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 유학 후 미국 IT 회사로 이직하고 싶어하는 한국 개발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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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amSW 59.***.214.237 1260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서 소프트웨어학과를 졸업하고

    집안 형편이 유학 보낼 형편은 아니라서 한국에서 20대때 열심히 개발 공부하고, IT 창업에 도전해서 1년해보고, 결국 개발자로 2년 6개월 정도 일하고 있습니다.

    현재 31살이고 35살 이전에는 꼭 미국 회사에 개발자로 일하고 싶은 꿈을 이루고 싶어 방법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경력직 이직도 생각해보았는데, 미국에서 취업 비자를 서포트 해줄 만큼 특출나지는 않은 것 같아 1년 짜리 미국 대학원 유학 후에 취업을 해보면 어떨까 싶어 인터넷 서칭 중에 이 사이트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스타트업 위주의 회사를 다니며 연봉 5천을 받고 있습니다. 풀스택(모바일,웹, 백엔드, Cloud) 개발자이며, 기획이 떨어진다면 서비스 구현하는데는 큰 자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미국 회사로 가고 싶은 가장 큰 이유는 주도적이고 외향적인 성격과 개발자로 실력 향상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한국 사회에선 주도적이고 외향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으면 쉽사리 정치적 대상이되고 그리고 회사 사람들은 비교하며 전체주의적인 모습이 많아서 회사 내에선 거의 내향적으로 지내게 됩니다.( 소리 없이 프로젝트를 주도합니다.) (주로 정치하는 사람들 보면 열등감이 많아 보입니다..)

    미국 사회에서는 주도적이고 외향적인 사람을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고민해보고 있습니다.

    혹시 조언 주실 분 있으신가요?

    • 비트 98.***.121.123

      예 비트코인 떡상하면 미국유학 할 수 있어요. 오늘부터 코인에 전재상 몰빵하고 떡상해 달라고 정화수 떠 놓고 매일 손발이 다 닳도록 기원 하세요.

    • Andy Lee 172.***.24.78

      헬라바마 ㄱㄱ

      • LiamSW 59.***.214.237

        커뮤니티 글들을 보니 헬라바마 얘기가 많던데, 혹시 이유가 뭔가요 ?

    • ㅋㅋㅋㅋ 162.***.75.178

      “경력직 이직도 생각해보았는데, 미국에서 취업 비자를 서포트 해줄 만큼 특출나지는 않은 것 같아 1년 짜리 미국 대학원 유학 후에 취업을 해보면 어떨까 싶어“

      신분도 안돼 능력도 없어. 누가 니를 뽑냐? 학교나오면 누가 모셔가냐?ㅋ

    • ㅇㅇ 74.***.153.72

      본 상황에서 유학이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방법이지만 최소 2년제 대학원은 나오셔야합니다. 인턴십경력이 제일 중요한데 1년지는 인턴쉽이 안됩니다. 유학생은 첫 1년이 지나야 cpt자격이 주어지거든요. 그래서 2년차에 인턴십을 하고 졸업 후 풀타임 오퍼를 받는게 통상적입니다. 1년이면 영어도 안되고 취업준비가 전혀 안될텐데요

    • Skkaksk 70.***.246.135

      주도적이고 외향적인인데 죽어지내고 계세요? ㅎㅎㅎ
      같은 한국말로 해도 다른 사람들한데 짜져서 죽어지내는데,
      영어로 하면 뭐 주도적으로 할 수 있다고 상상하세요??ㅋㅋㅋ
      30세 넘어서 미국온 경우에, 죽어라 영어공부하면 그냥 이래저래 대화는 가능함. 하지만 주도적이고 외향적은 여기서 태어난 교포아니면 그정도 영어능력 안됨 ㅋㅋ
      한국에서 주도적이고 외향적으로 다 뿌시고 날라가던 사람도 30세넘어서 미국온 사람들 미국회사에서 죽어지내는데 ㅋㅋ 그정도 급이 안되는 너는??어떨것 같냐??ㅋㅋㅋ

