… -
차라리 155.***.48.128 2013-01-1617:16:03
닭공장 같은 비숙련노동이민을 알아 보세요. 몇년 기다려야 하지만, 되기만 하면 미국 입국하면서 바로 영주권 스탬프받고 닭공장에서 1년만 일해 주면 되더라구요.
기약없이 알라바마에서 허송세월하느니 그편이 속도 편하고, 몸도 자유로울수 있습니다.
알라바마 기아/현대 협력업체들이 말로는 영주권 스폰서해준다 하지만 비용도 본인 내야하고 이민국이 요구하는 자격요건을 갖추기 쉽지는 않을거에요. 미국내 인력으로 충당하기 힘들어서 외국인을 영주권 주고 일 시키겠다는 건데 요즘처럼 실업율 높은 상황에서 설득력도 별로 없습니다. -
아직 97.***.243.150 2013-01-1703:05:38
아직 젊다는 생각이 드네요………
영주권 욕심 버리고 그냥 시골에 와서 한국같이 사는 재미 없이 주야장창 일하고 그냥 사실려면
오시면 됩니다 이곳도 물론 사는 재미 있다면 있지요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
위에 닭공장같이 와서 영주권 해결하고 다른일 하고 사는것도 한방편입니다
머슴살이 죽도록 해봐야 나중에 답이 없는것이 현개차반 일입니다….
나이들어 갈곳없어 이곳 저곳 기웃거리면 그것보다 비참한것이 없는것이 알라바마 조지아 입니다
미국생활은 유학생 이민자 할것 없이 돈없으면 인간 취급 못받는것 아시지요 ㅎㅎㅎㅎ
머슴살이 그냥 입다물고 죽었다 하고 타의로 나가라 할때 까지 하려면 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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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님의 남편 119.***.130.176 2013-01-1705:50:55
너무나 다들 감사합니다. 다들 이곳은 정말로 못갈곳으로 찍혀 있는 곳이군요.
비자 문제도 E2 비자에 자기돈으로 하라고 하는것도 너무 말도 안되는 소리이구요.한국 기업들 정말 반성해야 하는 문제 인것 같네요. 어딜 가나 한국 기업들의 행포는 멈추질 않고 있는거 보니.. .정말 씁씁합니다. 물론 전부 다 이런 기업들만 있는것은 아니겠지만, 오히려 소규모의 회사일수록 더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일할것으로 예상되었는데..
물론 모든 기업들이 다 그런건 아닌것 같지만.. 매일 되는 야근에 주말 까지 일하면서 페이는 더 해주지 못할지언정 어떻게 하든 더 부려 먹일려는 습성은 참으로 아주 악습을 가지고 있네요. 어떻게 한국 사람을 가지고 더 해쳐먹을려고만 하는지… 정말 악습중에 최악의 악습 이네요.
미국 까지 가서 이런식의 정서는 정말 아닌것 같습니다. ㅜㅜ 정말 많은 해외 동포 유학생들에게 눈물을 나게 하는 일이네요. 정말 이런 기업은 좀 멀리 퍼트려 주세요. 다들 너무 두려워 하지 마시고 한글자만이라도 올려 놓으면 다들 알테니, 기업이 이름좀 올려 주세요.
기업의 이미지가 좋으면, 그 회사의 이윤도 함께 더 창출 된다는 사실을 아직도 모르고 있는 한국 하청 기업들에게 뭔가를 좀 보여주야 하네요. 인재를 약성하는것은 대기업에서만 하는게 아니라 충분히 중소기업에서도 더 작은 회사에서도 할수 있을것 같은데요.
좋은 기업도 같이 올려주시면 더 많은 분들이 더 몰려 들곳이고, 가서 더 열심히 하지 않을까요?
솔직히, H1 비자로 근무 하고 조금은 작은 규모라도 열심히 일하고 밑에서 배울 생각도 했지만, 이런기업은 돈 많이 줘도 가지 말아야 하네요. 돈 많이 주는 회사가 좋은 회사가 아니라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회사가 정말 좋은 회사 인것은 분명 맞는것 같네요.
뭐 실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영주권 신청 및 H1)비자 문제 때문에 이런 길도 알게되었고, 친구가 알라바마 현대에서 근무 했던적이 있어서.. 저도 지원 해 보려고 했는데… (참 현대 다녓던 친구도 이렇게 이야기 하더군요. 물론 그 친구는 미국 시민권자인데요. 4만5천에 와서 일하고 나왔는데 알고 보니 정말 쪼그만한 페이였다구요. 지금은 10만불 받고 일하는데-경력 5년차)
정말 현대 몽고메리에서 죽는줄 알았다고 하더군요. 그나마 현대 몽고메리니깐 오버타임 비용까지는 줬지만,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이 그러지 못하는 실정이니… 한국과 같은 시스템이라면, 현대에서 Cost Reduction 한다고 중소기업 죽이는 실정이네요.
제가 엔지니어로 있을때는 정말 구매 애들 한테 제발 하청 구걸하면서 맛있는 밥 사달라고 하면서, 쳐 먹지만 말구, 서로가 윈-윈 할수 있도록 도와주자고 했건만.. 미국에서도 같은 실정이니..
정말 암울하네요. 여기 글쓰신 분들에게 너무 감사하구요. 저 또한 이런 저런 이야기 있음 더 공우 하도록 할께요. 제발 알라바마 한국 기업들이 다들 성공하면 좋을렷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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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gbg 72.***.45.220 2013-01-1706:21:52
저도 accountant로 H1B비자 받고 미국에 왔습니다.
말로만 듣던….ㅠ
하루 13시간 이상 근무시키고 오버타임요??? ㅠ
심지어 쉬는 날도 출근 시킵니다….
