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산업 (ajin usa) 근무환경이나 등등

  • #165226
    취업생 163.***.62.55 22545
    안녕하세요,

     

    이 사이트에서 많은 정보를 접하다 처음 올리게 됩니다. 저는 이제

     

    30대를 바라보는 남성이구요, 한국국적입니다.

     

    “아진usa 알라바마근무” 에서 연봉 3만7천불정도로

     

    오퍼를 받았습니다. 여기서 근무하면서 영주권을 받은 분이 계신지 궁금합니다.

     

    회사측에서는 3,4년 후에 근무평가후 영주권신청해줄수있다고 하는데,

     

    그러면, 3순위라서 4년 플러스 4년 (대기시간) 8년이 걸리는데,

     

    받은 사람이 있는지, 정말 약속을 지키는 지 궁금합니다

     

    수고하세요
    • 푸른잎 165.***.37.214

      영주권신청(숙련직으로 사료됩니다만)하면 문호 열리는데까지 4년으로 될 지 모르겠습니다.
      이민에 대한것은 아무도 모른다지만…..

    • RY 62.***.34.51

      8년…ㅠㅠ 웬지 힘들것 같은…

    • 글쎄 174.***.160.92

      헉 아진…. 그쪽 조지아 & 알라바마 한인업체가 대부분 안좋지만 특히 피해야할 업체들중에 한곳입니다.
      뭐 급여는 그 동네 회사들이 다 같다고봐야하겠지만, 기아 자동차 body 공급업체로 근무여건, 시간등 모두 안좋다보니 특히 피해야할 업체중 하나입니다.
      취업비자는 해줄겁니다. 그 회사에서 취업비자를 받은 사원들중에서 1년 6개월정도가 최장의 사원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문제는 취업비자로 일시작하신 3-4년후 영주권 신청을 하셔도, 남은 기간 2-3년 안에 I-485라는 영주권 신청을 못하게되경우 문제가 많이 복잡해지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취업비자의 유효기간이 3년으로 한번만 연장 가능. 합계 6년)
      정말 힘든곳에서 일할 자신감이있다하셔도 회사에서 영주권을 3-4년뒤에 해줘도 위의 댓글처럼 미국 이민국의 처리기간등의 문제로 영주권은 미지수입니다.
      그리고 올해 취업비자 남은게 얼마남지않아 늦으신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하기야 그 동네업체들 다른비자로라도 해줄겁니다.
      그나마 취업비자나 영주권이라는 미끼가있어야 1년넘게 일하는 현지채용 젊은 직원을 구할수있으니까요.
      그 동네 취업비자 영주권때문에 오실거면 제가보기엔 대부분의 회사가 영주권받을때까지 버티시기 힘든곳들입니다.

    • 3자 122.***.112.148

      근무평가는 주관적이므로 ‘해줄 수 있다’는건 ‘안해줄 수 있다’는 말과 동일한 의미입니다.
      따라서 ‘해준다’가 아니면 아무 소용 없는 말입니다. 3,4년 뒤에 해줄 수 있다는건 약속이 아니라 아무 의미없는 말입니다.
      기간 또한 3년이면 3년이고 4년이면 4년이지 3,4년이라는것도 말장난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즉시 해준다’가 아니면 별 소용 없는 문구입니다.

      근데 3-4년까지 버티실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몇년 뒤에 해준다고도 했다가 그전에 짤리거나 제발로 나갈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3순위 대기시간은 최소 6년입니다. 법이 바뀌면 8-9년은 더 기다려야 합니다.
      보니까 비자 및 영주권 비용도 안 대주는 것 같은데 4+6=10년동안 들어가는 수속비용 3-4만불 이상은 어떻게 감당하실 건가요?

      집에 재산이 많아 그냥 돈은 안벌어도 좋으니 미국에만 있으면 된다고 하시면 오시고 아니면 오지 마시기 바랍니다.

    • 또 다른 3자 108.***.53.108

      저도 주위에 이곳 아진 출신 두분정도 아는데, 모두 혀를 내 두르고 퇴사 하셨습니다.
      근무 환경을 이야기 해 드리면 절대로 가시지 않을겁니다.

    • 또또다른 70.***.174.178

      http://littlepirate.net/xe/alabama_korean

      여기다 질의해 보세요..
      알라바마주 한국자동차 회사다니시는 분들이 구직자 분들께 정보를 제공합니다.

    • 신분 69.***.87.44

      비자 스폰서없이 일하실수있는 분들만 그 동네에서 일하세요.
      신분이되면 퇴사하면되지만 신분때문에 그곳에서 발목잡히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 마음과 몸 모두 상처만 받습니다.
      조그만 한인 회사에서 노예처럼 부리는것도 아니고 규모가있는 회사에서 이윤을 내기위해 신분을 빌미로 한인 유학 졸업생들 고생 무척하고있습니다. $37,000 연봉에…. 기본 10-12시간, 거의 매주 토요일 근무.
      영주권이나 취업과 동시에해주면 그나마 6-7년 고생한다하겠지만, 취업후 3-4년 후에나 생각을….
      기존 소규모 다른지역 한인회사보다 심하면심했지 좋지는 않네요.
      차라리 비자 스폰서 안해준다하면 한인 졸업생들 혹시나하는 기대감이나 갖지얺으련만…..
      젊은사람의 꿈을 짖밟는것같아 아쉽습니다.
      하기야 이렇게해야 인건비 절약으로 이윤을 만들테니까요.

