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미국나이로 29인 LA외곽에 사는 처자입니다
언니 덕분에 옛날에 신청했던 영주권이 갑자기 덜컥 나와서 미국까지 오게됏네요…
지금부터 학교를다니면서 간호학을 전공하고싶은데 (cc에서 편입하는과정) 미국온지 얼마되지 않은터라 주위에 간호사에관하여 조언을 구할만
한 지인이 없어서 인터넷으로 찾아보다가 여기까지 오게됐네요….
늦은 나이로 미국에 와서 진로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고 생각하고 내린 결정이지만 그래도 자꾸 나이때문에 신경쓰이는게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서른 다 돼서 간호사공부시작해서 현직에서일하고계신분이시거나 아님 현재 공부를 하고계시는분들 계시나요?
인터넷을 뒤져보니 요즘 간호사들 포화상태라고 많이들 그러시는데 진짜 그런가요?? 그럼 앞으로 몇년안에 훨씬 더 일자리가없어질수도 있나요?… 공부도 공부지만 결국은 취업이 걸린문제라서 불안불안하네요 ….
대학 3학년때부터 인턴을 할수있다던데 졸업할때까지 인턴으로 일한것도 experience로 쳐주나요??
나이가 많은 늦깍이 졸업생이라고 더 불리한점잇나요? (미국은 나이에대한 인식이 덜하다고는 하지만 졸업하면 삼십대 중반이네요 ㅜㅜ)혹시라도 간호사쪽에서 일하시거나 관계되는 분이시라면 답변 부탁드릴게요
좋은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