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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가 고등학생인데 아마도 이번 코로나로 인하여 방학이 더 연장될 듯합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분들 중에 저희 고등학생 아이에게 코딩을 가르쳐 주실 분이 계시면
아래로 이메일좀 부탁드립니다.
스카이프를 이용해서 수업하고 수업날짜 및 튜이션은 별도로 협의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goodai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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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을 가르쳐야 할정도면 안하는게 맞지않을까요? 이미 흥미가 있으면 지혼자 알아서 할거같은데 혹시 부모가 강제로 시키는 것이라면 말리고 싶네요. 제 조카는 혼자 이것저것 알아서 해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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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코딩도 안해본 사람이 훈수질은
보통 평균적인 공대 컴공 학생들이 프로그래밍에 흥미를 느끼려면
3~4학기 정도 배우고 깨져본 뒤에나 전체 학생의 30% 안팍으로 흥미를 느낀다
존쉰련아
프로그래밍을 배우면 꼭 그 길을 안가도 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우는데 도움 많이 된다-
구라치네 ᄏᅠᄏᅠ당신 답글을 보니 논리적인 사고가 안되는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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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글에는 논리는 있고?
팩트는?
프로그래밍 해본 적은 있고?
개인 프로젝트 진행해서 고객에게 팔아 본 적 있고?-
이거머 이정도면 ᄡᅠ 인증도아니고 내가 프로그래밍 해본적이 없으면 조언을 못하나?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먹어봐야 아는것도 아니고 뭔 프로젝트야….고등학생 코딩 얘기하고 있는데 컴공을 가던 회사에서 코딩을짜던 내알바아니고. 비약이 심하지만 모차르트가 피아노 배웠을것 같냐? 요지는 흥미가 있으면 애가 알아서 한다고 뭔 코팅 과외야 코딩부심하고는 ᄏᅠ밑에 댓글들 읽어봐라 쯧 그리고 니가먼저 반말하고 ᄌᅠ 같이 댓글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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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논리가 없는 쉐키라는걸 오지게 증명하네
원글 읽어봤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분들 중에’ << 현업에서 일하고 계신 분께 조언을 구하겠습니다. 라고 얘기하고있거든
한 마디로 넌 이 글에 논지에 벗어난 행동을 하고있다는거야.
그리고 여기서 똥인지 된장인지 모차르트 예시가 적절하다고 생각하냐?
이정도면 언어영역 9등급 수준일텐데… 뭐 안봐도 어떤 수준의 일을하고 있을지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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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막상 생초보한테 가르치려면 힘들어요. 특히 아주 강렬한 모티베이션이 없는 경우, 초기 노력대비 보상이 없다시피한게 사실이죠.
보통 대학에서 적당히 배우고 감잡든가, 취직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장님 코끼리 만지듯 배우다가 조금씩 큰그림 알게되고 그런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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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등등 공짜 프로그램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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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같은 정보를 참고로 알려주는 것 정도는 이해가 되는데 배우지 말고 혼자하라고 시비거는 오지랖은 뭐냐? 정말 낄 때 껴라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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ᄡᅠ 하나 더있네 어디 배우지 말라는 말이있나? 혼자 알아서 한다고…… 유투브를 보던지 물어보더지 …. 하 답답하네… 뭐 고딩한테 과외 한다는 발상자체가 웃겨서 한번 써봤다 뭔 과외만 하면 다되는 것도아니고 지가 노력해야지 하고싶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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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대충 쑈나 하면서 수강료 벌고 싶지만 양심상 그럴순 없고. 사실을 알려드립니다.
1. 코딩은 누가 가르쳐줘서 배우는 분야가 아닙니다.
2. 코딩은 본인의 창작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3. 누군가 옆에서 가르쳐 준다면 코딩을 가르쳐 주는게 아니라 어디를 찾아봐야 코딩 공부를 할 수 있는지 그 리소스를 알려주는겁니다.
4. 일단 알려준 리소스를 가지고 본인이 찾아들어가서 알아보고 이해하는 그 과정 자체가 바로 코딩을 배우는 과정입니다.
5. 누군가 자신이 가르쳐 주겠다고 나서면 그사람은 99% 사기꾼일 확률이 높습니다. -
저는 취미로 파이썬 배우고있는데요. 유투브, coursera 같은데에서 무료로 배울 수 있습니다. 위에 분이 말씀하신 것 처럼 동기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코딩없이도 살수 있는 일을 하고 있는데, 엑셀대신 파이썬으로 데이타 분석하고 시각화하는데, 진짜 편하고 좋습니다. 지금까지 왜 안 배웠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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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아 여유되니깐 과외 붙이겠다는거잖아 어휴 도라이들 많네 코딩 혼자서 충분히 할수있지 그럼 니들은 수학과외 왜 했냐? 수학 혼자서도 충분히 할수있는건데 공식만 때려박으면되잖아 안그래? 아 맞다 과외 한번도 안해봐서 부들부들하는구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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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맨위에 11님 글에 동의하는게요 이게 모티베이션이 없으면 할짓 못됩니다.
본인이 흥미가 있으면 혼자서 유투브나 책 사서라도 할겁니다. 그렇지 않고 어거지로 남이 가르키면 나중에 흥미 떨어집니다. -
맞습니다.
저도 나름 탑대학에서 컴싸 전공인데
자기가 흥미있는게 아니면 수업을 따라가지 못해요.
drop rate가 어마어마합니다 -
내가 가르치면 동기 갖게 할수는 있는데…내 아들은 가르쳐주겠다니까 단칼에 거절.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할수가 없음. 시도조차 안할려고 하면 방법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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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가지고, 어떤 목적상을 가지고, 무슨 프로젝트를 하면서 배우냐가 아주 중요.
물론 초보자들은 언어 문법이나 센텍스 배우듯 배울수는 있는데 그렇게 배우면 죽도밥도 안됨. 마치 스패니쉬 문장 몇개 외는정도? -
초보자가 흥미유발시킬수있게 재밌는 스몰 프로젝트를 여럿 경험있는 사람이 가르치는게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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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본인의지가 기본이 되야 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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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이 캘큘러스왜배우냐고 하며 프로그램하려면 그거 잘해야하지 않냐고 하는데, 캘큘러스는 프로그래밍과 거의 무관. 물론 수치해석이나 아카데미아하는 사람이야 수학공식을 언어로 바꿔야 하니까 당연히 캘큘러스 잘해야 하지만 대부분의 앱 프로그래밍에서는 캘큘러스와 무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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