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온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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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길수 14.***.152.104 1180

    저는 한국에서 대기업에서 엔지니어로 재직중입니다.

    저는 한국에서 열리는 아마존 채용 이벤트에는 초대를 받지 못했고, 본사에 이력서 넣어서 인터뷰 진행했습니다.

    지난주에 폰인터뷰 보고 온사이트 오라고 했는데, 리쿠르터랑 코디네이터랑 말이 엇갈리네요. 문제는 자기들은 항공권을 제공해줄 수 없다.. 라는 건데, 혹시 한국에서 지원하고 시애틀까지 항공권 지원받으신 분 계세요?

    뭐 이건 제 돈 내고 면접 보러 오라는 건지, 아니면 다른 방도가 있는 건지 모르겠는데 그냥 이번 인터뷰는 포기해야 할까요?

    • 카레 99.***.245.23

      자기돈으로 비행기표 구입해서 갈 필요까지 있을까요? 기본적으로 항공료 호텔 식사 자동차 렌트는 온사이트 인터뷰시 다 제공받게 되어 있답니다.

      • 김길수 14.***.152.104

        네 처음에 항공료 호텔 지원된다고 했었는데, Domestic만 되고 한국까지 오가는 항공권은 안된다네요.. 항공권 부담을 반반 할 수도 없을거고 참…

    • ㅇㅇ 99.***.169.73

      토론토에서 시애틀 온사이트 비행기표 지원받았습니다. 근데 인터뷰 하루종일이었고요.

    • Mono 172.***.10.146

      진짜 고용하고 싶다면 비행기표 제공 했겠죠

    • 아마존 72.***.54.46

      아마도 hiring team에서 한국 미국 항공권 비용에 부담이 있는것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사실 미국내 candidate을 찾는게 비용면에선 저렴하니까요.

      항공권이 부담이 되신다면, 리쿠르터에게 이번은 못가지만 다음 채용이벤트에 초대를 해달라는 부탁해보는건 어떨까 싶네요. 사실 폰인터뷰를 통과하셨다니 다음 이벤트에 초청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제 경우 예전엔 오퍼를 거절 한 적이 있는데 몇년째 채용 이벤트에 초청을 하더라구요.

      다른 한가지는 사실 제 주변에선 아마존은 왠만해서는 피하라고 할 정도로 평판이 좋지 않아서요. 물론 제가 가본 회사가 아니기 때문에 사실인지는 확인이 안되는 그냥 카더라 정도로 참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