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8-0321:09:54 #39418815678 97.***.241.49 1201
영어도 못하고 딱히 한국에서 쓸만한 기술을 배워온거도 아니니
미국에서 일자리 구하기 힘든건 뭐 이해할만한데
정말 능력이 없어서 일자리 못구하는게 다임??
솔직히 한식당에서라도 일하면 돈은 벌수 있잖아
현기차 1차사 뭐 책임급 연봉 다 알만한 수준일거고
그정도면 매달 숨만 쉬어도 나가는 비용이 얼만데
그래가지고 저축하고 노후 준비하고 자녀 학자금 준비되겠냐
미국인들도 남편이 10만 달러 넘게 벌어도 맞벌이하는데
이민 1세대 주제에 기반도 없으면서 일을 하지 않으려고 하다니 쯔쯔
-
-
리박스쿨 해외 원정 댓글단 71.***.195.115 2025-08-0321:18:40
일본녀는 백퍼 스시집에서라도 알바함.
-
또라이 ㅅㄲ
-
일? 노동? 바람피구불륜해야되는데일할시간이있노?
이거헬라바마실화다ㅋㅋ -
일 하면 지 남편 돈 많이 못 버는거 들통 나잖아.
지금껏 얼마 번다고 뻥 잔득 쳤을텐데. -
한인 와이프가 아니라 한녀겠지. 한녀는 원래 게으르고 굼뜨기때문에 손가락도 꿈떡안하려고함 트레이더조가 김밥출시하자마자 한녀들이 다쓸어가서 매진됬잖슴ㅋㅋㅋㅋ 한녀들을 군대에 보내서 사람만들어놔야된다
-
한녀인생요약
20대초중반: 한남들 독박군대할동안 워홀가서 ㅅㅅ하고 세계여행다님. 모아둔 돈 없음
20대후반: 몇몇 남자들이 대시하면 “나 아직 죽지않았구나^^” 하면서 자존감채우지만 이거저거 다따지고 밀어냄. 이시기에 만나는 남자들은 보통 30살위라서 여자가 재고있으면 20대때처럼 돈노력시간을 쓰지않고 떠남
30대초: 슬슬 결혼압박이 드는시기. 20대때 나좋다던 남자들이 이젠 나를 쳐다도 안보기시작함. 대시하는 연하남들한테 먹버 제일 잘당하는 시기.
30대중반: 왜 남자들은 어린여자만 좋아하는지 이해가 되지않기시작함. 35살 남자랑 35살 여자랑 왜 가치가 다른지 이해를 하지못함. -
일하는 한국인 여자들도 꽤 많아요
일하기 싫어하는 여자랑 결혼한 그 한국 남자 문제임.
외사촌 네명이 한국서 여자 데려와서 결혼 했는데 그 중 장사하는 외사촌 한명만 같이 가게하고 나머지 세명은 전업 주부로 살아요.
그 중 한명은 남편이 돈을 잘 못 버는데도 애 하나 대학을 갔어도 일 안하고 심지어 남편이 아파도 신경 안쓰고 외사촌은 자기 죽으면 아내가 연금 받을 거란 소리만 합니다… 이제 60도 안됬는데….
미국에 갓난아기때 와서 보스톤 칼리지와 그외 기술을 익히려 공부를 했지만 취직은 몇달 한게 고작이고 연애는 잘해서 영국인이랑 동거 끝에 결혼하고 딸 둘 키우고 살고 있는 여자 외사촌도 있어요. 애는 성격이 문제…
한인 교포 여자 중에 결혼하고 일 그만 두는 애들도 많은데 남편이 돈을 못벌면 일하고 그럽니다.
중요한것은 여자 엄마가 평생 직업을 가지고 일하는지 아닌지가 영향을 줍니다. 그외는 남편이 혼자 벌어서 먹고살기 힘든지도.
어리고 예쁜여자만 찾아서 결혼하면 남자가 열심히 일해야죠. -
야 너거들 술안집녀나 잘 관리해라 어느 기둥서방처럼 발가벗고 감옥에서 뒹굴지 말그래이~
-
한국민은 노동을 천신합니다. 뭐 어딘들 노동을 좋아 할까 만은요. 미국인들은 몸을 써서 하는 일을 그다지 마다하진 않는 것 같습니다.
영어 못해도 마트 캐시어라도 할 수 있고요. 어셈블리 라인에서 조립도 할 수 있겠죠. 그런데 이런 일이 쉽지 않을껍니다. 말단 서비스직과 현장 생산직은, 몸을 부르르 떨면서, 천시할 껍니다. 감히, 내가 이런일까지 해야 되냐고 말이죠. -
이게 그렇게 단순하게 바라볼 일이 아닙니다.
저도 미국에 10년전에 와서 알라바마에 거주중입니다.
일단은 아이가 1살때 와서 실제 프리스쿨, 이후 태권도등 기타 활동을 아내가 라이드를 계속 해야 했습니다.
코로나 시국에는 아이를 집에 혼자 둘 수 없어서 아내가 계속 같이 있어야 했고요.일단 대부분 알라바마에 이주하는 한국인들의 가정이 아이가 어립니다.
아이를 케어 해야 한다는 (교육) 관념이 한국인들이 강하고요.
한국인들의 교육열이 자원도 부족한 한국을 지금의 상황으로 발전 시킨바도 인정할 부분인 것 같고요.
한국 어머니의 자녀 교육열이 마냥 비판만 할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긍정적인 효과도 존재하는 것이고, 이글을 읽는 분들도
어머님의 그런 희생으로 현재가 있을 수 있으니까요.
막상 하루종일 아이 기다려 라이드 하는일도 쉬운일이 아닙니다.아울러 원글님은 생각의 전제가 전업주부의 일에 대하여는 너무 쉽게 판단하시는 것 같습니다.
실제 해보면 쉽지 않은 일입니다. 여성이 전업주부로서 육아를 하는 부분도 회사에서 일하는 것 못지 않게 어려운 일입니다.
일반적인 미국인들보다 훨씬 많은 일을 해내니까요.제 주변 대부분의 가정이 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가 되면 아내분들이 파트 타임 잡이라도 하려고 합니다.
무조건 놀려고 하는 사람 많지 않아요.
이 사이트에는 남의 허물만 바라보는 분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 안타깝네요.
멀리 타국까지 와서 왜 한국 사람들끼리 비난하고, 헛뜯고 무시하고 할까요?우리 서로 좀 이해하고, 도우면서 살면 안되나요? 가뜩이나 동양인은 대접도 못받는 서양인데, 우리끼리라도 좀 그랬으면 좋겠네요.
즐거운 주말들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