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을 자주 켰다 끝다 하면 밧데리가 빨리 소모 되나요?

  • #2964588
    밧데리 68.***.195.142 9538

    주차나 정차시에도 시동을 보통 끕니다
    이런경우 자주 하게되면 밧데리가 빨리 나가거나
    소모되나요?

    • bk 104.***.175.62

      스탑앤고 기능이없다면 네. 빨리방전됩니다.
      별로 좋은 습관은 아님.

    • 밧데리 97.***.129.59

      주행도 안하면서 컸다 껐다를 반복하지 않는 한, 밧데리 소모에는 거의 영향없습니다. 달리는 중에 충분히 충전됩니다. 공회전을 줄이는 운전습관은 장려할 사항입니다. 환경과 에너지를 고려했을 떄…

    • 03캠리 172.***.142.170

      배터리도 문제지만
      시동 모터의 수명이 줄겠죠.
      결국 개스비 코딱지 만큼 아끼려다가 더 큰 수리비 및 소모품 교체 주기가 빨라질 수 있습니가.

    • 별로 71.***.253.147

      위에 문제 제기한것들은 다 옛날이야기입니다.
      충방전 수명 전여 문제없이 105개월에서 160 개월 사용 할 수 있게된 밧데리 장착된지 5년이 넘었습니다.
      Starter 역시 life time 개런티입니다.

      • 03캠리 128.***.124.88

        그럼 최소 105개월이면, 8년인데 그럼 현재 2016년이라고 치고 2008년식 이후 차량들은 배터리 교환할 일이 없었겠네요???

        Starter도 라이프 타임 개런티라면, 그거 고장나는 차량은 뭐죠? 고장나면 다 공짜로 메이커에서 고쳐주나요???

    • 나그네 184.***.5.250

      위에분 말씀대로 별 문제 없구요. 어린아이 장난하듯이 가만히 서서 시동을 걸고 끄고를 수십번 반복하는 수준이 아니라면요.

      덧붙여 공회전은 불필요한 사회악입니다. 초단위 이상의 예열 후열은 요즘 차에는 홍콩할매귀신 수준의 카더라가 빚어낸 습관입니다.

    • 03캠리 128.***.124.88

      별 문제 없다는 분들께 질문드립니다.

      http://www.carmedia.co.kr/fis/353954
      이 기사 읽어보시고,

      그럼 왜 각 메이커들이 속칭 Stop and Go System을 위한 엔진 및 배터리와 스타터를 오랫동안 연구해 왔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이미 이 기술이 상용화 된지 정말 오랜된 건 아시죠?
      말씀대로 기존의 배터리와 스타터도 아무 문제가 없다면 그냥 계속 쓰면 되는데요?

    • 24.***.132.94

      Stop and Go 기능을 수동으로 활용하시는 경우인데요…
      *보통 이런 기능이 있는 차는 배터리의 용량이 더 큰 배터리를 사용합니다. 그만큼 배터리사용량이 많아진다는 말이죠. 당연히 배터리의 수명이 줄어들게 됩니다.
      http://www.autoherald.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865

      *스타터도 수명이 줄어들게 되죠. 아래의 글을 보시면, 스탑앤고 기능의 차량은 대용량배터리에 강력한 스타터를 장착한다고 나와있네요.
      http://www.nytimes.com/2016/04/08/automobiles/wheels/start-stop-technology-is-coming-to-cars-like-it-or-not.html?_r=0
      계산을 해보시면 나옵니다. 하루에 두번 차를 타시는 분은 스타터를 하루에 두번 쓰게 됩니다. 윗분같이 정차시에 엔진을 껐다가 다시 켜면 그때마다 스타터를 쓰게 되죠. 한번 주행에 10회를 사용한다면… 스타터 수명은 1/10로 줄어들게 되는거죠. 그만큼 더 사용했으니까요. 스타터교체비용은 300~500불 정도입니다. 시동을 꺼서 기름을 이만큼 아낄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저도 윗분처럼 정차시 시동끄기를 했다가.. 스타터 2개 교체했습니다. ㅠㅠ

    • bk 198.***.193.154

      저기 문제없다는 님들아.
      원글님은 지금 깡시골에 사시는지 대도시에 사시는지도 모르는판국에,
      만약 400미터마다 수동으로 시동을 껐다켰다했을때 배터리 수명에 문제가없다구요?
      스타터에도 문제없다구요? ㅋㅋ 어이가없네

      오늘부터 직접 해보세요. 1년안에 차가 어떻게 되는지.

