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베일 아발론 실리콘밸리 아파트 질문입니다.

  • #389317
    궁금이 59.***.123.76 3520

    써니베일, 산타클라라 지역에 아파트 구하고 있는데요.

    아발론 실리콘밸리 강추한다는 분들이 많으셔서 그쪽으로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apartmentratings.com 사이트에 읽어보니..
    아이들 있는 집엔 절대 비추라는 의견들이 있어서요.
    그리고 pet들이 너무 많아서.. 특히 개들이 밖에 너무 많이 돌아다녀서 아이들 혼자 내보내기가 꺼려질 정도라는 얘기도 있더라구요.

    정말 그런가요?
    저희는 5살, 2살 아이가 있거든요.

    혹시 그 주변에 Nantucket 아파트도 괜찮다고 하는데..
    아이들 데리고 살기에 어디 아파트가 더 좋을까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 so 67.***.226.143

      첫째가 5세이면 킨더에 갈 나이네요. 산타클라라 몬테규 근처의 Rivermark쪽의 아파트를 구하시면 새로 생긴 학교가 킨더도 2시까지인가 수업하구 새동네라서 여러모로 좋더군요. 꼭 스쿨 디스트릭 페이지에서 주소를 확인하세요. 저는 말씀하신 아발론 근처에 있는 아파트에서 사는데 펫에 대해 우호적이에요. 그렇지만 개에 대해서 주인들이 잘 돌보고 해서 그리 큰 불편함은 없구요. 놀이터가 가깝고 학교가 가까운 곳으로 가시는 것이 좋지 싶네요.

    • 써니아발론 68.***.125.181

      저도 써니베일 아발론 실리콘밸리에 살까하고 알아봤었는데 킨더 들어갈 아이가 있어서 포기했습니다. 사립보내실거면 상관없지만 공립학군은 아주 안좋습니다. 그리고 그 아파트가 101 이랑 로렌스 쪽이면 아주 시끄럽구요. 공기도 안좋고.. 한국만큼 안좋진 않겠지만.. 안쪽에 아파트는 잘 안비더군요. 그리고 펫에 대한 것은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주 후질근한 아파트 아닌 이상은 아파트에서 관리를 잘해서 크게 문제되는거 같지는 않습니다만…. 그리고 윗님이 말씀하신 산타클라라 리버마크는 Don Callejon 학교 같은데 이 학교도 공립이므로 킨더는 여전히 3시간 수업입니다. 물론 익스텐디드을 신청하면 3-4시까지도 다닐 수는 있습니다만 이 부분은 수업료를 따로 냅니다.
      아. 그리고 아파트 레이팅 사이트 치고 좋게 레이팅 나온 내용은 웬만해선 찾아보기 힘듭니다.

    • 돈칼리존 216.***.32.18

      이번 가을 학기부터 킨더가 2시까지로 바뀝니다. 산타클라라 학군이 모두 바귀는 것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지만 하옇든 연락이 온 것을 보면 킨더가 아침 8시10분부터 2시10분까지 6시간 수업을 합니다.
      애가 킨더에 갈 나이가 되면 아파트를 구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서니베일과 쿠퍼티노의 경계에서 쿠퍼티노 학군에 속하는 곳에도 아파트들이 몇군데 있습니다. 이름은 잊어버렸지만 쿠퍼티노 학군의 새로 생긴 공립 엘리멘터리로 배정된다고 하더군요. 아마도 울프길에 있는 아파트들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