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싱글홈으로 이사 했는데 마당 잔디 관리 어디서 부터 시작 해야 하는지 초보인지라 도움 구해봅니다.
잔디 깍는거야 깍으면 된다고 생각 하는데 제초제나 비료? 는 언제 해야 하는건지
동네 잔디 관리 해주는 사람이 명함주고 가긴 했는데 맏기는편이 속편한건지 직접 할수 있는 부분은 비용도 세이브 할겸 해보려고 하는데 조언 주실수 있으신분 도움 구합니다.
잔디 주변에 멀치가 깔려있는 곳도 있는데 이부분에도 멀 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http://egloos.zum.com/steinwoo/v/271078

잔디관리는 돈으로 하셔야 편해요 저는 truegreen 업체 이용하는데 잡초약이랑 영양제 알아서 뿌려줌.

https://youtu.be/9ozFLJkFIG0

저는 직접 합니다. 잔디 및 야드 관리는 할일이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습니다. 직접 하다보면 요령도 생기고 잘 가꾸어진 야드를 보고있으면 보람도 느끼고 뿌듯합니다. 모르는 것 있으면 Homedepot나 Lowes의 직원들에게 물어봐도 되고…인터넷이나 유투브 검색하면 무궁무진하게 정보도 많습니다.
홈디포 웹사이트 부터 읽어보세요.
https://www.homedepot.com/b/Outdoors-Garden-Center-Lawn-Care/N-5yc1vZbx8a

Fertilizer는 natural organic을 쓰는 것을 추천합니다. 좀 비싸기는 하지만 너무 쎄지 않아서 초보차에게는 좋습니다. 좀 강한 화학비료는 잘못뿌리면 뜨거운 여름에 잔디가 타서 죽을수도 있습니다.
이 제품 추천합니다.
https://www.lowes.com/pd/Scotts-Natural-29-5-lb-4000-sq-ft-11-2-2-Lawn-Food/3665430

저는 제초제는 최소로 사용하고, 가능한한 수시로 손으로 뽑아서 제거합니다.
멀치는 1년에 한번씩 조금씩 보강해주고..가능하면 멀치주변 테두리를 낮은 담장을 만들어 감쌉니다. 비에 쓸려나가는 것을 방지도 하고 보기에도 좋습니다. Lawn edging이라고 검색해보세요.

중요한 말을 빼먹었네요.
잔디에게 최고의 보약은 물입니다. 비가 많이 오는 지역이 아니라면, 물 충분히 주세요. 비료보다 중요한것이 물입니다.
잔디가 풍성하면 잡초가 자랄 틈이 적어지기 때문에..튼튼한 잔디는 잡초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됩니다.

저도 제가 하는데 돈내고 하는것이 편하긴 하실 겁니다. 하지만 위에분이 말씀하신것처럼 좀 뿌듯한 느낌도 있고 재밌긴 합니다.
그리고 돈내고 하면 다음과 같은 문제들이 있을수 있어요.
1. 잔디 상태와 상관 없이 스케줄에 맞춰 와서 자르고 간다.
– 비가 많이 와서 땅이 질척댄다 하더라도 자기들 스케줄에 맞춰 와서 무작정 자르고 갑니다. 땅이 무르지 않아도 잔디가 젖어있을때는 자르는게 아닌데 그냥 본인들 일정에 맞춰서 젖은 잔디도 깎아버리고 가요. 그러면 흙이 파지거나 잔디 상하기 쉽상입니다.
2. Soil Test하지 않고 그냥 무조건 Nitrogen만 많은 비료 뿌리고 간다.
– 잘못하면 Nitrogen-burn이 생길수도 있고, Phosphorus 등의 deficiency 를 무시하고 N-P-K 넘버 중에서 N넘버 많은거 뿌리고 가능 경우 있을 수 있습니다.
3. Grub이나 Army Worm 등 해충에 대한 약을 안뿌리고 갈 수 있다.
– 사후 관리일 수 있다 하더군요. 직접 할 경우 한두마리 보이거나 나방이 보이면 바로 대응해 줘야 합니다.

좋은점:
1. 더운날 안깎아도 된다.
2. 신경 안써도 동네 잔디중에서 평타는 친다.
3. 잔디에 따로 신경 안쓰고 다른 취미를 할 수 있다.
4. Mulch나 Scalping후 쓰레기 제거해서 가져가 준다.

Warm-season grass 이시면 도와드릴수 있어요.

간단히 말씀드리면 Warm-season grass와 Cool-season grass인지, 또 어느 지역에 사시는지에 따라 잔디 관리 스케줄은 변합니다.

Warm-season grass 이시고 요즘 기온이 60-70F정도 되시면 얼른 Granular Pre-Emergent뿌리시고 나서 한 1주일 있다가 Hose-in Spray로 되어서 killer/barrier두번 작동하는 제품 있는데(https://thd.co/38EEGHB) 그거 뿌리세요. 그리고 soil test 안하실거면 10-10-10 fertilizer (https://thd.co/2TFf3SQ) 지금 뿌리시면 좋을 겁니다.

저는 첫집으로 콘도를 장만했는데….

이런 글 볼때마다,
여기서 평생 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잔듸가 엄청나게 넓은 단지인데,
관리 사무소에서 알아서 하거든요.

윗분콘도사시면 hoa내시잖아요? 거기에 잔디관리비 포함이에요 그게 하우스에서 돈내고 잔디 관리한다 샘치면되요 한달에 50불정도니까요

한달에 $317불만 내면,
정원관리, 눈청소, 수도, 난방, 쓰레기, 지붕 수선까지 다 포함됩니다.

흔히 간과하는게 하나 있는데….

이런것 일일이 신경쓰는 것도 비용임.

잡초를 제거하기 위한 농약 사용법입니다.
https://www.gahomefind.com/sellhomeabc/535347

싱글홈 장만하신거 축하드려요. 저도 처음에 집 샀을 때 뭐부터 해야할지 몰라 혼란스러웠던 기억이 나네요… 저라면 일단 야드가 얼마나 큰지를 고려할 거 같네요. 저는 앞뒤 마당 다 합해봐야 0.3에이커 정도로 작아서 셀프프라펠 되는 300불 정도하는 론모어사서 관리하고 있고 봄, 가을에 비료 50불짜리 사서 두번 정도 나눠 뿌려 줍니다. 중서부인데 좀 비어 보이는데 씨 뿌린데 빼고는 따로 물준 적은 없구요. 저는 정원일을 좋아해서 퍼레니얼이나 작은 나무 같은 것도 직접 심어서 가꾸거든요.. 브레이크 이븐은 1년 정도면 되는거 같은데, 정원일을 즐기셔야 시간이 아깝게 느껴지지 않으실거 같고 매니져블한 사이즈여야 감당 가능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