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곳다 가보긴해봤지만 살아보진 않았습니다. 그곳에 사는분들께 정보를 좀 얻고싶습니다.

제가 20대라 그런지 청년인구 분포도 궁금합니다. 주로 학생들위주로 학교에서 모이는지 아니면 교포위주인지 아니면 청년인구가 별로 없는지.

아틀란타의 경우 마리에타, 케네소 지역이 궁금한데 찾아보니 큰 학교도 없고 한인 그로서리도 없고 한인식당도 별로 없는걸 봐서 한인들이 안사는 지역같던데 어떤곳인가요 ?

휴스턴의 경우 갤러리아 몰 있는 쪽이 궁금한데 이곳은 그래도 휴스턴에서 한인 밀집지역같더라구요. 근데 대학도 별로 없고 해서 청년인구가 없는것같구요.

이곳에 사는분들이 계시다면 정보좀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Go to Atlanta. If you are young, definitely go to Atlanta.

한인타운은 둘루스 (Duluth) 중심으로 형성돼 있습니다. 마리에타에서 한인타운은 40분 정도 걸립니다.
그런데 아틀란타는 교통체증이 심해서 왠만하면 학교/직장에서 가까운곳에 집을 얻는것이 좋습니다.

If you want to mingle with Korean people, go to ATL. However, Houston is much larger than ATL where you may get more job opportunities.

휴스턴 일년 조금 넘게 살다 사년전 뉴욕으로 왔구요. 이유는 넘 심심해서 그랬습니다. 저는 자식이 대학생인 나이니참고하세요. 얼마전 휴스턴 놀러갔다왔는데 한국과 직항도 생겨서 한인 사회가 이전 보다 활발하긴 하지만 아직 아틀란타 한인 사회에 비할바는 아닌것 같아요.

휴스턴 살고 있고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Texas medical center (TMC)라고 40여개 연구기관과 병원, 학교가 몰려있어서 이 지역에 젊은 연구원들과 가족들, 학생들 많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한인타운 메모리얼쪽 (차로 30분거리)에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4-50분 가량 TMC에서 떨어진 케이티 지역에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이 지역은 젊은 층이 다수는 아니고 휴스턴에 거주하는 한인 교포들이 주로 거주하거나 혹은 한국에서 비지팅으로 오신 분들이 많이 거주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생활하는데 필요한 대다수 편의 시설이 있어서 별로 불편함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