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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021:44:52 #3307262ㅇㅇ 14.***.64.88 10519
이모네 아들이 이민 1.5세인데 요번에 아이비리그 의대를 붙었다고 자랑을 많이 하고 다니시더라고요
알아보니 의대는 아니고 프리메드인데 전공을 물어도 계속 의대라고만 하시네요
저희 형이 한국에서 의사하는중인데(소위 말하는 상위권 의대는 아닙니다 중위권정도) 이모가 자꾸 깔보고 비꼬는 표현을 많이 쓰셔서 괜히 제가 다 속상해서 검색하다가 질문올려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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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을 끊으시지 여따가 질문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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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끊고 싶다고 끊어지는 연이 아니라서요.. 질문에 기분이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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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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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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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사탕발림입니다. 미국의대는 두 세개 빼고 전부다 4년 학사받고 GPA 봉사활동, 사회활동, MCAT 점수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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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및 명문 사립에서도 1-2년 사이에 전공 많이 바꿔요. 그런데 부모가 의사 되라고 푸숴한다면 애가 부담스러워 바꾸기도 힘들겠죠. 지금껏 힘들게 공부했겠지만, 좋은 의대 가려면 학부 생활 미치게 힘들거예요. 부모가 따라다니며 시키는 것도 안되고 스스로 모티베잇되어 죽도록 해야 됩니다.
좋은 주립대들. PreMed라고 의사 다된 것 처럼 처음엔 껄덕 거리다가 좀 지나면 많이 사라져요.
그런데, 주립대 나오고 주립대 의대 나와도 잘나가는 의사들 수두룩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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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은 모르겠지만 프리메드가 의대진학을 보장해주는게 아니라는건 알것같네요
이모 아들도 많은 노력을 했겠지만 불확실한 사항을 근거로 의사가 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해온 저희 형을 말 몇 마디로 부정해버리시는게 너무 화가 나서 쓸데없는 질문을 한거 같습니다
얼른 머리 식히고 잊어버려야겠습니다 답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아이비리그 유명 사립들은 병원이 없습니다. 그래서 의대를 설립못하죠. 허무맹랑한…기분은 뜨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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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중에 7개가 의대가 있는데 뭔뚱딴지같은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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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인증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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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이 있잖아요. 병원 말이 나왔으니 영주권자나 시민권자들에게 절대로 한국건강보험 혜택주면 안되는것 아시죠. 철처히 조사하고 이용못하게 막아야 합니다. 참고로 전 시민권자…한국국민들이 군복무 열심한 후 국적바꾼 사람들은 혜택을 좀 주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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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 존홉, 에모리 ….
이런데서. Preded 하고 MCAT 시험보고. 실제 의대 응시한 애덜의 의대 합격율이. 한 60% ~ 75% 정도야.
상위권 주립대. (버클리 조지아텍 … ) 중상위권 학교가
한 40% ~ 60%.
그 밑은 30% ~ 40%. -
그런데.
뭐 premed 해서 의대 간다고 깝치던 애덜중
실제 의대 Apply 하는애는 한 30% ? 정도야.다덜. Weed out class 인 올캠에서 B C 받고 나가 떨어지고.
MCAT 에서 500 덤 안나와 다 또 나가 떨어져.이런애덜이 보통 널싱. 치대. DO. 뭐 이런거로 빠지지.
반박불가 !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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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의대중 브라운은 BSMD 과정이 있어서 학사 마치고 의대로 바로 진학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거기다니는 거라면 의대 간거나 마찬가지인데 다른 학교면 고난의 행군을 해야 합니다.2학년 올라갈 때 50% 떨어져 나가고 3학년 올라갈 때 다시 50% 떨어져 나가고
이후에 의대 원서 넣고 합격하는 확률은 6-70% 정도 되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학교 홍보 자료로는 대부분 가는 걸로 홍보 하지만요.확률을 종합하면 0.5*0.5*0.7 = 17.5% 정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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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Tier 1 의대를.
하바드 출렁 CWRU (존나 유명한 클리블랜드 클리닉 끼고 있자나 ) 정도로 보거든. 한 30개 의대 ? 150 개중에서. 대부분 사립이고. 뭐. UCSF UCLA 미시간 핏? 해서. 주립대도 몇개 있지. 여기 들어가기 힘들어.