한국은 이미 주5일이 당연한데… 여기선 주6일하구요.
입국전 계약한 내용에서 지키는건 오로지 연봉뿐이네요.
우린 사장님의 “노예”라는 표현까지 듣고 있습니다.
정말 무식하게 일하고 무식하게 일 시키네요…ㅠ
스폰서 옮기고 싶은 맘 굴뚝입니다. -
쎈님의 남편 119.***.130.176 2013-01-1706:55:23
dpgbg 13-01-17 06:21 72.♡.45.220 님
죄송한데요. 저 개인적으로 조금 물어봐도 될까요? 어느정도 이기에 ㅜㅜ
그렇게 고생을 하시나요? 한국에서 근무 하신것 같고, 회계 관련업무 받으셨다면,
좀 경력이 되는것 같은데요.저 개인적으로 좀 물어봐도 될까요? 이메일 주소라도 있으시면… 답좀 부탁드립니다.
어떻게 주말 수당에다 아무것도 없이, 연봉만 딱 정확하게 주는것 같네요.
글구, E2 비자가 아니라 H1 비자는 그나마 다행인것 같아요.정말 노예라는 표현까지 듣고 있다면, 이건 정말 아닌것 같은데요. 정말 빨리 벗어 나야 합니다.
정말 악덥기업이네요. 주말 & 야근을 밥 먹듯이 부려 먹더라도 수당은 반드시 줘야 합니다. 그건 연봉하고 전혀 다른 별개의 페이로 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다면 정말 수준 이하의 짓을 하고 있는 겁니다. 저도 대기업에 다녔기에 모든 대기업이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한국의 대부분의 기업은 5일 근무에 주말 수당은 시간당 페이하기에 왠만한면 대충 불러서 일 시키지도 않습니다.정말 얼릉이라도 벗어나길 빕니다. 글구 어떤 업체인지 한글자라도 알려주세요. 그래야 다음 분들이 피해갑니다. ㅜㅜ 정말 다 그런건지도 궁금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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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67.***.220.22 2013-01-1715:06:52
저는 조지아에 살고 있는 사람인데요. 제 주위에 현대기아 및 하청업체에서 죽도록 고생하시다가 골병만 들고 나오시는 분들이 수두룩합니다. 저랑 가장 친했던 한 분은 기아에서 일을 하셨었는데 주7일 매일 나갈뿐만 아니라 가끔 자다가 새벽에도 불려나가시더군요. 와이프분이 극심한 우울증걸려서 가사일 포기하고 애들 방치하고 폐인처럼 살다가 결국 회사를 나오시고나서 겨우 해결이 되었었습니다. 더 황당한 것은 아무리 사람을 뽑아도 몇년 못버티고 계속 그렇게 지쳐서 사람들이 빠져나가니까 이를 채우기 위해 심지어 한인교회 목록을 뽑아 목사님들한테까지 전화를 걸어서 부탁을 하더라구요. 성도들 중에 혹시 쓸만한 사람 없냐구요. 적어도 이쪽 지역에 사는 한국사람들한테는 가서는 안될 곳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여기 공장이 임금은 한국보다 적으면서 오히려 생산성은 한국공장의 1.4배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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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다 129.***.33.23 2013-01-1717:06:25
와… 한국의 현대 하청업체들도 일이 꽤 빡십니다. 그거의 1.4 배라는 건 상상을 못 하겠네요. 일부 공장이 태국이나 캐나다에 진출했었는데, 진출한지 5 년이 지났어도 한국 국내 공장 수준에 오르지 못 했거든요.
그리고, 한국에서는 약간이나마 노조의 파워가 있어서 조금은 나았다고 봅니다. 다만, 사무직은 예외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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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원 24.***.42.73 2013-01-1822:29:42
주재원으로 오는 사람들이 하청업체 무지 갈굽니다. 물론 자기들이 하고 싶어서 그런것도 아니라는 생각도 있습니다만 회사가(H, K)돌아 가려면 하청업체 *뺑이 시키라는것이 윗사람들 지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인권은 무슨 개죽을 인권이냐 한국에서나 한국사람에게 인권이 통하고 나머지 한국인도 아니고 미국인도 아닌 사람들은 인권이라는것도 없다는 생각이…그나나 영주권 있으면 회사를 뛰쳐 나가기라도 하죠 E2비자로 있는 사람은 회사 그만 두면 한국 가야 합니다. 가족딸린 사람이 한국에 갈려면 쉬운일이 아니잖아요…
무슨 NGO 보호단체라도 하나 생기면 그나마 조금 나아질듯 하기도 하네요. WIN WIN 을 해야 하는데 .. 한국가도 나이도 있고 참 죽을 맛입니다. -
해답 67.***.187.250 2013-01-2102:09:53
그곳만 벗어나서 뉴욕이나 대도시에서 조금 고생하겟지만
돈도 처음에 적고 춥고 고달플것 입니다 하지만 그게 답입니다.
우선 돈에 목이 말라 허우적 되면 그게 길이 꼬입니다. 나중에 정말 그곳에서 이용가치가 없을적
에 교회에서 입방아 거리 밖에 안됩니다 벗어 나세요 우선 답이 없겟지요…
처음 미국올적에 현기차 없이 정말 맨땅에 떨어졋다 하고 살아 가는것이 이민생활의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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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 1.***.122.116 2013-01-2315:57:15
안녕하세요
알라바마 진출을 목전에 둔사람입니다.
정보 공유 가능 합니다.
연라주세요
giga-x@hanmail.net -
돈 안주고 일 빡세게 시키는 곳이 있는가 하면, 저 다니는 곳은 하루 10시간정도밖에 일 안해요.
연봉도 알라바마선 저희가 탑일거에요.
주말엔 일 한적이 거의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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