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가 평점이 낮은데도 불구하고 중고차 값이 높은 이유가 뭔가요?

  • #3008233
    45.***.15.131 17756

    스바루는 평점이 개떡같이 낮은데도 불구하고 딜도 잘 안되고

    게다가 중고차 값도 잘 안떨어지는데, 이유가 있는건가요?

    소나타 사서 중고차 값 많이 못받는 거 보다 스바루 사는게 더 나을까 생각도 드네요..

    • Fccggvg 96.***.106.36

      내구성, 수평 대향 엔진, 상시 4륜 구동, 핸들링… 눈이 많이오는 지역에서 인기는 현대차를 능가합니다.

      • 찐돌 207.***.43.81

        Subaru만의 장점이 확실합니다. 단점이란게 연비가 나쁘다거나 하는 것인데, 4륜 구동이다보니 연비는 어쩔수가 없고, 대신에 다른 좋은 점이 많죠.. 차도 튼튼하고, 안전도도 높습니다. 브랜드 로열티가 높으니까 당연히 중고차 가격도 높죠.. Subaru보다 차대가 튼튼한 차가 별로 없습니다. Volve보다 안전도가 높은 경우도 많으니..

    • 그런데 70.***.108.79

      토요다 혼다에 비하면 마이너 브랜드인데 지역적인 특색에 따라서 매니아층이 아주 두터운 브랜드라 그런거 같습니다. 이 가격대 차량에서 주행안정성은 최고수준이라고 봅니다. 결정적 단점은 디자인과 인테리어인데 뭐 미니멀리즘(?) 좋아하시는 분의 경우에는 충분히 눈감을만 합니다. 제 생각엔 저가형 모델중에는 상대적으로 아직까지는 uniqueness를 많이 유지하고 있기 때문인것도 같아요. 토요가 혼다는 좀 너무 흔하잖아요.

    • bullet 12.***.204.46

      스바루 평점 개떡같이 낮은게 어디에 나와있나요? 요즘 리뷰 되게 좋은데??

    • 오우너 107.***.92.64

      한때 수바루 아웃백 몰았어요. 차 좋습니다.
      단 기름많이 먹고 뒷좌석은 아주 좁아요.

      토요타가 GM에서 수바루를 인수한후 저같은 매니아들이 거의 다 떠났습니다. 지금은 WRX정도만 예전의 수바루 DNA를 사지고 있고 거의 다 캠리화 되었어요.
      토요타가 마케팅 잘하고 싸게 잘 내놓으니 많이 팔리고 있지만 예전만 못합니다.

      그리고 잔고장이 없었던 건 아닙니다. 의외로 휠베어링 이런 부분이 쉽게 나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예전의 명성만 보고 타면 캠리같이 변한 차에 실망을 할지도 모르겠네요. 수바루에 싸구려 CVT를 넣고 있으니 말 다했지요.

      진정한 OFF ROAD의 색깔은 거의 없어졌고 캠리처럼 무난하게 도심에서 타고 AWD의 장점을 즐기는 정도입니다.
      CVT로 할수 있는게 별로 없거든요.

      예전에는 수바루 매니아는 2-3대는 연속으로 살정도로 차가 매력적이었는데 지금은 캠리화되서 저를 포함 많이 이탈하고 그냥 무난하게 많이 팔리는 차가 되었어요.

      수바루에 CVT넣고 BRZ를 싸이언에서 들여와 AWD를 없애는 것 보고 매니아등 맨붕이었습니다.

      • 그런데 140.***.254.158

        개인적으로 궁금한것이 10 여년전에 미국 오기전까지는 한국에서 스바루 라는 자동차 메이커의 존재 자체도 몰랐는데요. 토요다 인수후 CVT 모델로 개량하기 전에 매니아들이 열광했던 부분이 구체적으로 어떤 건가요? 오프로드를 제외하고 일상적인 주행에서 느껴지는 실질적인 체감 차이가 존재하나요? 일단 CVT때문에 연비 향상은 플러스가 된 걸로 알고 차량 크기도 커져서 좌석 크기도 여유가 더 있어보이던데 주행이나 관리 측면에서 (실제 오너의 경험상) 달라진 점이 궁금하네요..

