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바마의 고질적 문제점 해결 방안 제시해 주세요

  • #3418713
    b v 00 68.***.80.219 1451

    일단 제가 느낀바 적습니다
    1. 상명하복 시스템
    2. 8090에 머물러 있는 꼰대 회사문화
    3. 중간층이 없음.(신분 필요한 사회초년생과 영어 못해서 미국회사 얼씬도 못하는 중장년 고인물층) 신분되는 능력자는 해결되고 1년이내 퇴사함.
    4. 한국과 회의 시간 맞추느라 어쩔수 없는 야근
    5. OEM의 갑질로 인해 위에서 아래로 줄줄이 갈굼 받는 구조.
    6. 후려치기 단가로 인해 인력에 투자 및 충원 제한
    7. 빠른 의사 결정을 중시하다보니 프로세스는 있으나 마나. +이로인해 가라로 일처리가 익숙함(모럴해저드)
    8. 외국 기업처럼 포지션별 자신의 업무가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팀내에서 사수 부사수 개념으로 키워가는 문화.
    9. 지역적으로 격오지는 아무도 오려고 하지 않음.

    일단 느껴본바 이런거 같고요.

    이걸 해결하려면 경영진딴에 어떤 조치가 필요할까요?

    • 요즘 72.***.225.134

      leave Now

    • sgg 71.***.32.222

      원글 또라이 아냐?
      이 싸이트가 알리바바 포럼싸이트야? 이 싸이트의 현 목적은 문제인을 까기위해 만든 싸이트야.

      • 0115 199.***.131.130

        진짜 빵 터졌습니다 ㅋㅋ

      • AAA 68.***.29.226

        ㅎㅎㅎㅎ I like that~

    • kjobha 96.***.20.195

      원글이 경여자도 아니고 해외 지점 총 책임자도 아니고 그냥 단순한 종업원이라면 뭐 할게 있을까 싶습니다.

      어느 조직이든 다 불합리한 요소가 나름 있지만 그걸 개선하려고 노력하는게 의미가 있을 수도 또는 전혀 의미가 없는 고민을 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경영진의 방침이나 조직의 문화가 불합리하다고 생각한다면 자신이 지금 하는 일을 합리적으로 하려고 노력해야 하는데 그게 또 조직의 이익과 충돌하면 결국 회사를 떠나야 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모든 조직과 회사가 원글이 다니는 회사와 똑같지는 않으니 다른 방편을 알아보는게 현명하지 싶습니다.

    • .. 99.***.54.180

      부족, 씨족사회, 개념이 자연스럽게 현대 기업 조직, 운영으로 옮겨 오며, 이상한 민족성과 어우러져, 더욱 이상한 기업 문화를 만든다. 최소한, 한국서 일 할 때는 그랬었다.
      아주,
      먼저 들 알아서, 머슴… 산다… 고, 해….
      알아서 들, 기어..
      작금의 한국 내 돌아가는 걸, 쳐다보니 더, 가관이다.
      자신과 관련 없는 일에는 신경 끊는 게, 만고의 진리 이건 만,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고, 헐뜯고, 욕하고, 꼭… 자신의 에너지를 낭비 한다.
      쉽게 바뀌겠나??

    • fsad 146.***.122.97

      왜 현대 하청으로 알라바마를 일반화 시키는지 모르겠네요.

    • 성의 73.***.79.19

      바꿀수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을 바꿔야 하는데 바뀔일이 있나요?? 없죠, 그래서 다들 떠나는 겁니다
      본사는 못미더우니 계속 돈 발라서 주재원 보내고, 주재원은 내가 있어서 운영이 되는것 처럼 포장을 해야하니 전권을 쥐고 놓질 않고…10년이 지나도 똑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