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너무 추상적인점 압니다만 그래도 답답하여 질문 올립니다.
첫 집을 사려고하는데요, 싱글 하우스는 아예 처음이라 전혀 감이 오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관리/수리를 맡긴다는 가정하에, 월별 얼마정도로 예산을 잡아두는게 좋은지 궁금합니다.
물론 월별 금액을 계산하는게 너무 추상적이라는 점은 이해하고 있습니다.
잔디관리처럼 주기적인 이벤트도 있겠지만, 보일러나 에어컨이 고장나거나, 지붕을 교체해야하거나 하는 등
아주 가끔 일어나는 이벤트들은 월별 금액으로 잡기 매우매우 어렵겠지요…
뭐 이런 각종 리스크에 대한 금액을 연간으로 잡아서 12로 나누면 얼마정도 나오는지라고 좀 알고싶습니다 ㅠㅠ

앞으로 낼 모기지와 택스, 생활비 등등에 얼마를 더 각오해야할지 계산좀 해보려구요

말씀하신 보일러를 갈거나 에어컨이 고장나거나 지붕을 가는 일은 주기적으로 일어나는 것도 아니고 언제 일어날지 전혀 모르는 일이라 질문하신 답변을 그 누구도 할 수 없습니다. 우습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앞선 분 대답처럼 “만불” 이란게 정답일 수도 있습니다. 일단 고정우로 들어가야 할 부분들, 가드닝, 집 보험, 택스를 제외하고는 비상금으로 어느 정도 현금화 하실 수 있는 부분을 남겨 두시는게 좋다고 조언해 드리고 싶습니다.
자동차를 가지고 계시리라 생각하고 에어컨, 미션 수리비 등등 그런 것 언제 얼마나 나올지 스스로 계산이 안되는 것과 같습니다.

지어진 년도, 사시는 곳, 그리고 집 상태에 따라 천차만별일겁니다. 6-9개월 생활비 비상금을 항상 savings account에 넣고 계시면 별 문제없을거에요.. e.g.에어컨 바꾸는것도 6-7천불 될수도 있고.. 워터탱크 바꾸는것도 $2천불 들수있고.. 지붕 같은경우는 바꿀경우 1-2만불 들수도 있을꺼고… 보통 렌털 집등의 경우는 렌트비의 약 7-8%는 수리비로 잡으니… 모기지의 한 7-8%는 수리비로 책정하시는게

그리고, 조그만한것 까지 다 맡기시면 너무 비쌀꺼에요.. 집이 있으시면 자잘한것들은 유투브 보고 고치시고 하셔야됩니다…

저도 얻어 들은 얘기지만.. 예기치않는 수선충당금(예기치 않는 수리나 교체비)은 집 가격에 1%라고 하더군요. 그 정도 금액은 사용이던 적립이던 매년 들어간다고..

지붕, 보일러, 샤시에 돈이 들어갈 일은 최소 10년 주기로 발생되고,
집을 살 때 교체가 필요한 집이면 집 값이 쌀 것이고, 교체가 된 것이면 좀 더 비싸게 매물이 나오겠죠.
현금 목돈이 없으면 교체가 된 집을 사고, 그 돈은 어짜피 모기지에 포함 시키면 됨.

유틸리티 비용은 아파트 보다야 비싸겠지만 대충 예상할 수 있음.
정확히 알고 싶으면 리얼터에게 최근 1년 유틸리티 bill 달라고 하면 됨.

결론은 Mortgage monthly payment(원리금 + 보험 + Tax) + 유틸리티 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