아이비에서 GPA 3.9/4.0 에 MCAT 520 짜리도 다 떨어지고. 그냥 자기주 주립의대 하나 건저서 가는 애덜 천지. 부지기수야. ㅋㅋㅋㅋ그런데. 여차 저차 해서. 최종 의대 실제 지원한 애덜의 Acceptance rate 한 60% 출렁 70% 되는데.
그게. 쉽다는게 아니고. 그전에 다 짤라낸다 이기야 !!!-
클리블랜드 클리닉이 얼마나 대단한 병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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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드라고 들어가서 실제로 의대에 원서라도 써보는 학생이 아마 30% 안될겁니다. 위의 분 말대로 올켐하고 MCAT에서 발목이 잡히다 못해 아예 잘려버려서 더이상 진행 자체가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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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봤는데 프리메드에서 실제 의대를 지원하는 %는 5% 그리고 진짜 의대에 진학하는 비율은 2.5%
정도 된다고 합니다. 프리메드에서 95%는 전공을 바꾸거나 의대 안가고 그냥 졸업하죠.. 프리메드라는건 아무걸 전공해도 괜찮아요 그냥 의대 준비과정이라고 말로만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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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에모리 biology 로 들어가는애덜.
고등학교 에서 HPA 3.9+/4.0 에. SAT 1550/1600. ACT 35/36. 뭐. 이런애덜. Premed 해서 뭐? 에모리 의대 간다고. 깝죽거리던 애덜중. 실제. Tier 1 의대 들어간 애덜 극소수. 한 10% ? ㅋㅋㅋㅋ. 다덜 뭐 널싱 치대 로 빠지고 ….
조지아 주립의대. MCG 붙었다고. ㅋㅋ 쌩 난리 치더라. ㅋㅋㅋ. 아이비도 마찬가지야 ㅋㅋㅋㅋㅋ -
제가 코넬 자료는 있는데
http://www.career.cornell.edu/resources/surveys/upload/2017_PostGrad.pdf
2017년 의대 Acceptance rates*
Cornell applicants from Class of 2017 (64) 81%
All applicants with Cornell degrees (233) 70%*Based on most recent data available from Association of American Medical Colleges for fall 2017 acceptance.
2016년 의대 Acceptance rates*
Cornell (for 145 applicants in Class of 2016) 67%
Cornell Students with a 3.4 GPA or above 79%*Based on most recent data available from Association of American Medical Colleges for fall 2016 acceptance.
일단 GPA 가 3.5이상만 나오면 꽤 가능성 높은듯 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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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이라는 분.
MD못가면DO 로 가긴 하지만
널싱과 덴탈하고 나란히 쓸 수준은 아님.
요즘은 DO도 들어가기 힘듬.
미국안에서의 레지던트 매치율은
MD>DO>>>>>>캐리비안or외국MD들. -
탑 의대는 고사하고 주립대 의대에 가는 것도 매우 어려워요. 쉽게 갈 수 있는 의대라는건 존재하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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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nell (for 145 applicants in Class of 2016) 67%
Cornell Students with a 3.4 GPA or above 79%”이걸보고 3.4가 “커트라인”이었구나 생각하면 큰 착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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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 자식도 엄청 잘된건데 좀 칭찬해주고 형을 자랑스러워해야하는건 여전히 맞는데 본인의 인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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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솔직히 아이비 갈만한 애들이 맘잡고 뻘짖 없이 노력하는 애들은 의대갈수준은 쉽게 나온다. 잘된사람 까내릴생각말고 까내리는 사람을 깔생각을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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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모가 문젠지 너도 문젠지는 몰겠는데 우리 형이 더 잘났는데.. 사촌이 더 잘났는데… 의미 있다고 생각하냐? 본인 인생이나 챙겨라 제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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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med를 한다고 의대 다닌다고 하는건 좀 그렇고 대부분의 pre-med 선택한 학생들 중도에 다른 과로 전과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서 최종 의과 대학원에 실제로 합격하는 학생들은 pre-med가 아닌 다른 전공 학생들이 더 많을 수도 있습니다.
