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카로 타봤는데.. 별로던데요… 미국찬 세단은 피하시는게 좋아요. 고장이 너무 많아요 특히 쉐비 포드 닷지 크라이슬러….. 도로에보면 최군 연식차도 많이 서 있거군요.. 소나타 캠리로 무조건 가세요.. 캠리차보니까 차 좀 물렁한 느낌에다가 디자인도 별로고요. 소나타는 디자인도 이뿌고 세단답게 스무스하게 잘 나갑니다..
말리부타고 있는 사용자로서 말씀 드리자면
가격대비 괜찮은 차입니다
리스를 했으니 고장에 대해선 경제적으론 부담이 없어서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첫째 가격 측면에서 no down, no fee로 $170이니 싸다고 생각되어 $170로 누릴 수 있는 최상의 호사라 할 수 있습니다
둘째론 디자인 측면에서 약간 쿠페 느낌이 나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셋째 고속 안정감입니다 전 좀 속력을 내는 편이라서 이 부분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
넷째 연비입니다 크루즈로 설정하고 70 마일로 100마일을 갔을때 연비가 43마일 나오니 좋은편입니다
다섯째 서스팬션도 만족합니다 무르지도 딱딱하지도 않아서 승차감이 좋습니다
이상 1.5터보 기준으로 개인적으로 느낀 점을 서술했는데
제가 처음 세단을 타서 다른 차종과는 비교불능입니다
최대 단점이 있다면 태생적 작은 엔진으로 인한 출력이 좀 부족합니다
말리부가 캠리보다는 낫다고 봅니다. 일단 차가 좀 더 묵직하고 고속도로 고속에서 안정성이 캠리보다 좋아요.
물론 캠리는 유지비 등이 약간 더 싸지만 그만큼 차가 가볍고 물러 아줌마차로 유명합니다.
도심운행이 80-90%하면 미국차 세단의 당점을 잘 못느낄겁니다.
고속도로 운행시 일본차보다는 미국차가 월등히 뛰어나고 그렇개 설계된 차들입니다.
중동부의 황량한 벌판을 끝도 없이 편하게 달릴수있게 설계된차가 미국차들이고 도심에서 중단거리 가다서다 많이 하는 환경에 맞게 설계된차들이 일본차입니다. 특히 토요타.
저도 렌트할일 있으면 미국차로 하는데 차가 매우 묵직하게 잘나가는 공통점이 있고 특히 다른점은 트렁크나 문을 여닫을때에 한국차나 일본차보다 더 무겁고 두텁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특히나 혼다차들이 좋은연비를 위해 문이나 마감재료를 무지하게 얇고 가볍게 만들어 미국차 렌트하다 혼다차타면 무슨 장난감 같은 착각이 들게 됩니다. 물론 곧 적응이 되지만요.
미국차가 좀 더 잔고장이 많은 이유가 있다면 양보하지 않는 안전과 저런 차 강성등에 더 신경쓰니 엔진
이나 기타 파트에 무리가 더 갈수 밖에요.
미국차도 요즘엔 유럽에서 많이 디자인되어 예전처럼 마치 에이리언이 탈 것 같은 요상한 실내 디자인이 다 없어졌습니다. 10여년전에는 진짜 얘네들이 무슨생각으로 이렇게 이상하게 디자인했을까 했었는데 경제위기 겪고난후 굉장히 많이 좋아졌고 오히려 독일차 같은 생각이 들정도로 차가 예뻐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