      • 애국보수 71.***.182.71

        그것도 실력이 출중해야 외향적으로 주도적으로 하는게다
        아무나 하는게 아냐
        아무나 해도 먹히지도 않아

    • 조언 104.***.40.169

      우선 미국에 대해 잘못된 정보를 가진 듯 합니다.
      미국은 인종차별 국가이고 그중에도 외국인을 절대로 미국인으로 인정하지 않아요.
      고로 그들에게는 백인끼리 흑인끼리 서로 돕는 그런 문화가 있어서
      회사에서 아무 끈이 없는 동양인은 힘들어요.
      그리고 해고를 밥먹듯이 해서 취직했다고 마음을 놓지 못하고
      취직과 동시에 항상 취업준비를 해야합니다. ㅠㅠ
      해고되든 내가 떠나든… 해고가 무슨 큰 나쁜일을 저질러서가 아니고
      그냥 운영비 절감 또는 그냥 너가 맘에 안들어서…..
      그래서 미국도 윗상사에게 찍히지 않으려고 미친듯 실력과 성과를 보여줘야하고
      왜 내가 이 회사에 필요한가를 확인 시켜야 한 일년 안전합니다…ㅜㅜ
      미국인이 모두 대학을 안가도 가는 사람들 중에는 천재급 똑똑한 사람들이 있고
      그들과 경쟁해야하니까 어렵죠.
      1년짜리 대학원이 2년 공부한 사람을 이길까요?
      초짜보다 경력자가 우세하듯
      1년짜리 대학원은 돈낭비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영어를 유창하게 못하면 걸림돌이 됩니다.
      본인성격이 한국사회랑 안 맞으면 미국사회도 힘들어요.
      미국도 나쁜사람들 많아요.
      전 미국회사에서 미국인과 주로 직장생활을 했고
      아주 잠깐 한국 취업 문화를 경험해서 비교하자면
      한국이 미국보다 윌등하다고 생각이 안들어요.
      만약 본인 실력이 월등해서 한국은 그릇이 작아서 더 큰물에서 놀고 싶다면 모를까….
      미국오면 각종 차별과 언어적 한계에 그저 참아야만 하는 피해자로 살거에요.
      이곳에서 큰소리치는 사람들도 미국사회에서는 상냥하게 찍소리 못하고 살거에요….
      그래서 은퇴하면 한국가서 살고 싶다는 겁니다.

      • 애국보수 71.***.182.71

        아냐 난 때론 매니져도 들이박고 할말 다 하고 다닌다
        찍소리 못하는것은 너고
        영어도 난 거의 원어민 수준으로 하거든
        한국서도 직장생활 10년 가까이 하다 미국왔는데
        미국온지 30년이 다 되어가는구나
        여기 오는 사람들이 다 너 같은 줄 착각 하지 마

        • 조언 104.***.40.169

          애국보수야, 윤석열라인이지?
          영어같은 소리하네.
          미국서 30년? 60년 살은 사람도 영어 못해.
          네가 착각하는 거지.
          그리고 미국은 너보다 내가 더 오래 살았고
          영어도 너보다 더 잘해!
          너 영어로 말싸움해서 이긴적이나 있냐?
          그것도 경찰 캡틴하고?
          네가 영어를 못하니까 모르는 거다 한심아.

      • 111 76.***.77.231

        이분글에 30%정도 동감합니다만 대부분 그렇지 않습니다.
        인종차별없는곳 없고 한국도 인종차별 엄청 많죠..
        여기도 비슷합니다. 먼저 요즘 레오오프하느라 외국서 H1로 데리고 오는데 인색합니다. 적어도 경력 10년에 꼭 필요한 사람이어야돼죠
        그래서 미국서 유학을 하라는겁니다. 그게 아니면 실력으로 보여줘야 가능합니다 그렇게 인정받으면 미국와서도 잘할겁니다.
        실력있으면 인종이고 모고 다 필요없습니다. 물론 영어때문에 승진에 한계는 보이지만 적어도 시니어 매니저까지는 올라갑니다. 좀더 재수좋으면 디렉터까지는 갈겁니다 그러니 본인 실력을 키우고 그다음에 알아보면 다 딸아옵니다. 하지만 AI때문에 많이 암울합니다. 많은 부분을 AI로 할려고 노력합니다. 즉 sw 엔지니어 잡을 줄면 줄었지 늘기는 쉽지않아요

    • 쉬바야 91.***.6.158

      니같은 질문본게 한100번은 되는거 같다
      서치모르냐?
      남이 니 입에 먹이를 떠먹여줘야 되니?

    • Ohoh 174.***.109.23

      1. 영어 됩니까?
      2. 본인분야서 아웃스텐딩합니까?
      3. 아님 원하는 회사서 꼭본인을 뽑아야할 이유가 있나요?
      4. 신분됩니까?

