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거주중이며 현재 아파트에서는 3년 이상 거주 중입니다.
빌딩 자체는 프리워 빌딩이라 오래됐고 최근들어 쥐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메니지먼트 오피스에 연락하여 익스터미네이터 두번과 수퍼가 방문해 집안에 있는 hole은 다 메꿨다 생각하는데, 아직도 나오네요.

몇가지 마우스 트랩으로도 잡히는 녀석이 있고 영악하게 도망다닌
녀석들도 있더군요.

위생상 문제가 심해서, 이럴경우 메니지먼트 오피스를 통해 early lease termination이 가능한지 여쭤봅니다.

미국 답네…
잘못하면 패스트 유행할수도..

일단 구멍 다 막았다면 들어와서 숨어 있는 쥐들이 남아있을수 있으니 트랩 여기저기 많이 설치 하시고 몇일 지켜보세요.

트랩 아무소용없다
쥐약이 최고다
경험자의 말씀

고양이..

mouse요, rat이요? mouse도 싫겠지만 나름 깨끗하게 사는 애들이예요. Rat은 그에 비하면 병 옮기기 딱 좋고. 잡는건 약이 최곤데, 옛날에 잘 듣던 d-con이 판매중지되어서 좀 그렇네요. 효과 좋은건 큰 통으로 팔긴 팝니다. 보통 Dehydrate하여 죽게 합니다. 극약으로 조금 먹으면 그 자리에서 꼴까닥 하는게 아니고요.

보통 때로 다니기 때문에 한 팩에 최소 5-6마리가 있어요. 막고 잡기를 병행해야 합니다. 고양이 키울 여건이 되면, 그것도 좋은 옵션입니다. 쥐들이 얼씬도 안하죠.

라따뚜이 만들어 달라고 해요…

저도 쥐 문제가 심해서 early termination 을 했습니다 프로퍼티 매니저도 만나도 별 난리를 다 떨었네요
일단 증거(사체 사진 ㅜㅜ) 등 수집하시고 프로퍼티가 뭘 했어도 쥐가 계속 나오니 나가게 해달라고 해보세요

뭐 미국에서 이런일 비일비재하죠… 미국이 정말 골때리는 나라다….

쥐박이가 나오다니 큰일이군요.
태권도로 하체 단련하시면 괜찮아질겁니다.
쥐고기도 맛있구요

우리집에는 노개구리가 나와서 맨날 울어대는데, 가끔씩 잡아서 개구리요리 해먹어요.
다른 집에서는 핵펭귄이 나와서 핵펭귄 고기도 먹는다고 하던데..

우리 아파트 에서는 홍어가 나와요 ㅎㅎㅎㅎ

우리 동네는 과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