        • bullet 12.***.204.46

          매니아들이 열광하던 부분은 저가로 즐길 수 있는 탄탄한 awd시스템, 랠리크로스에서 여러번 우승한 기술력이 담긴 스포츠 해치백(임프레자 wrx) 및 세단(legacy gt)의 주행성능 등이 요인인 것 같습니다. (임프레자 wrx sti 는미쯔비시 이보와 항상 어깨를 나란히 했지요.)승용차에 사륜시스템을 처음 넣은 게 스바루구요.(아우디 콰트로보다 먼저입니다.) quirky한 니치 마켓을 상대로 한 성공적 마케팅의 요인도 큽니다. 80년대에는 게이/레즈비언들 상대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해서 레스바루..라는 별명이 있기도 했지요.

          제가 현재 2013년형 아웃백 몰고 있습니다. cvt는 아니고 5단 자동인데 역시 연비가 좀 낮은 단점이 있구요.
          상시사륜이라 주행안정성이 뛰어나지만 일반 운전자야 크게 다른 점을 느끼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다만 급박한 상황에서 급 방향 전환을 했을 때 확실히 안정성을 느꼈습니다. 프리웨이에서 급하게 s 조향을 했는데 미끄러짐 없이 빨리 직진 안정을 찾더군요.
          크래시 테스트에서도 볼보만큼이나 뛰어난 안전성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스바루 때문에 고속도로 구조대가 절단기를 바꿔야 했다는 소문이 돌지요.

          cvt로 바뀐지 3년쯤 되었는데, 현재까지는 내구성, 주행성능등에서 큰 소비자 불만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bullet 12.***.204.46

        도요타가 스바루 인수한 적 없구요. 스바루의 모회사 후지 중공업 지분을 도요타가 보유하게 된겁니다. 경영권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최근 스바루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자동차 회사 중 최고의 성장치를 매년 경신하고 있습니다. 무슨 판매량이 예전만 못하다는 망언을.. 최근 정보좀 찾아보시고 글을 쓰세요, 예전에도 스바루 얘기 나올때마다 똑같은 내용 되풀이하시는거 같던데 좀 더 리서치해보시길 바랍니다.

        brz는 도요타 86 리바이벌하면서 도요타와 스바루가 공동 제작한 차량입니다. 도요타는 도요타 86으로(미국에서는 사이언 fr-s), 스바루는 brz로 같은차를 따로 팔고 있습니다. 사이언에서 가져온게 아니구요. 탑 기어를 비롯해 리뷰어들이 명차라고 극찬한 차량입니다. 86(저가형 후륜 로드스터) 리바이벌 차량인데 awd를 뺐다고요?

        x-mode를 장착한 아웃백은 에전 2-3세대 아웃백보다 오프로드 성능이 훨씬 좋습니다. 지상고도 더 높아졌고, 현재 미국에서 소프트로딩용으로 아웃백 수요가 엄청 많아지고 있구요. 비스커스 커플링 기계식 매뉴얼보다 현재 cvt와 브레이크 벡터링 시스템이 오프로드시 토크 분담에는 훨씬 용이합니다. 어짜피 아웃백 소비자는 랭글러나 가는 하드 오프로더들과는 구분이 되니까 구지 그쪽들과 비교할 필요는 없구요.

        아웃백 포레스터 뒷좌석 및 실내공간은 동급 차량 중 최고수준입니다. 제발 정확한 정보 좀 찾아보세요.

    • 오우너 107.***.92.64

      그렌데님,

      잉크병을 쓰지 않으면서 흘러내리지도 않고 비록 좀 투박하지만 꼭 평생 간직하고 싶은 그런 만년필이 있다고 칩시다.
      이건 좋아하는 사람만 좋아하죠. 볼펜이 따라올수 없는 감성이 있거든요.

