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에는 회사다니고 주말이나 일끝나고 한국에 아이디어 상품 아마존에 유통시키는 쉽지가 않네여…
첫째는 반품이 생각보다 무지 많고…좀 모랄까. 터무니없게 리턴 하는경우가 넘 많고…
둘째는 유사 제품의 가격 후려 치는 경우가 많아서..빨리 빨리 히트 상품을 개발하고 치고 빠지는 전술을 하는데…생가보다 어쨋든 마진 폭이 크지 않습니다..
저는 아마존 핸드메이드에서 수공예품을 팔아요. 엣시와 아마존 두 군데에서 하는데 아마존에서 시작하고 깜짝 놀랐어요. 엣시와는 비교할 수 없는 반품율,, 사유도 어이없는 no longer needed ㅎㅎㅎㅎ;;; 수수료도 사악하고… 하지만 역시 아마존 시장이 크긴 크다는 걸 실감합니다. 매출이 엣시와는 점점 더 벌어져요. 공산품의 경쟁율은 더더더 치열하겠죠.
바이어에게는 완전 프렌들리 나이스. 셀러에겐 사악하다고 할 정도로 깐깐하고 빡빡한 잣대를 들이대는게 아마존이라는걸 실감절감하며 판매합니다;; 그래도 전 수공예라 남는건 괜찮은 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