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올해 여름 영국에서 경제/회계 이중전공으로 졸업하는 학생입니다.

지난달부터 바쁘게 여러나라에 구직 중인데 얼마 전 조지아에 위치한 국내 자동차 대기업 협력사에서 원가관리직으로 12개월 j1 비자 오퍼가 와서 해당 직무 관련하여 질문을 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j1 비자 인턴을 키워드로 검색을 해보니 많은 분들께서 한국 기업의 한국인 인턴으로는 기대할만한 수준의 일이나 경력을 쌓긴 힘들다고 하시던데 혹시 관련해서 정보를 가지고 계시거나 비슷한 일을 해보신 분이 있으실까 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국내도 그렇고 해외에서도 구직을 해보니 경력이 없는 신입으로서 요새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려울 것 같아 다양한 루트 및 커리어 패스를 알아보고 있는데 해당 직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사회 생활 선배님들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헬라바마 조지옥 앤트리네

경험 쌓기로도 별로 메리트가 없을까요? 요새 미국으로 자동차 제조회사들 투자 많이 한다고 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질문 드려봤어요

무슨경험을 쌓고 싶은거에요?? 업무?? 그냥 시키는거 해야하는데 대충 윗분들 오시면 공항마중나가기, 페이첵 자동입금안하고 종이로 받아가는 애들 못받았다고 떼쓰는애들 달래기, 주재원 심부름 하기
투자를 한다는게 땅사서 샌드위치 판넬 올리는거지 인력을 고급화 하겠다, 업무에 전문성을 두겠다고 한 회사는 하나도 없는걸로 아는데요

그게 사실이라면 생각했던 거랑은 좀 다르네요. 제안을 받았을때는 해당 직무를 외국계/국내 기업 신입 지원하기 전에 커리어 디딤돌로서 원가회계 기초 쌓을 수 있는 기회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러면 이쪽은 배제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J1 헬라바마면… 회계가 그 회계가 아님. 미국이 그 미국 아님.

인터뷰 삼아, 한 번 가서 보면, 좋지 않겠나?
트레블에, 한 1.5~2 천불 들이는 게, 향후 5년 인생 가치에 비하면, 조그마한 투자 일텐데..

거의 쿨타임돌면 매번 올라오는 글이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