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US Life 아파트에서 청국장 끓였다고 수퍼가 찾아왔는데… EditDeleteReply 2017-11-2020:45:57 #3148592 Hd 104.***.154.223 2836 뉴욕이구요. 미국 산지 15년만에 청국장 끓였다고 첨으로 아파트 수퍼가 찾아왔습니다. 니네 바로 위층에서 가스샌다고 신고 들어와서 온거다. 그래서 나 지금 코리안 푸드 쿡하는중이다. 그랬더니 주방 한번 힐끔 쳐다보고는 그냥 가더라구요. 대신 바로 위층 흑인여자가 계단으로 내려와서는 오만 인상 다 찌뿌리고 있길래, 씩~ 웃어주고 문 닫았죠. 그러다 창문 다 열고 냄새 빼고 있는데, 이거 참…말로만 듣던걸 진짜 겪어보네요. Love4 Hate21 List Write EditDeleteReply Qq 107.***.76.129 2017-11-2020:51:42 청국장…… 저도 뉴욕인데 그정도 냄새 심한건 그냥 케이타운가서 먹어요.. ㅠㅠ 저도 해먹고싶긴한데 좀 그래서요. EditDeleteReply 6 174.***.130.65 2017-11-2020:52:06 청국장에 김치 두부 넣어 끓여서 무우채랑 비벼 먹고 싶다. EditDeleteReply 직장 24.***.38.59 2017-11-2020:54:52 요즘은 냄새 안나는 청국장도 판다고 하던데요. EditDeleteReply abcde 100.***.24.136 2017-11-2021:17:24 이건 좀 아닌듯.. 청국장은 심지어 한국사람도 냄새 싫어하는 사람 많은데. EditDeleteReply 가을여자 76.***.241.105 2017-11-2021:23:08 생각이ㅣ 없으시네요 EditDeleteReply Weer 70.***.137.31 2017-11-2023:07:35 남 배려 좀 하고 삽시다.. ㅉㅉ 한국음식이 특히나 냄새가 강한편인데 그게 뭡니까 어글리 코리언… EditDeleteReply 1 47.***.141.108 2017-11-2023:25:25 원글의 오른쪽 집, 왼쪽 집, 윗집, 아랫집, 전부다 365일 인도 카레만 만들어 먹는 인도사람들로 가득 채워지길. EditDeleteReply 을 47.***.36.151 2017-11-2023:34:09 씩 웃었다는거에서 소름. EditDeleteReply 음 173.***.124.43 2017-11-2023:34:48 8년전쯤 룸메이트 형이 끓여줬는데… 잠깐 벅도에 나왔더니 누군가 방향제로 떡칠을 했더군요. ㄷㄷㄷ EditDeleteReply 인생선배 96.***.40.206 2017-11-2023:53:10 청국장 냄새없이 간단히 만드는 팁을 하나 가르쳐 드리면… 청국장 가루를 한국마트서 사거나 한국서 공수하세요..콩들어간 된장으로 된장국 끓이고 막판에 1-2숫가락 풀어넣어 끓이면 냄새도 적고 맛은 청국장 그대로입니다. 이게 보관도 편리하고 냄새도 적고 변비일 때 한수저씩 입에 털어먹으면 효과도 좋아요.. EditDeleteReply 음 69.***.155.103 2017-11-2101:06:54 원글님 생각 없으시네 님만 사시나요 ? 남에게 피해주지 맙시다 냄새 안나게 먹고 냄새나면 화장실에서라도 만들어서 드세요 Name * Password * Email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ancel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