      이것부터 답을찾아보세요.
      여기 미국은 6피겨 잡이상이라고 하면 전세계 경쟁자들하고 그자리 놓고 경쟁한다고 봐야합니다. 위에 4가지에 답이 없으면 전혀 다른 루트를 봐야죠. 빡신곳이에요

    • 지붕 216.***.124.20

      H1b 비자 스폰서해주는 회사에 주기적으로 문두드려 보시면 학생으로 안와도 가능할지도요.

      엔지니어 잡서치 사이트 dice.com 에도 기타 취업비자 H1B accepted 포지션들 있어요.

      미국에서는 적극적 성격 유리한건 맞는데요 흔히 백인들이 인종차별한다 생각하지만 it쪽은 인도인들이 자기들끼리 뭉쳐 배척하는게 심해 실력있으면 실리콘밸리 보다 다른곳 추천요.

    • 미국 67.***.32.62

      현실적인 방법 제안
      먼저 한국에 쿠팡 같은 곳으로 이직 해보세요. 코딩테스트 등 통과해야겠죠 이게 안 되면 미국에서 영어로 하난 면접은 더 어렺겠죠. 영어 공부도 명행하시고요 이직 후 6개월 1년 있으면 새로운 길이 보일거에요. 여라 장벽에 땨메 미국 못가게 되도 지금보다 더 좋은 직장에서 일하실테니 잃을게 많이 없을 것 같아요

    • Qqq 71.***.230.174

      아마존은 면접 그나마 쉬운편이니, 아마존 캐나다 면접 두드려보시고 붙으면 캐나다 1년 근무후 미국팀으로 이동하시면됩니다.

    • 1111 70.***.70.77

      상황이 꽤 변하기는 했지만, 유학 후 비자 받는 것도 사실 쉽지가 않은 것 같아요. 저라면 차라리
      – 캐나다
      – 싱가폴
      을 먼저 도전한 뒤(위 국가는 비자 쿼터 제한같은게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영어랑 외국 문화에 친숙해진뒤에 미국으로 가는 방향을 추천하고 싶네요. 미국은 생각보다 후져서 심심하고 실리콘밸리도 그냥 판교같은거라 크게 흥분되는것도 1-2년 지나면 없어져요. 저의 경우도 제 3국을 통헤서 들어왔습니다.

    • 진로 172.***.167.54

      영어, 미국 학위, 미국 풀타임 경력, 영주권 (자격증 if required ) 이 있으면, 미국 현지 지원자 들과 경쟁 해 볼 수 라도 있겠는데… 없다면… 전부 갖출 때 까지, 하나 하나 준비 하는 방법 밖에는 대안이 없을듯….

    • ㅎㅎㅎ 173.***.26.51

      뭔 잡소리들이 이리들 많은지
      형이 한마디만 할게
      형은 한국서 지잡대 나오고 대기업 재수 좋게 취업해서 3년다니다
      남들이다 다 무시하는 코스웍 석사 2년하고
      지금은 faang에서 적당히 돈 벌고 가족들이랑 행복하게 살고 잇다.
      많이 고민이되고 걱정은 되겟지만
      용기를 가지고 도전해보길 추천한다.
      새로운 도전을 하면서 이것저것 다 재다보면 타이밍을 놓치는 법이다.
      뜻이 있으면 반드시 길이 있다.
      단 피나는 노력한다는 전제하에.
      굿럭!

    • ㅎㅎㅎ 173.***.26.51

      한가지 더
      지금부터 릿코드 열심히 들락거리며 공부 시작해라

      • truth 73.***.42.194

        내가 다 앎…
        대기업 운좋게 들어간건 지방둔재 전형으로 들어간거임. 공기업 대기업 심지어 의대 전문직 모든 곳에 지방 둔재 전형이 있음.
        fangg에서 일하는 것: 올해 밥그릇 날라갈수 있으니 조심하삼.
        영어는 노력 계속 해야할듯.
        미국은 실력이 아닌 운에 의해서 모든 게 결정됨. 내 대학원 동기들도 보면 어버버 하고 한국에서 취준 못해서 온 애들도 다 대기업 들어감.
        또 좋은 기업 다니다가 온 애들 중 대기업 못들어간 애도 있음. 즉 완전히 운임. 이 분이 fang 들어간 것도 실력이 아니라 운이며 여튼, 테크 기업은 이제 대량 해고 줄줄이 하게 됨.