      그담에 또 자동차 예열이 필요없다는 반정유회사적인 발언.. 상당히 위험하네요.
      자동차가 콜드스타트시 실린더벽이 어떻게 되는지도 모르고 시동걸자마자 악셀을 밟으시게요?
      가뜩이나 요즘엔진들 다 압축비도 한계점으로 높아진마당에?

      그렇게 컴버스쳔 엔진이 사회악이면 아예 차를 타지마세요. 아님 공부를 더하시고 댓글다시던가.

      • 나그네 184.***.5.250

        예열 필요없다고 시동걸자마자 액셀 처밟고 튀어나가란게 아니에요. 주차장 빠져나갈 때 풀악셀하세요? 주차장 빠져나가면 바로 인터스테잇으로 연결되시나요? 일반적인 사용 환경을 말하는거에요. 동네 아저씨도 아니고 bk님 이야기 충분히 알아들으실만하신 분이 너무 발끈하시네..
        애초에 관련없는 쓰레드에 불필요한 얘기를 한 제 잘못이지만, 예열 후열 하지마라는 얘기에 반응하는 사람들의 부류가 대체로 정해져있습디다. 예열한답시고 한겨울에 수온계 올라갈 때까지 5분 10분씩, 심지어 밀폐된 주차장에서도 예열을 종교처럼 신봉하며 촉매 온도 오르기 전 온갖 유해물질을 다 뿜어내더라구요. 그렇게 하시는 분들 아니면 뭐 상관있겠습니까 사실. 예열 계속하세요… 많이하세요..

    • 별로 142.***.50.7

      제조사의 guide line을 잘 살펴 보세요.
      수바루 밧데리는는 105개월이고 토요타는 160개월이라고 되어 잇습니다.
      보쉬 AGM 밧데리는 120개월입니다.
      Starter는 50만 마일까지 Guarantee한다고 어떤차에는 명기 되어 있습니다.
      라이프타임이 몇만마일로 정해지는것은 cOMMON SENCE로 판단해야 할것 같습니다.
      2000년도무렵에 캠리는 17만마일까지 견뎠는데 bMW 보쉬 스타터는 라이프타임 개런티라고 명기되어 잇네요.

      • 03캠리 128.***.124.88

        아니 그러니까요.
        복잡하게 말할 것 없이,

        Stop and go 시스템을 운용하기 위해서 기존의 배터리와 스타터 모터로 충분하다면,
        왜 자동차 제조사들과 부품 회사들이
        더 강력한 배터리와, 더 강력한 스타터 모터를 연구 개발해서 장착하는지 설명해 주세요.

        그리고 토요타 배터리 160개월은 어디서 찾으신 건지 링크 부탁드립니다.

        • start-stop 97.***.129.59

          보다 견고한 모터와 배터리가 필요한 보다 중요한 이유는, 순간적으로 restart가 가능하게 하기 위함이죠. 브레이크페달에서 엑셀 페달까지 발이 가는 시간동안 시동이 빨리 걸려야 하니까…

          자주 시동걸어 스타터와 배터리 수명이 짧아질 것을 예방하여 좀 더 고사양의 스타터와 배터리를 사용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만일 그런게 걱정되었으면 start-stop 시스템을 개발하지도 않겠죠..

          • 03캠리 128.***.124.88

            허허허
            이렇게 오픈된 Public 공간에서 본인의 생각이나 추측을 말씀하시는 건 자유지만,
            마치 그것이 사실인 듯하게 말씀하시면 다른 사람에게 혼란이나 잘못된 정보가 흘러간다는 걸 염두에 두셨으면 합니다.

            물론 연구 목적에 “스무스하고 빠른 재시동” 도 들어가 있겠지만,
            주 연구 목적은 스타터 모터와 배터리의 수명 향상입니다.

            기사 몇 개 찾아보고 구글링만해도 나오는 기본적인 정보이며,
            기계적인 상식선에서 생각하셔도 그런 말씀은 안하실텐데….

            • 24.***.132.94

              starter 라이프타임 워런티는 오해이십니다.
              모든 자동차 제조사는 starter의 워런티를 정해 놓습니다. 보통 3년 36,000마일이죠.
              그런데 부품제조사는 라이프타임 워런티를 줍니다. 심지어 autozone에서 파는 저질 재생 starter는 모두 라이프타임워런티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차이가 있죠. 고장난 스타터를 뽑아서 뽑아서 가져면 재생품으로 바꿔줍니다. labor fee는 본인 부담이구요.
              아시죠? 미국은 파트보다 labor fee가 더 비싼 것…
              저도 지금 autozone의 starter로 라이프타임워런티가 있습니다. 한번 공짜로 바꾸기는 했지만, DIY하는 재주가 없으면 Labor fee는 모두 본인 부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