      그런데 이 만년필 회사를 모나미에서 인수해서 똑딱이 만년필로 만들었어요. 더 편하고 기능이 좋아진 것에 비해 가격도 착하고, 월마트에 가도 널려있고….

      레인지로버가 고장이 좀 자주 난다고 해도 10만불 넘어가는 이 차를 고집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왜그럴까요?

      차를 비교한다는 것은 개인적인 경험이 많이 녹아들어가 쉽지 않지만 만년필을 기준으로 누구나 싸게 사는 무늬만 만년필인 모나미 똑딱이 만년필을 또 살 필요가 없어서 아웃백을 졸업했습니다.

      토요타가 내놓은 아웃백 시운전해보고 뒤도 안돌아보고 딜러쉽에서 나와 다른 SUV샀어요. 완전 캠리느낌의 아웃백.

      이는 아웃백을 몇년간 몰고 정비하면서 비교해 보지 않는한 이해하기 힘들지만 위의 예를 생각해 보면 조금은 이해가 될까요?

    • 오우너 107.***.92.64

      참고로 CVT는 쓰레기 입니다.
      아이신에서도 많이 만들지만 명품차들이 CVT 좋으면 왜 안쓸까요? 단 한대도 안쓰고 있지요? 쓰레기라서 그럽니다.
      지금 CVT 달고 다니는 차들은 마루타라고 보면 돼요. 언제 어떻게 CVT가나갈지도 모르지만 차가 느낌이 완전히 틀려요. 장보기용으로 적합한 놈인데 이걸 스바루에 끼웠으니….

    • CVT 73.***.207.34

      CVT는 내구성이 안좋고 운전할때 꼭 고장난 미션느낌이 납니다.
      Cvt는 한번 고장이 나면 수리가 안되고 통째로 다 갈아야합니다.
      일종의 시한폭 탄을 안고 사는 건데 10년이상 타면 문제가 생기는게 미션인데, 10년넘은 차에 일반 미견보다 더 큰 돈 들어갑니다. 아주 많이요.

      니싼이 이 cvt넣었다가 피를 많이 봤어요. 고장도 많이 나고 평가도 안좋고해서 컨수머리포트에서 엄청나게 평가에 안젛은 영향을 받았죠.

      한 5-6년 탈차면 몰라도 오래동안 탈 차라면 cvt는 피하세요. 한번 망가지면 통째로 다 갈아야만 하는 놈이고 문제가 많아서 소프트위어도 계속 업데이트하라고 딜러에서 연락옵니다.

    • 흠…. 50.***.57.193

      스바루 평점 어디서 개떡같이 나왔는지 링크 좀 걸어주시죠.
      CR 등등 매체에서 광고도 많이 안하는 스바루 평점 제법 후하다 못해 올해의 차로 선정되는 경우도 여러번 있었는데요.

      그리고 일단 최소 몇달이라도 스바루 몰아 보시면 알겁니다. 눈비 많은 지역 미국인들이 왜 스바루를 많이 타는지.

    • 별로 71.***.253.147

      한국인들이 수바를 잘 모를때 부터 타고 여기서 수바루 전도사역활을 했는데 요즈음들어 한국인들도수바루에 관심들이 많아 진것 을 느낍니다.
      수바루는 처음에 여자들이 뭐 저런차가 다있냐 하며 기피하다 나중에는 수바루 타령만 합니다.
      저만 해도 지금은 X5를 몰지만 제딸과 와이프는 왜 수바루 안샀냐고 아직까지 툴툴거립니다.
      자동차에 혁명을 가져온 수바루 종전후 후지중공업이 패전후 비행기를 만들지 못하게 하자 승용차를 제작한것이 수바루의 시작이고 자동차에 항공기 동체 제작기술인 모노코크를 처음 채용했고 기계식 상시 사륜 구동, 수평대행 엔진을 채택해 무게중심을 크게 낮추는 등 오늘날 자동차 제작기술의 최고를 달리던 명차들이였지요.
      민김한 여자들이 타보고 나서 최고로 꼽는차가 수바루 였습니다.
      제가 포기하게된 결정적인 이유는 8년이되니 안에서 썩어가는 철판 나중에 CVT…..
      이런식으로 세상의 명차는 하나둘 사라지고 있습니다.

