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여러모로 혼란한 상황가운데 모두가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질문이 있어 문의 드립니다. 부모가 시민권을 취득한 후에 중학생 아이의 이름을 변경하려고 합니다.
엄밀히 말해 middle name 추가죠 first name, last name은 그대로 유지를 하구요. 미국여권을 신청하기 전에
middle name 추가부터 해야하나요? 한다면 어떤 방식으로 할수 있나요? court를 가야할까요?
아니면 여권신청시 그냥 middle name추가해서 진행하면 될까요? 혹시 경험자분이나 조언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social office에 물어봐도 답변이 조금씩 다르네요.
그리고 여권신청시 기본증명서를 영어로 제출해야 하는데 한국원본을 영어로 바꿀때 직접하셨는지 아니면
대행기관을 통해서 하셨는지도 궁금하네요. 혹시 조언해주실분 계시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이 시민권 취득할때 이름 변경 가능하긴한데

제 경우는 아내가 먼저 시민권을 받고 아이의 N600를 신청한 경우입니다.

아이의 이름이 한글이름으로 되어 있어 영어이름, 한글이름 (middle name), last name 으로 먼저 변경했습니다. Formal한 형태로 남기기 위해서 court에서 정식으로 이름 변경 신청을 했고 한달 정도 걸려서 (신문에 광고 시간이 그 정도 걸리므로) 정식 court order를 받았습니다.
이 court order를 첨부해서 N600 신청해서 시민권 증서를 영어 이름, 한글 미들네임, 라스트네임으로 받았고, 이 시민권 증서를 가지고 여권 발급 받았습니다.
말씀하신처럼 중간 단계 건너 뛰고 된다고도 하고 안된다고도 하는 말이 많아서 그냥 저는 정식으로 하나씩 하나씩 서류 만들어 가면서 했습니다. 문제 생기는거 보다 시간과 돈이 좀 들더라도 제일 확실한 방법이니까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만, 부모 중 한명이 시민권이 되면 자녀들은 자동적으로 시민권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자녀분들에 대해서 따로 또 진행을 하신건가요? 그리고 court에 출생증명서 등 영문서류 제출하실때 한글본을
어떻게 번역을 하셨는지도 궁금하네요. 직접하셨는지 아니면 어디 의뢰를 하셨는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