    • 딩동댕 24.***.18.43

      정답입니다
      울산에서 일하시는게 현명한 판단입니다

    • 지나가다 192.***.253.128

      해줄지 안해줄지도 모르는 영주권 바라보고, 혹사 당하다가 중간에 나오면 국제 미아 됩니다.

      한국으로 돌아가서 다시 직장을 잡기도, 미국에 남아서 다른 직장을 잡기도 힘든 상황이 된다는 말입니다.

    • 알라바마 인력 69.***.46.30

      저도 알라바마 협력업체 근무하는데 주위에 지인중에 아진에서 근무하는데 3순위 영주권 진행중이라고 듣었어요.
      아진 같은 경우는 타 회사에 비해 근무 환경이 더 좋고 토욜같은 경우도 저는 출근하는데 아진은 자율적을로 출근한다고 해서 이직을 심히 고민한적도 있었어요.
      그리고 사실 국내환경를 생각 하세요. 다들 아실거예요. 알라바마는 천국같은 느낌이예요.

    • 스윙 70.***.174.178

      알라바마님!!!
      좀 심하시네요..
      알라바마가 천국!! 정말 글 안쓸 수가 없네요.
      이보시요.. 나두 알라바마 협력업체에 근무중 입니다.
      위 회사가 나쁘다 좋다를 떠나서 알라바마가 그렇게 살기 좋으면 왜 알라바마에서 땅주고 길내주고 세금 안받는 정책을 쓰겠습니까?
      알라바마주는 교육,경제 면에서 아주 낙후된 곳임은 인터넷을 조금만 검색하면 나옵니다.
      사람들이 다 떠나는 주를 살리기 위한 방법으로 이런정책을 쓰는거죠.

      그리고 이곳 협력업체 대부분이 열악한 환경 인것도 사실이죠.
      물론 괞찬은 곳도 몇몇 있는걸 저도 압니다.
      하지만 많은 한국회사들이 열악한 건 부정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이런 사이트에선 구직하시는 분들에게 이런점 분명히 아시고 차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 닥치고 69.***.46.90

      다니기 싫으면 입닥치고 나가든가, 그런 실력도 능력도 없는것들이….

      모두 아진을 싫어한다고 오해할것 같냐? 월급 20%올라간 직원도 엄청많다.

      다음달 그린카드 OK, 꼭 일못하는 것들이 불만은 많아요!!

    • 아아 104.***.192.252

      비추!
      절대 가지마세요.
      사람 비자, 영주권 갖고 장난치고 rule이 수시 바뀌고 사람때리고 협박까지 당하는 칭구 있어요.
      연봉은 첨엔 많이 주고, 대신 overtime 많이 시키고 수시로 쉬지 못하게 전화합니다.
      연봉 max 2%밖에 안오르고 승진을 막는 회사!!!

    • 지나는 이 166.***.48.79

      얼마전에 일본영화에” 나는 무엇을 위해서 일하는 것일까?” 나는 질문을 던진 젋은이를 보았습니다.
      회사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면 회사도 잘되고 나도 잘될거야 하는 말은 어쩌면 공허한 메아리 일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조금 안타까운 것은 나는 지금 밥값을 하는지 라고 반문을 해야 합니다.
      나는 누가 봐도 나를 고용하고 싶어 하는 사람일까 라는 반문을 해야 합니다.

      소위말해서 고용주가 고용을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 되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군요.
      기업체가 책에서 배운 페이퍼 지식이 아니라
      경험을 가진 사람을 왜 뽑으려 하는지, 나는 그들이 찾는 경험을 가진 사람인지,
      내가 일하고 자 하는 분야에 경험이 없다면 경험을 쌓으라고 권하고 싶군요.
      몸으로 배워 익힌 경험은 어느 누구도 빼어가지 못합니다.
      그것이 그 사람의 가치를 높이는 것입니다.

      비추 혹은 강추등에 현혹되지 않고, 내가 앞으로 가야할 분야가 무었인지
      스스로에 반문해 보고, 그 길이다 싶은면 주저하지 않고
      가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렇게 조금씩 쌓는 경험은 내가 만드는 것이고
      미래의 내가 만나고자 하는 나입니다.

      여러분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 이민생각 175.***.45.89

      얼마전에 아진usa생산부에 합격했는데 시급 17불 2년후 영주권 50%지원 이렇는데 급여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만
      안 좋은 평이 많아서 그런데 정말 가서는 안되는 곳인가요? 합격해서 기분 좋았는데 글들을 보니 참 거시기 하네요.

      • 행인1 221.***.197.2

        몇년전에 일하던 근로자가 안좋은 일도 겪은 회사이기도 하니깐요..
        근데 요즘 한국에서도 영주권이랑 여러 혜택 바탕으로 사람을 뽑던데..
        ㅅㄹㅇ 통해서 뽑히신건가요? 관리직이요?
        전 인턴으로 나가서 전환할까 고민중이거든요..

        • 행인 2 211.***.83.122

          가셨나요? 지금 생산기술직 지원고민하고 있는데 가셨다면 후기나 정보 좀 주세요 ㅠㅠ

    • 행인3 174.***.150.49

      찌질이들 모인곳
      못버티고 나오실겁니다

    • 행인999 124.***.211.148

      혹시 아진에 취업하신 분들 계시면, 지금은 바뀌었는지 궁금하네요

    • 프로리그 68.***.240.203

      아진 인근 회사에 다니는데… 올 연말에 보너스 1만불도 준다네요.
      한편 기업문화도 많이 개선된 것으로 알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