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에서 물건 파는 일 쉽지 않네여..

  • #3109372
    webcam 70.***.10.152 2659

    주중에는 회사다니고 주말이나 일끝나고 한국에 아이디어 상품 아마존에 유통시키는 쉽지가 않네여…
    첫째는 반품이 생각보다 무지 많고…좀 모랄까. 터무니없게 리턴 하는경우가 넘 많고…
    둘째는 유사 제품의 가격 후려 치는 경우가 많아서..빨리 빨리 히트 상품을 개발하고 치고 빠지는 전술을 하는데…생가보다 어쨋든 마진 폭이 크지 않습니다..

    혹시 주위에 저 처럼 아마존에 물건 유통시키는 분 있으시면 조언좀?

    • JK 100.***.169.46

      저 회사에서 아마존에 물건 올리고 파는거 관리 하는데 한달에 200~300만불(작년연말기준)나오거든요.

      궁금한거 있으시면 개인적으로 연락주세요~ 알려드릴게요.

      • 정글 175.***.120.248

        개인적으로 어떻게 연락을 드리면 될까요?

    • J 172.***.201.233

      안팔릴만한 물건을 새로 파는것보다 이미 잘팔리는걸 싸게 파는게 쉽습니다.

    • Bob 162.***.221.83

      정말 물건문제로 반품 + 고객변심 그래서 30-40프로 반품생각하고 이베이나 아마존 사업하길

    • ㅍㅍ 99.***.193.50

      아마존이나 이베이나 결국 아이템을 잘 선택해야합니다.
      가격이 비싼데 호기심을 끌만한것들은 호기심이 충족되고 나면 당연히 리턴대상.
      저렴해서 리턴하기도 애매하며 자주 써야하는 그런 것들을 팔아야죠.
      비싸려면 리턴할 이유가 없는 품목들이어야 하고.

    • Bbb 174.***.141.69

      물건 파는건 마진이 별로 없을거 같아서 쉽지 않을거 같은데..고생만 직사라하고.
      사람을 사고 파는거 어떨까요? 그건 순수하게 남는잔사일듯.

    • 하청업체 66.***.3.126

      아마존에서 물건 파는건 제프 베조스 배만 불리는것 같습니다.
      남이 만든 플랫폼 위에서 노는건 플랫폼 사업자만 좋은일 시키는것 같아요.

    • Hb 223.***.188.91

      댓글 맨위에 JK님 개인사업자이신가요?

    • 수공예 69.***.131.173

      저는 아마존 핸드메이드에서 수공예품을 팔아요. 엣시와 아마존 두 군데에서 하는데 아마존에서 시작하고 깜짝 놀랐어요. 엣시와는 비교할 수 없는 반품율,, 사유도 어이없는 no longer needed ㅎㅎㅎㅎ;;; 수수료도 사악하고… 하지만 역시 아마존 시장이 크긴 크다는 걸 실감합니다. 매출이 엣시와는 점점 더 벌어져요. 공산품의 경쟁율은 더더더 치열하겠죠.
      바이어에게는 완전 프렌들리 나이스. 셀러에겐 사악하다고 할 정도로 깐깐하고 빡빡한 잣대를 들이대는게 아마존이라는걸 실감절감하며 판매합니다;; 그래도 전 수공예라 남는건 괜찮은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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