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가지 지식을 얻기위해 또 문의드려요.
차종은 2012 bmw 328i, e92 이구요

1. 시동을 걸었을때 배기구에서 물론 아무 냄새가 안나면 이상하겠지만… 냄새가 좀 심하다 싶으면 뭐가 문제가 있을경우 이런지요?

2. 첨으로 시동을 걸고 한동안 예열을 해봤는데, 한 2분정도 공회전을 하는중 갑자기 차가 드드드드득 흔들릴 정도로 흔들렸다가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한 3초정도인거 같고, 전화기를 만지는 중이어서 rpm 상태는 확인을 못했습니다.

이 두가지가 혹시 하나의 원인일 경우가 있는지요?
악셀을 밟지 않은 상태여서 분명 엔진의 어딘가 일텐데, 제 느낌으로 추측하는 한계라고 한다면 점화플러그? 일 수 있나요?

전문가님의 조언부탁드려요

전문가는 아니지만 저라면 엔진오일을 가장 먼저 확인해 볼거 같아요. 예전에 타던 차는 엔진오일을 교체하지 않고 보충만 지속적으로 했는데, 그 결과 요즘과 같이 날씨가 추워지고 엔진오일의 양이 부족할때 종종 처음 시동건 후 본넷쪽이 덜덜덜덜 하다가 좀 지나면 잠잠해지곤 했었어요. 도움 되시길~ ㅎㅎ

마일리지가 어느정도인지 몰라 정확치는 않지만 앞쪽 O2센서 점검해보세요.
뒷쪽은 별문제 없을겁니다.
플러그아니면 코아역시 접촉이상이 의심되니 몇번 실린더에서 그런지 확인해보세요.

겨울에 더 시동시 매연냄새가 지독하죠… O2센서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O2센서가 예열이 덜 되어서 나타나는 현상이죠. 요즘 O2센서는 자체 히터도 들어있지만, 몇초는 있어야 정신차리고 연료분사량을 조절합니다. 그냥 정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날이 따뜻해져도 그렇다면, 점검과 튠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보통 10년 사용하시면, 센서류는 대부분 기능이 약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10년에 한번은 센서류의 교환이 필요합니다. 물론 고장난 후에 가셔도 되지만… 예방정비 차원에서…

혹시 엔진 오닐때문 아닐가요? 비머가 엔진 오일 10,000 마일마다 갈라고 하지안나요?

신떼릭 오일이 5000 만 돼도 상태 안좋아지던데요.

로얄. 모빌1. 모빌 ep. 캐스트롤. 발보린. 은 다 비슷하게 상태가 걸쭉하지는게 안좋아 지는거 같아요 5000 넘기면.

이번에 펜조일 울트라 플테니넘? 이거 써보는데 이 기술이 아떨지 기대되는군요.

다음엔 암스오일을 ….

리플 감사합니다~
o2센서라는것이 겨울에 더 그렇다는것이 와닿네요.. 여름엔 잘 안났던 기억이 나서… 이번 겨울을 보내봐야 알겠지만… 한번 검사해볼 필요는 있어보이네요.
컴퓨터상 자동차 상태에는 오일량은 max에 잘 유지하고 있는듯 한데, 이 오일은 여러가지 의견들이 많더라구요.
컴퓨터에선 10000 마일인가 15000 마일로 교체기간이 리셋되어잇는데, 어떤 분들은 그래도 한 5000마다 갈아야 한다, 어떤 분들은 10000 넘겨도 상관없다… 저는 잘 모르겠네요.
그런데, 엔진오일 상태가 이러한 것에 원이이 되기도 하나요?

합성오일이 5천마일 지나 검게 보여도 상태는 좋운 겁니다. 광유랑 비교 할 수 없죠.
단 좋은 필터를 쓰세요. 싸구려 쿠폰들고 가서 오일갈면 1-2불짜리 필터씁니다.

차가 망가지는 지름길이죠.

합성유+좋은필터 = 1년 혹은 1만마일.
이것도 상당히 보수적인거고 1만 5천까지도 합성유는 normal 컨디션에서 괜찮지만 결국은 필터 때문에 1만마일로 하는게 좋은거죠.

전문가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제일 바보짓이 3-5천마일마다 오일갈아서 돈낭비하고 환경에도 안좋게하는 것이라는 글 넘칩니다. 전문가들이 헛소리 할리 만무하겠죠.

20여년간 합성유만 쓰는데 10년지난 엔진도 새차처럼 조용하고 부드럽습니다. 합성유 사용이 차를 아끼는 첫단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