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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질문글을 올리는 것자체가 실례가 되는 것을 인식하고 있지만
저의 시야가 너무 편협하여 이것 또한 옳지 않은 결정인지
고견을 듣고 싶어서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올려봅니다..토종 한국인이고 현재 한국에서 경영학과를 다니다가
방송대 cs로 편입하여 28살에 졸업 예정입니다.여러 가지 도전을 해보았지만 다 옳지 않은 선택이었는지
아무 것도 남은 것 없이 나이만 먹게 되어버렸네요..
어릴 때부터 미국에 가고 싶어서 workingus 사이트를 20살 때부터
봐왔었는데 이런 날이 올 줄은….주변인들에게 물어보니 나이가 있으니
방송대 졸업 후 취직을 하라는데제가 학벌에 너무…… 미련이 남아서
방송대 공부를 하며 수능을 준비하여
상위 대학 cs를 신입학하는 것은 너무 큰 리스크일까요?그렇게 된다면 졸업은 32살에 하게 되는 것인데….
이미 남들보다 늦은 인생인데 늦은 김에 한 번 더 도전을 하는 것이 맞을지…
아니면 그냥 지금이라도 받아들이고 안정적으로 취직을 하는 것이 맞을지..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