    • ㅇㅇ 67.***.117.130

      영주권 있음 오고 없음 오지마요

    • 지나가다 209.***.195.1

      솔직히 말하면 쉽지 않습니다.
      그냥 미국에서 일하는 소프트 웨어 엔지니어면 된다. 연봉 상관없다하면 뭐 가능합니다만,
      영어, 비자, 미국 명문대 졸업장, 실력 갖고 있어도 운이 또 붙어야 소위 말하는 좋은 직장에 갈 수 있죠.
      실력만 갖고 있다 하면 한국에서 스타트업 하셔서 미국에 지사 세우는게 더 현실성 있고, 빨라 보입니다.
      뭐 능력되시면, 2년 유학하시면서 취업준비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진짜 실력이 있으시다면 기회는 옵니다.
      물론 2년간 죽어라 영어공부 포트폴리오 준비하셔야겠죠. 돈도 일년에 최소 5만불은 깨지겠네요.
      근데 실력은 있으세요? 실력있으신 분이 왜 연봉이 5천만원밖에 안될까요?
      영어 점수는 있나요?
      자기 객관화를 잘 하시고, 열심히 노력하시는게 꼭 필요합니다.
      일단 오셔서 2년간 제대로 된 대학원 다니면서 한국돈 1억정도 투자하시고, 안되면 한강간다는 마음으로 하세요.
      보니까 하기로 하신 것 같은데 기왕 독이든 성배를 마시려면 끝까지 마셔야지 대충하면 죽도 밥도 안됩니다.
      할려면 하루라도 빨리 도전하세요.

    • 진로 172.***.166.172

      미국서 31살이면, 거의 시니어급으로 갈 단계인데…
      11살, 심지어 21살도 아니고 ..
      뭐를 해도, 지금까지 한국서 해 온 것들의 연장선상에서 이후의 삶을 살게 된다.

      2년 석사후, 미국 취업, 영주권 , 영어등 미국 이민에 필수 불가결한 사항들을 하나하나 갖추어 나가는 게 바람직 하겠다.

      유학 안하고 어떻게 돌아 갈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데 시간 소비 하느니, 차라리 영어공부 더 하겠다.

    • ㅇㅇㅋ 209.***.115.58

      IT개발쪽은 줄고있어서 어쩔수 없어요

      여기 있어보니까 꼬인댓글,응원댓글 전부 맞는 말이예요

    • ㅇㅇㅇ 73.***.32.96

      흠 여러가지 부정적인 의견들이 많네요 ….. 신분 문제 물론 중요한 문제지요….. 물어 보는것도 중요 하지만 본인이 주도적으로 함 잡 어플리케이션을 여기 저기 해보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해보다 보면 인터뷰도 할수 있을꺼고 해 보다 보면 무엇이 부족 한지도 알게 될듯 합니다. 잡 어플리케이션은 한국에서 하시는것과 비슷 한듯 하나 조금 다를수 있습니다.
      하루에 한 100건 정도 job application을 LinkedIn을 통해서 본인 분야에 있는것이나 관심이 있는 분야에 있는것을 찾아서 매일 application 해보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하다보면 resume 작성 방법도 알게 될것이고 만약 인터뷰 하게 되면 영어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도 알게 될것이고 미국내에서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도 알게 될 것입니다. 하루 한 100건 정도씩 매일 application하다 보면 포기 하지 않고 계속 하면 한 한달 쯤 하면 가뭄에 콩나듯이 HR에서 contact할수도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무엇을 준비 해야 할지도 알게 될거에요 …. LinkedIn careerbuilder등 꽤 많은 것들이 있으니 하시고 그 중간에 SW쪽에 계시다고 하시니 https://leetcode.com/ 에 있는 것들을 위주로 응용 문제를 풀어서 외우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쌓이다 보면 방법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솔직히 미국 취업 하는데 엔지니어는 영어 점수도 필요 없고 영어도 그 분야에서 탁월 하면 애들이 알아서 찰떡 같이 알아 듣습니다. 그래도 높은곳으로 가려면 영어가 필요 하죠 물론 영어도 인터뷰 하는데 하나의 bar 가 되긴 하죠 최소한의 인터뷰 communication도 못하는 사람을 뽑지는 않을테니까요 근데 이것도 한 100건 정도 전화 인터뷰프로세싱으로 들어 가면 귀랑 입에 익어서 마치 유창한 사람 처럼 되지요 정말 중요한건 비자 + application을 쌓는 것이에요 …. 만약 한달이 지나도 contract sourcing 하는 인도애들 말고 연락 이 없다면 resume 점검 다시 받으시고, 계속 하셔야 할거에요 …. 그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