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 품질이 제일 좋은 스마트폰하고 통신회사 추천 부탁드립니다. 현재 아이폰 SE를 쓰고 있지만, 필요하다면 안드로이드로 기변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통신회사는 Sprint 망을 쓰는 Boost mobile 입니다.

스마트폰으로 통화를 많이 해야 하는 직업입니다. 컨퍼런스 콜, client하고 통화 등등, 스피커폰 모드로 해놓고 하루에 한 2 시간은 통화를 해야합니다. 다행히 출장을 많이 다니지는 않고, 작은 구역안에서만 일하기에 커버리지는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정돈 그냥 리서치 할 정도 아닌가요? 떠 먹여 줘야 하나요? 갖다 바쳐야 하나요?

지역마다 다르걸 이렇게 질문하면…

통신사 커버리지만 좋으면 별 차이 없지 않나요?

전 ATT 10년 이상 쓰다가 티모빌로 갈아탄지 2년 돼는데, 커버리지는 통화품질은 ATT가 더 좋은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티모빌은 통화품질이 좋았다 나빴다 변화가 심한것 같더군요. 전 전화 할 일이 그리 많이는 없어 그냥 안바꾸고 씁니다.

글고 스피커폰으로 컨퍼런스콜 참여하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통화감이 멀고 잘 안들려서 제가 듣는 입장에선 좀 짜증나는편이더군요. 컨퍼런스콜을 그렇게 길게 자주 하신다면, 좋은 헤드셋를 마련하시면 어떨까요?

이건 개인마다 다르며, 같은 뉴욕이라도 옆블락에서 다르고 앞블락에서 다른게 미국 통신입니다.
4대 통신사 두루두루 써보시고 가장 잘 터지는걸 찾는 수 밖엔 없지만, 그조차도 이동이 많으시다면 분명 어느곳에서는 안되는곳 한두개 나타나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저는 뉴욕시인데, 뉴욕시는 왠만하면 다 잘터집니다. 근데 제가 일하는곳은 4대 통신사중 강력한 커버리지를 자랑하는 Verizon은 안터집니다.(티모바일이 가장 잘 터집니다) 어느날 세일즈맨이 하나 들어와서 상품 소개해주겠다며 애기하며 자기 핸드폰 꺼내서 뭘 누르는데, 데이타가 안터지나봅니다. 핸드폰을 위로 들고 아래로 들고… 그러면서 여긴 버라이존 안터지냐고 나한테 묻더군요. 그렇다고 했습니다.

즉 써봐야 아는거고요. 요즘은 VoLTE가 보급되었기 때문에 통화음질이 나쁠 수가 없습니다. 2G 통화보다 VoLTE가 확실히 깨끗합니다. 대신 Boost Mobile같은 선불 회사중에 VoLTE가 지원 안되는곳이 있고, Cricket(AT&T 자회사겸 선불회사)는 VoLTE가 지원하는 기기 이면서 Cricket 회원들 끼리만 VoLTE가 지원되는 제한이 있습니다. MintSIM이라는 Tmobile 선불회사도 VoLTE는 지원이 안됬던걸로 기억합니다.

ATT 님, 답글 감사합니다.
예. 블루투스 헤드셋을 구매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티모빌 통화품질이 들쑥날쑥 한것으로 보이네요. ATT 나 Verizon 쪽으로 고려해보겠습니다. 원문에 쓴것처럼 출장 자주 다니지 않으니, 커버리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통화품질이 중요합니다.

풉키풉키님
답글 감사드립니다. VoLTE 지원되는 통신사하고, 스마트폰을 고려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쓰고 있는 Boost mobile에는 VoLTE가 지원이 되지 않는것 같네요. 아마 Verizon이나 ATT가 유리할것 같네요.

출장 많이 안다닌다고 썼구만.

“제일 좋은” 거 찾는 제일 좋은 방법은 자기 사는 동네에서 자기가 직접 리서치 해보는 겁니다.
동네마다 회사별로 커버리지가 다 다른데 이런 인터넷 보드에서 “제일 좋은”거 찾는거는 아무 의미 없습니다.

뉴욕에서 계속 버라이존만 쓰다가 티모빌로 갈아탔는데 버라이존으로는 되던곳에서 티모빌은 인터넷 안되는곳이 여러군데 있더라구요. 티모빌 싼맛에 쓰지 가격 똑같으면 전 버라이존 쓸겁니다. 버라이존으로 미시시피 일리노이 켈리 메사추세스 뭐 이런데 다녔는데 문제 없이 잘 썼구요. AT&T는 안써봐서 모르겠네요. 듣기로 제일 잘 터진다는 이야기가..

뭘 써도 boost보단 좋을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