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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917:41:39 #3641394ㅋㅋㅋ 73.***.207.124 2345
이번에 대학졸업하고 취직하게된 사회 초년생(싱글)입니다.
세전 60k로 시작하게 되었는데 월세 최대 얼마정도쯤 살아야 낭비소리는 안들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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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의 절반이 넘는돈을 월세에 때려박는건 좀 심한거 아닌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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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따라, 주 세금에 따라 달라서 뭐 확정적으로 이만큼이다 하는건 없습니다. 베이지역이나 뉴욕같이 렌트 비싼데는 어차피 초이스 자체가 없어서 하우스 쉐어 해야 할테고 렌트가 싼곳은 어느정도 고르는것이 가능하겠죠. 보통 세전 30%를 적정선으로 말하는데 이것도 내가 스튜던트 론 같은게 있어서 월 캐쉬 아웃이 많으면 당연히 비율을 줄여야 겠죠. 한마디로 내 목표가 노후대비 및 저축이면 -5%, 당장 삶의 질이면 그 이상도 가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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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최소 지역은 알려줘야 알려주던가 말던가 하죠.
본인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달렸습니다.
돈 좀 모으고 싶다하면 싸고 허름한데 사는거고 그게 아니면 비싸고 새로 지은 아파크 살면 되죠.
굳이 남들한테 물어볼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요즘 미국 전체로 월세도 말도 안되게 많이 올라서 싼데 구하기도 쉽지 않을겁니다. -
그동네에서 제일 싼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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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코와이네111111 69.***.60.58 2021-10-1919:57:56
걍 룸렌트 3년 존 버 후
20% 다운페이 모아서 모기지로 집사셈 -
저도 결혼전까지는 룸메랑 살았었굽니다. 룸메 있는거랑 혼자사는거랑 세이빙 차이 엄청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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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the Under 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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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전 30%를 max치로 잡고 적당히 그거보다 낮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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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회초년생인데 미국에서는 보통 주거비(월세+유틸)이 세전 월급의 최대 30%까지 가능하다고 보는것 같습니다만 저는 그만큼 큰 돈을 쓰기에는 영 마음이 불편해서요. 세후+401k+보험 제외한 실수령의 30%가 더 적당한 금액이 아닌가 싶네요. 좀 더 아끼고 싶으시다면 싱글이고 사회초년생이면 룸메이트와 사는것도 고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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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싼데여. 한달에 500 렌트 덜나가면 일년이면 6000불이고, 당장은 차이가 안나도 6-7년후 지나면 그냥 싼데 살았으면 할 때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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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데가 좋지만 여자라면 언전을 생각해서 좀 동네는 좋은데, 남자라면 ….. 그냥 아무데나 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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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게 어딧나요.. 싱글이건 매리드던.. 월세 / 모기지 갚는 돈 수입의 40프로는 넘기지 말란 말은 들어 봤는데.. 뉴욕에서 6만이면 뭐 어쩔 수 없죠 뭐.. 멀리 가서 살던가, 근처에서 룸메로 살던가, 투자라 생각하고 일에 집중하거나 짜투리시간에 투잡을 더 뛰시든가~ 한느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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