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집의 소리를 듣고 측정하거나 하는 장비가 혹시 있는지요

  • #3827178
    . 194.***.86.188 1795

    콘도 윗집과 오랜 기간 관계가 안좋습니다,,
    쉽게 이사갈 형편은 안되고요,,

    윗집에서 쿵쿵거리는 엄청난 세기의 발망치 소리를 고스란히 다 녹음해두었고
    윗집이 아마도 경고나 벌금을 받았지싶은데요.

    윗집에 사는 사람이 엄청나게 상상을 초월하는 교활한 사람이고 말솜씨좋은 능구렁이입니다,,
    자기네 집 아니라며 발뻄하거나 상대방을 탓하거나
    보통 상식으로 생각할수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저 역시 윗집 소음에 예민해져있긴 한데요.
    언제부터인지 어떤 경로를 통해서인지 궁금한데 윗집에서 아랫집 저희 소리를 듣는것 같습니다.
    윗집 사람 특유의 발자국 소리를 제가 이젠 잘 아는데요,

    제가 예를 들어 벽에 붙은 파리를 종이봉투로 팍-한번 친적있는데
    그 소리를 듣고 사사삭 달려오고
    자다 일어나서 깜빡잊고 안했던 여ㅑㅇ치질하고 화장실을 쓰는데 바로 다가와서 소리를 듣고있고
    담요에 먼지를 좀 세게 탁탁 턴적 있는데 그떄도 바로 달려와서 소리를 듣고

    뭔가 아주 섬뜩하게 기분나쁜데요.
    소음은 윗집에서 내면서 왜 아랫집 감사를 하는걸까요..
    (윗집 시치미에 매니저가 그럼 너도 증거를 가져오라-고 말한건 알고 있는데)

    저는 분명 피해자인데 가해자가 왜 음흉하게 저희집 소리를 듣는건지..
    상당히 오랜시일 관찰한건데요.

    콘크리트 콘도에서 영 불가능한데..
    어떤 방법으로 어랫집 소리를듣는건지요..

    익스텐션 막대기에 카메라 달아서 창문밖에서 카메라가 잠시 쑤욱 내려왔다가 올라간적 몇번 있구요.
    이건 제 카메라로 증거를 잡았습니다.

    소리를 듣는건 참으로 알기어려운데요(저는 조용한 혼자사는 사람이거든요)
    분명 어떤 ㅂ장비가 있지 싶은데..그런게 존재하나요?
    콘크리트 건물에 이게 어떻게 가능한지,,
    도대체 뭔 짓거리를 꾸미는지 궁금합니다,,

    이런 장비가 있나요?

    • qwertz 148.***.18.91

      “익스텐션 막대기에 카메라 달아서 창문밖에서 카메라가 잠시 쑤욱 내려왔다가 올라간적 몇번 있구요.
      이건 제 카메라로 증거를 잡았습니다.”

      이 것은 고소 가능하지 않나요? Property manager에게 정식으로 항의하고 증거들고 court 가야할 것 같은데요.

      • . 194.***.86.188

        고소는 가능한데 . 경찰 리포트하고 형사고소도 가능하고요
        작은 사건이라 혼자 해여합니다..변호사가 안하려고 하고요
        보복도 두렵고
        피해자는 더욱 조심스럽고 가해자는 더욱 당당히 거짓말하고
        선뜻 하기가 어렵네요
        감사합니다

    • 216.***.148.135

      네 아래와 같은 장비로 아랫층의 어디에서 소리가 나는지 정확하게 추적할 수 있습니다.
      킬러들이 애용하는 장비인데 죽여야 할 대상이 어디에 숨어 있는지 화면에 표시해 주지요.
      https://www.fluke.com/en-us/products/industrial-imaging

      • . 194.***.86.188

        무섭네요.,
        제가 실험삼아 블라인드 다 내리고 아주 살금살금 소리안내고
        거실-방을 왕복해 봤어요.
        암만 생각해도 보복성으로 일부러 더 뛰나싶어서,,밤에는 침대위에서, 낮에는 책상위에서)
        나의 착각인지 실제인지 냉정하게 실험해봤는데
        암만 생각해도 불가능할것같은데도,, 제가 움직이는 위치를 아는것 같더군요.
        소리도 듣는 건가 싶네요..저는 굉장히 조용한데 무슨 소리를 염탐하겠따는건지..참
        뭔가 참 음흉합니다,,
        감사합니다

    • 욕하는미친상것들 69.***.1.218

      아래층에서 나는 소음도 윗층에 들려요.
      나무바닥이면 신발 신고 쿵쿵거리고 벽을 치면 당연히 알죠.

      • . 185.***.179.13

        제가 만약 발소리가 요란했다면
        저의 윗집보다 아랫집에서 먼저 더 컴플레인했을겁니다.

        저는 조용하게 혼자 지내는 사람이고 집안이 절간같습니다,,
        조용조용 움직이는것도 윗집에서 감자하고 양치하는 소리, 이불 탁탁 터는 소리를 듣고
        소리를 들으러 다가온는다는게 소름끼치는거죠,,도대체 뭘까요 ㅠ
        감사합니다

    • 강감찬장군 71.***.87.201

      저번에 이 글 올라온거 같은데
      같은 글 왜 올리지??

