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시민권 인터뷰 본 사람입니다. 형사처벌 받으신 기록 없으시면 시민권 신청서에 교통 티켓 적지 마세요. 형사기록이 아닙니다. 어차피 인터뷰 할때 인터뷰어는 신청자의 모든 기록을 다 들고와서 물어봅니다. 필요없음 안 물어봐요. 그리고 교통 티켓은 물어보지도 않고, 무인카메라는 사람이 아닌 차량이 벌금 대상이긷대문에 더더욱 해당사항 없습니다
티켓관련 언급 안했다가 문제 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조금만 검색해도 알수 있습니다. 본인은 이 부분에 No 라고 표시했는데 심사관이 이 정보를 가지고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저 같은 경우 티켓 발부된 해당 카운티 또는 시 법원 온라인 사이트에 들어가 이름이나 케이스 넘버로 조회해서 찾았습니다. 수십년이 지나도 지금도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그 정보를 스크린샷하거나 출력해서 온라인으로 시민권 신청시 업로드 했고 시민권 인터뷰시에도 지참했습니다.
지난 달 인터뷰 봤습니다. 인터뷰 전날 찜찜한 기분을 떨칠 수 없어서 신청 당시 기록하지 않았던 스피딩 및 사고 관련 티켓 및 영수증들을 급하게 챙겼습니다. 인터뷰 당일, 해당 질문 받을 때 먼저 얘기하였고(신청서 작성 당시 불확실한 정보 – $500 이하는 적지 않아도 된다 – 에 근거하여 적지 않았었다. 혹시 몰라서 가져왔다) 제가 제시하는 자료들을 화면에 띄워놓은 정보와 비교하면서 수정하였습니다. 확실한 것은 해당 주에서의 기록은 확실히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몇년도 티켓은? 이런 식으로 물어봤습니다.)
중요한 것은 티켓 그 자체가 아닌, 진실하게 작성되었는가 또는 인터뷰 때라도 맞는 정보를 제공하는가 – 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