    • 답답 107.***.75.61

      아직도 판매량이 들면 좋은차라고 하는 단순 생각님들이 계시네요.
      기아가 매년 기록에 기록 갱신인데 그럼 기아가 포르셰를 가성비로 제낀다고 해도 되나요?

      캠리화되었기에 싸게 잘팔리는 거에요. 나이키 에어에서 편한신발처럼 되었으니. 이게 좋다?
      토요타한텐 좋지요.

      이건 마치 할리데이비슨 모토싸이클을 혼다 쌩쌩이 오토바리로 만들어 논 것 같은거에요.
      Poor man’s 랜드로버가 이렇게 한방에 사라진거에요.

      • bullet 12.***.204.46

        랜드로버 얘기하시는걸 보니 오프로드 성능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3세대 이전 아웃백이랑 지금 cvt x-mode 아웃백이랑 한번 붙어보면 상대가 될거라 생각하시나요? 지상고도 더 높고 서스펜션도 오프로드에 맞게 소프트해지고(물론 그래서 실망한 사람들이 있죠.) 그냥 남들과 다르게 특이한 차 타던 매니아들이 좀 실망한 거 뿐입니다. 스바루로서는 어느정도 letdown을 감수한거고, 그 결과 엄청난 판매량 증가가 된거죠. 고질적이던 오일 소모 문제나 박서엔진 내구성 문제도 이제 많이 잡아서 고장도 덜납니다. 옛날 quirky한 특색 고집하다가 미국 철수하는거보다 지금처럼 스바루 브랜드 유지하는게 전 팬으로서도 훨씬 좋습니다.

    • bk 71.***.184.58

      시간은 linear 하고 제품은 변한다.. 그와동시에 테크도 발전한다..
      나에게는 아직도 b22 sti 는 명차고 지금도 사서 타라그러면 탄다. 상태좋은놈을 찾기힘들어서 못하는것뿐이지.
      그치만 그 b22 sti 가 요즘 마트 파킹랏에서도 보이는 신형 sti 보다 좋은차일까라고 생각하면 난 아니라 생각한다.
      마찬가지로 모든 자동차 매니아들이 침흘리는 공랭식 포르쉐가 지금의 991 보다 뛰어나다고도 생각하지않는다.

      명차라는건 그 시간대에 가장 뛰어나고 현재로 오기까지의 내구성을 가진차로 판단되곤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이 기억하던 명차의 느낌은 상당히 왜곡되기 마련이다.
      인간은 감성적인 동물이기때문에 지금 스무살 넘은애들한테 b22 를 타보라그러면 뭔 똥차를 타라그러나 그럴수도있다.

      막말로 이번세대를 끝으로 STI 가 단종이 되거나 (누구처럼 쫄닥망해서) 아니면 현세대의 스포일러를 앞으론 만들지
      않겠다고 하면 아마도 현세대의 STI 는 또다른 명차가 되겠지.

