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좋아하시면서 아틀란타로 힐링을 오신다면 큰 도시에서 오시나 보죠?
보통 한국 티비 프로그램에서 힐링 여행이라고하면 시골에서 직접 불때고 밥짓고 여러사람이 수다 떨면서 뭔가 체험을 하는 것 같던데 그런 분위기를 원하시는 건지 잘은 모르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블루릿지에서 캐빈 하나 얻어서, 아팔래치안 트래일 체험하고, 플라잉 피슁 해보고, 트라웃 판드에서 숭어 잡아서 캐빈 뒷꼍 파이어 핏에 모닥불 피워 놓고 구워 먹고, 근처 바비큐집이나 로칼 식당 찾아서 현지인들(레드넥? ㅎㅎ) 접해보고. 한두시간 기차 여행하고 하는 일정은 어떠실런지. 브라스볼드 아웃룩 에서 주변 세(네?)개주 산세도 구경하면 더 좋구요.
삼박사일이 빡빡하긴 한 데, 나중에라도 게틀린버그랑 피존포지(레드넥 라스베가스 ㅎ), 달리월드, 사과농장 같은 곳도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