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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에 신청
2025년 1월 28일에 인터뷰 스케쥴 노티스
2025년 3월 10일 인터뷰, 승인
2025년 3월 20일 세레머니뉴욕 퀸즈오피스에서 봤습니다.
인터뷰가 아침 10시였는데 차 밀릴까봐 일찍 나와서 1시간 전에 도착했습니다.
9시 20분에 오피스 들어갔는데 사람이 많지 않아서 들여보내 주더군요.
인터뷰 노티스 종이 보여주고 번호표 받고 앉아 있는데 9시30분에 갑자기 제 번호가떠서 놀랐습니다.
10시에 예약이고 보통 그러면 30분이상 기다렸다가 인터뷰 보는데 30분 일찍 보다니 깜짝 놀라서 더 떨리더군요.방에 들어갔는데 오피서가 다른말 전혀안하고 정말 빠르게 자기 말을 하는데
굿모닝 인사하자마자 선서하고 바로 앉았습니다. 여권, 영주권 주고서
바로 6문제 내줘서 맞추고 읽고 쓰고 . 이게 거짓말 하나도 없이 5분도 안걸려 끝났습니다.
그리고 Have ever를 물어볼 차례, 시험문제보다 이게 말을 못알아 들을까봐 긴장되었는데
5개 물어보고 끝나더군요. 그외 서너개는 너 군대갔다왔지? yes 이런식으로 확인만 ..인터뷰 시간 겨우 10분 걸렸습니다. 영어를 잘 못해서 정말 공부 열심히 해갔는데 10분만에 나와서
엘리베이터 타고 와이프 기다리는 데로 갔는데 와이프가 놀라더군요. 시간도 안되었는데 왜 내려왔냐고..인터뷰어가 젊은 아가씨인데 말이 너무 빨라서 제가 뭘 대답했는지, 질문이 뭐였는지 하나도 기억이 안납니다.
긴장상태에서 정신없이 무의식적으로 대답했습니다.
스몰토크도 없었고 ..
와이프는 정석대로 N400 서류 내용을 다 물어보고 스톨토크도 많이 했다는데
저는 그렇게 끝났습니다. 집에와서 USCIS 웹사이트 확인해보니 세레머니도 다음주로 잡혔네요.
와이프는 한달뒤로 잡혔었는데..
트럼프 대통령때문에 긴장 많이 하고 갔는데 사람이 예전보다 적어서 깜짝 놀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