    • 탐새키 69.***.197.217

      저도 BK님 의견에 동의하네요. 아마 옛날에 대한 향수가 옛차를 약간 과대포장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미 스펙에서는 최신형들이 압도하지요.
      CVT는 뭐랄까 옛날 자동이나 수동방식과 완전 달라서 이질감이 있고 저도 싫어하지만,
      연비가 좋기때문에 메이커 입장에서는 피할 수가 없는 선택인것 같습니다. 물론 WRX같은차에 CVT를 넣는것은 아직도 이해가 안갑니다만…
      17년형 임프레자는 디자인, 연비면에서 엄청나게 발전하였습니다. 스포츠 모델이 아니였는데도 운전이 꽤 재미 있었구요, 엘란트라에 비해서 서스도 딱딱하더군요. (그런데 리뷰 점수는 완전 꽝이네요. 일본서는 올해의 차에 선정되었다는데 무엇을 믿어야할지)

    • bullet 12.***.204.46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서 니치 마켓의 특성을 좀 버리고 연비 늘리고 디자인이 변했지만 스바루는 아직 브랜드의 특성을 어느정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을 남기고 다른 부분들을 개선하고 포기한 거라고 생각해요. 구동능력을 위한 차량들에게는 모두 수동기어을 기본으로 하고 판매량에 크게 기여하는 포레스터와 아웃백을 cvt 위주로 한 것도 잘 한 것 같구요. 버린 부분이라면 레거시 gt같은 퍼포먼스 세단/웨건 부분인데 어쩔수 없는 결정이라고 봅니다.

    • 지나가다 24.***.33.70

      스바루 자동차가 예전에 비해 평가가 떨어지지만 그래도 지금도 좋죠.
      그래도 워낙 유명했던 차인데 저도 CVT는 이해가 안되고, Head2Head인가요? 이 프로그램에서도 진행자가 스바루 까던데요. 너무 재미없다고.
      물론 이런 프로그램은 무조건 “Fun Factor”에 촛점을 맞추지만 그만큼 스바루의 위치가 많이 달라진 것은 사실이라고 저도 봅니다.
      아마도요, 처음부터 주구장창 Auto만 다신 분들은 왜 CVT가 잘 튜닝된 6단이나 8단 기어를 장착한 차를 쫓아갈수 없는지 영원히 모르실수도 있고, 어쩌면 이런 이유로 스바루에서 연비개선이라는 무기로 들고 나왔을수도.
      지금은 가족들때문에 어쩔수 없이 오토를 타지만 8단 팁트로닉으로 예전의 수동의 추억을 되살리면서 재미있게 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사족으로, CVT로 인해서 스바루가 현기차나 일본차 등등의 동급의 차들과 같은 Category로 들어간 사실. 예전에 자동차 잡지에서 넘쳐나는 거의 찬양수준의 스바루 애찬가가 싸악 사라진것을 보면 알수있죠. 스바루가 나쁜차라는 말이 아닙니다. 저도 좀 의아한 스바루의 전략이 이상하다고 생각하고는 있었네요.

    • CVT 50.***.57.193

      포레스터 CVT 미션 달린거 3년 째 타고 있는 오너로써 느낀 점이라면 분명 장점이 더 많지만 늘 뭔가 아쉽다 입니다.

      장점
      연비, 저속에서 채결감, 오르막에서 쉬프트 다운 등에 의한 변속충격이나 엔진 과부하 없음

      아쉬운점
      냉간시 출발할때 울컥거림 (뽑기 실패 ㅜㅜ), 급가속시 동력 전달이 늦은 느낌.. 밋밋한 느낌에 운전 재미 많이 떨어짐.

      CVT에 오너로써의 만일 스바루가 오토매틱으로 간다고 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것 같습니다 솔직히..
      overall 차량 전체에 대한 평점은 매우 후하게 주고 싶습니다. 특히 눈비 오는 날에 주행 능력은 집에 마눌님이 타는 럭서리 AWD (파트타임)을 압도한다고 봅니다. 시야도 탁 트여 시원한 느낌이구요.

      그리고 eyesight, weather pkg, 선루프 (거의 문루프 크기) 옵션 다 넣고 $27k에 구매 했는데 이정도면 가성비 최고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 .. 98.***.81.20

        legacy 3.6이 automatic이에요.
        지금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 bullet 12.***.204.46

          아쉽게도 2014년부터 일반 오토매틱은 싹 사라졌습니다. h6 차량들도 다 cv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