    • 해결사 104.***.55.234

      조현병 스펙트럼 혹은 불안장애 중증에 나타나는 Paranoid 같군. 전문의만나서 얼른 진료받으쇼

      • 강감찬장군 71.***.87.201

        222222
        원글 정신병있음
        원글은 싱글하우스로 이사 가야함.

    • 지나가다 216.***.19.33

      정신과 상담받아보세요. 더 심각해지시기전에…

    • 1111 152.***.171.18

      본인 정신병 치료가 1순위 입니다.

    • 111 108.***.22.35

      저도 윗층에 미친놈이 있는 아파트에 산적이 있어서 님 기분 이해하는데 님이나 윗집사람 둘중에 한명이 이사갈때까지 문제 해결 안됩니다. 전 제가 이사 갔구요, 그 집 이후로 무조건!! 제일 윗층에 있는 아파트를 구했습니다. 꼭대기층이 아니면 집보러 가지도 않았어요. 그냥 이사 가세요.

      • . 176.***.43.177

        그러려고 하는데 제가 콘도 주인이예요(모기지 푸어라서 , 이런 비싸고 힘든시기에 가볍게 팔고 어디로 갈데가 없습니다).
        저는 돈도 없고 재산없고 이 콘도 하나밖에 없습니다..잘 지키여하는데
        지금 렌트주기도 꺼려지고요,, 지금 이 상태로는 양심상 남에게 렌트도 못주고요,,

        witness두명 있긴합니다-
        와서 좀 봐달라고 간신히 사정사정해서 와서 보고, 윗집에서 뛰는거 진동을 느끼고 증언해준 사람들 있긴 합니다.
        윗집이 마약이거나 정신 이상인것 같아요,
        멈추지않을것 같습니다,
        제가 너무 괴롭습니다,, 피해자인데 존중은 못받고 이렇게 조롱이나 받기도 하고,,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 강감찬장군 71.***.87.201

          정신병 심해져 죽으면 어쩔라꼬
          돈이 좀 손해 보더라도 팔고 이사가는게 답임.

    • 일자무식노가다 174.***.97.215

      윗층소음교 이제 종교가 된거다
      신도들도 모이고
      ㅎㅎㅎㅎ

    • 128.***.155.74

      마지막 남은 수단은 술취하게 해서 bdsm의 뜨거운 맛을 보여 주세요. 물론 증거도 남기 시고요.

    • 강감찬장군 71.***.87.201

      ‘궁’ 이란 음악 유투브에 있던데 그거 스피커 연결해서 크게 틀어보지

    • …. 140.***.55.158

      이사를 나오던가

      아니면 무시하거나 용서하서나 화해를 하던가

      이런 방법 밖에는 없는 것 같던데

      싸우고ㅠ증거를 잡고 하는 것은 결국 더 피곤할 것이고요

      삶이 피폐해 지겠죠.

      피해자 가해자로 나눠 생각하지 마시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가 미국 살면서 인터넷 기사를 통해서

      윗지부소음 때문에 우불적 살안을 해서 감옥간

      한국인 할아버지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윗집 소음에 시달리다가 사이가 안 좋아졌겠죠

      신고하고 컴플레인하고 그랬겠죠

      어느날 윗집 남자가 대변을 아랫집 발코니에 던져

      화가 난 한국인 할아버지가 칼을 들고 윗집 남자를 쫒아가

      찔렀어요. 가해자에 속하는 윗집남자가 칼에 찔렸죠

      ㅡㅡㅡㅡㅡ

      용서하든가 이사가든가

      가해자 파해자 이런 생각하지 마시고

      무시하고 살던가

      계속 그렇개 싸우면 내 삶이 피폐해지잖아요

      • . 185.***.179.33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사나오려고했는데 그사이에 좀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렝트를 주더라도 양심상 이 상태로는 안됩니다..
        싸우는거 좋아하지않는 사람인데,,도저히 그냥 지나칠수 없는 일들이 그동안 있었어요

    • 와소름 1.***.254.74

      와소름!
      저도 지금 이걸 당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아랫층 미세한 소리 하나하나 다 듣고 있는 걸까 궁금해서 구글 검색 하다가 여기 까지 와서 댓글 답니다.
      글 쓰신 분 얘기 진짜입니다.
      저도 지금 당하고 있습니다.
      양말 신고 실내화를 신고 조용히 걸어다녀도 소리를 듣고 찾아옵니다
      적나라하게 다 얘기 하고 싶은데 참습니다.
      혹시나 해서 구글 검색해 봤더니 이런 글이 있네요.
      저도 아랫층 소리를 들어보려고 노력해도 일부러 과하게 쿵 소리, 문 쾅소리 아니면 못 듣겠던데 윗층 놈들은
      귀신처럼 소리를 캐치 하더군요.
      농담 아니고 조용히 딸 치는 소리까지 다 듣고 반응한다니까요.
      아래층에 청진기라도 대고 있지 않는 한 절대 들을 수 없을 것 같은데…
      아래 댓글에 자세히 글 쓴게 있으니 한번 읽어보세요.
      https://cafe.naver.com/ihatenoise?iframe_url_utf8=%2FArticleRead.nhn%253Fclubid%3D11487557%2526articleid%3D345911%2526commentFocus%3Dtrue

      이거 본인이 안 겪어보면 절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