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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1 refund issued on Dec 27, 2020.

맥북 에어 디스플레이 어댑터를 하나 샀는데,
모델을 잘못 골라서, Bought by mistake 사유로
환불 신청했습니다.

환불은 됐고, 리턴할 필요는 없다고 메시지가
저렇게 떴습니다.

이런 경우는 아마존 구매 20년째이지만, 첨 봤네요.
무슨 경우인가요?

배송비 보다는 분명 큰 금액일텐데.

저는 여러번 그런경우 있엇습니다. 그냥 오예하시고 넘어가시면 됩니다.

아마존도 그렇고 아이허브도 그렇고 그런 회사들이 있다
아마 전에 주문한 기록을 주욱 보고는 아 이시람은 사기칠놈은 아니구나 하고 그렇게 해주는듯

윗분말이 맞습니다. 기록조회해보고, 블랙컨슈머 아니면 그냥 가지라고 합니다. 저는 가끔 제가 실수로 아이들 책이나 장난감을 잘못 사서, 리턴 하려고 하면, 환불해주고 이미 배송된건 그냥 가지라고 몇번 경험했습니다.

아마존 말고도 이런식으로 하는 회사들 많아요. 예전에 소노마에서 커피기계 $400주고 구입했는데, 배송사고가 나서 연락했더니 환불하던가 다시 보내준다고 하길래 보내달라고했더니, 몇일있다 처음 배송사고난 기계까지 같이 왔더군요. 연락해서 기계하나 보내줄까 물어봤더니 그냥 가지라고 하더군요. 뭐, 똑같은 기계 2개 필요없으니까 하나는 그냥 누구 드렸거든요.

이런경우 꽤 되는거 같아요.

20년째인데 처음잇라구요…? 그런 경우 많아요

배송비가 더 드니까 퉁치는거지. 뭔 구매기록까지 조회를 해. 대개 아마존 $10 언저리가 그래요

현직 아마존 셀러예요….
그거 아마존 셀러가 고객이 반품해서 드는 물류비와 같은 제품 재판매 가능 여부등등 판단해서 설정해 놓는거에요.
보통 반품 받으면 다시 팔기 힘든 제품, 또는 가격이 싼거라 배송료가 더 드는 제품들이 그런 경우가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