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가지 없는 HR 매니저 영주권 접수 번호 좀 달라는데 걱정하지마 소리나 하구

  • #506350
    안떠니 63.***.108.161 3838

    방금 HR 매니저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싸가지 없는 ….없이 말을 하네요.
    걱정말고 일하라고, 변호사가 알아서 다 한다고. 울 회사에 영주권 신청하는 애가 첨두
    아니라고. 변호사랑 자기랑 다 알아서 한다구.

    그래도, 지난번에 변호사 밑에 애가 서류 1달이나 늦게 울 회사에 보내서,
    회사가 싸인하는거 늦어져서, 나 미국 오는거 1개월 지연됐잖아… -> 기억안남.

    그니까, 접수번호라도 주면 안되겠니, 내가 인터넷에서 조회해 볼테니까.

    울 와이프가 영주권 받아야, 소셜번호 받고 미국에서 몬 생활을 하지..

    우린, 우리 직원만 챙겨, 가족까지 챙길수는 없어. 이런 싸가지….말을…허걱.

    너 회사에서 근무하는데 지장 없이 우리가 다 챙길꺼니까 걱정말고 일이나 하라구..

    HR 매니저랑 한판 뜰려다가…참고 .. 제 매니저한테 얘기했더니..
    일단 잠깐 기달려 보라구 하네요.

    영주권 나올때까지 1년이 될지 2년이 될지… 그냥 아무 소식도 못듣고
    그냥…가만히 있으라는건 너무 억지 아닌가요?

    그 접수 번호 주는게 모 대단하다고..

    근데, 접수 번호 있으면, 인터넷에서 진행 상황 조회 가능하죠???

    • 허걱 199.***.140.11

      네 접수번호로 uscis 사이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할말은 아닌듯하지만 HR매니저 참 거시기 하네요. 직원의 가족까지 챙겨야 직원이 편해지는것임을 대부분의 HR Manager정도면 알듯한데..

    • 공가 71.***.189.226

      대부분 미국회사가 그래요….뭐 이야기만 하면,걱정말라고 다 잘될거라고..뭘 하면서 잘되던지…
      한 5분이면 끝날 사인이나 서류도, 2주이상 걸리면서, 뭐 말만 하면, 다른 중요한 일먼저 하고 니것 해줄께….나한테는 이게 제일 중요하다고, 니들 회사보다…그게 내가 오너로 있는 회사와 남이 오너로 있는 회사에 차이겠죠, 내가 또 그자리에 있으면 나의 고용주가 요청하는 이런것들은 작은 하나의 issue밖에 안되겠죠..그런데 그 작은일에 가족이 뭔 상관이겠어요..절대 백인애들 웃으면서 이야기 하는것 그대로 안 믿는 일인입니다.

    • San Jose 65.***.242.128

      In my experience, when the petition was submitted in the USCIS center, the USCIS will notice with receipt number by mail to you within 1 weeks something. you`d better waits until getting the notice from USCIS.
      if the time is delay for a long time, and then ask to lawyer or HR.
      That`s it.

    • 안떠니 63.***.108.161

      제 매니저한테, 구글에서 접수번호로 상태 확인하는 링크를 이멜로 보냈더니만,

      저한테 이렇게 답장하네요.

      Try this:
      Call USCIS customer service at 1-800-375-5283 to request a copy of your receipt and green card number. Be prepared to provide specific information about your application, such as your Alien Registration Number, name and date of birth.

      아씨, 이걸 대답이라고 하냐…치사하게 조르지 말고. 니가 알아보라는 ㅠㅠㅠ
      이따가 전화해봐야겠네요.

      근데. 변호사가 서류에 제 집주소를 안썼을것 같은데요. 서류에는 본사 주소가
      들어갔을것 같은데. 아닌가요?

      그리고, 이민국에 전화했을때, 제 이름으로 접수가 안됐다고 하면, HR 매니저랑
      한판 뜰려고 하는데요. 서류 낸지가 2달이 넘었는데 왜 변호사가 서류를 접수안하냐!!!!

      2달이나 넘었는데 내가 어떻게 걱정을 안할 수 있냐???? 하면서.
      직원 가족 신경 안쓴다며, 건강보험에는 왜 가족 추가하게 되어 있으며, 생명보험에는 왜??
      그럼, 401K 는??? 왜왜????

    • San Jose 65.***.242.128

      It doesn`t make sense without your address. if there is no address, how the UCSIS know where are you living now?
      you may filed co-current(I140/485), it should be filled out with your current address. all of notice should be sent to applicant and lawyer directly.
      So Don`t worry about this.

    • 과객 98.***.139.230

      140의 경우는 님에게 접수증이 오지 않을겁니다. 전 NIW로 진행했는데 140 접수증은 변호사 사무실로 만 갔습니다. 이 경우는 님의 회사나 변호사 사무실로 갔을겁니다. 485의 경우는 님에게도 접수증이 오지만 140은 아닌것 같습니다. 정확한지는 모르지만 제 경험을 참고하시라고 말씁드립니다.

    • 안떠니 63.***.108.161

      답글들 감사합니다. 업무 좀 처리하고 이민국에 전화를 해봐야 결론이 나겠네요. ㅠㅠㅠ
      접수만 안되어 있으면, HR매니저랑 한판 떠야겠어요 본사 여자라서 한번도 얼굴은 못봤지만
      여태까지 해온 작태로 보면 싸가지를 아주 돌돌 말아드셨네요

    • 안떠니 63.***.108.161

      급한 업무 마무리하고 이민국에 전화를 했더니, 파일링을 너의 고용주가 하기 때문에, 접수번호는 너의 고용주랑 너랑 같이 전화를 하면, 알려준다고 하네요. 모 이런 못 같은 경우가….

      그나마…13년전보다는 나아졌네요. 그당시에는 자동응답기로 상태 알려줬지, 전화 상담원이라는게 있지도 않았는데…말이죠… 토요일도 전화 상담 받는다고 안내 멘트 나오는데…정말 격세지감…ㅋㅋㅋㅋ

      매니저는…그럼 어쩌냐…이러구 앉아있구…아 정말..왕짜증…

    • abc 71.***.18.16

      어떤 단계를 신청중이시죠? LC, 140, or 485? 단계에 따라서 회사에서 님에게 접수번호를 줄 의무가 없는것들이 있습니다.

    • 안떠니 63.***.108.161

      첫단계를 접수 조차 했는지 모르고 있습니다.
      접수했냐고 물어보니, 일주일 안에 확인하고 알려준다고 해서, 1주일 기다렸더니.
      딱 일주일 되던날(월요일에 물어보고, 금요일이 되던날), 전화하더니, 이멜로 답장하기
      보다는 전화로 얘기해 주는게 좋다고 해서, 전화했다고 합니다.

      전화해서 하는말이, 돈 워리, 입니다.

      왠지 변호사가 접수조차 안한 냄새가 나는 상황이죠.

    • 71.***.162.137

      직접 변호사 사무실에 연락해 보는건 어떨지요.

      HR manager들 보면 잡일이 많고 salary는 적고 진짜 왕짜증으로 하루 하루를 보내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냥 귀찮아서 찾아볼 생각 안하는 경우도 있으니 직접 변호사 사무실로 연락해서 알아보는게 편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