LAC 대학등은 대학원을 위해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아서 이런 Liberal art college 대학 나온 학생들도 의학 대학원에 많이 지원합니다.
아이비 리그 대학들도 pre-med 전공이 아닌 학생들이 의과 대학원에 진학을 많이 하니 단순히 pre-med가 엄청 혜택이 있거나 또는 의대에 입학횄다고 말하는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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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유학생이 아닌 미국 영주권자나 시민권자가 아이비리그 대학에 들어갈 확률이 워낙 적어서 실제로 아이비리그 대학 입학한 한인 학생들은 상당히 뛰어난 학생들입니다.
이런 한인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의과 대학원에 진학한다는게 전혀 이상할 건 없지요.
일반 주립대에서도 죽어라하고 공부해서 의과 대학원에 입학하는 학생들도 있으니 아이비리그 대학에서 열심히 한다면 의대 대학원 입학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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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 야 premed 는 전공이 아니야 ㅋㅋㅋ
잘 모르면 가만히 있어. 그럼 중간은 하자나 ㅋㅋㅋPremed 란 의대가 요구하는 멏몇 과목들.
Bio chem math … 이런 몇몇개 과목을 통칭하는거야.Bio 전공하며 premed 과목 수강할 수 있고
막말로 음악 미술 사회 정치 전공하면서도 premed 할 수 있어.단지 bio 쪽을 하면 bio 전공 과목과 premed 과목이 많이 겹치기 땜시 좀더 수월하게 premed 할 수 있는거란다.
실제 의대에서도 bio 전공자보다 역사 미술 엔지니어링 …
음악… 이런 전공 하면서 premed 한 애덜을 더 선호해. -
그래서.
코넬에서 premed 하는애덜.
COE (College of engineering ) 에서 BME 전공하며 하는애덜 있고.
CAS (College of art&science) 에서 bio , chem 전공하며 하는 애덜 있고.
CALS (농생명대 ) 에서 bio 계열 전공하며 premed 하는애덜 있고.
CHE (College of human ecology ) 에서 뭐? 영양학 ? 이런거 하면서 premed 하는애덜 있고.뭐 이런거란다. Premed 이란 전공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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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그냥 비웃어주면 됨. 겨우 프리메드 주제에 한국 수능 탑 1% 한테 깝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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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드 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의대는 못가고 치대로 빠지는 학생들 수두룩 합니다.
미국에서는 ‘의대’하고 ‘치대’ 수준 차이가 큽니다.
한국에서는 의대/치대 거의동급으로 쳐주는데
미국에서 치대는 상대적으로 만만해서,
한국에서 수능 점수가 안 나와서, 한국 치대는 낙방하고,
다시 미국으로 유학 와서 미국 치대 합격하는 학생들 많습니다
한국:
의대 >= 치대
미국:
의대 >>>>> 치대
아… 그렇다고 해서 치대를 싸잡아서 폄훼하자는 말은 아니고… 의대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만만하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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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는 아닌데 아인슈타인 칼레지에서 엠디공부를 하고 의사하는 분을 압니다.
그 학교는 들어가서 6년 공부하고 졸업하면 엠디가 되는 모양이던데. -
대학마다 프리메드 프로그램으로 들어오는 아이들이 입학생의 50%가 넘기도 합니다. 그중에서 실제로 프리메드 커미티를 통과해서 지원서를 제출하는 아이들은 입학한 아이들의 반도 안됩니다. 각 대학에서 통계를 내는 것은 이렇게 지원서를 낸 아이들중에 몇프로가 의대에 합격 했는가를 발표합니다. 따라서 70프로가 의대를 진학했다 해도 결국 프리메드로 입학한 아이들 중에서 합격한 아이들은 35프로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마 그것도 아주 높은 숫자일겁니다. 그리고 졸업하고 바로 의대에 입학하는 것이 아니고 몇년씩 랩에서 일하다가 지원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의대에 입학해도 끝까지 마치는 아이들이 백프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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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자랑을 하고 다닌다면, 그냥 프리메드가 아니라 브라운대 PLME 프로그램인가 부죠. 만약 그렇다면, 매우 들어가기 힘든 프로그램이고 자랑할 만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그냥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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