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리터 YF 쏘나타 스로틀 바디 DIY 청소작업을 했는데 (스로틀바디를 엔진에서 완전히 분리하진 않았음)

Butterfly valve 를 두 손가락으로 꾸욱 눌러도 열리질 않더군요. 더 힘껏 누르려고 했으나 워낙 민감한 부품이라서 그냥 냅두고 군데 군데 모서리만 microfiber 수건에 CRC 스로틀바디 클리너를 묻혀서 닦아냈습니다.

나비모양 밸브가 아랫쪽 flap 가 있고 윗쪽 flap 이 있는데 아래를 적당한 힘으로 눌러도 안열립니다. 원래 더 힘껏 쎄게 눌러야 열리는 건가요? 아니면 해당 부품이 부착된 상태에선 손으로는 열리는게 아닌가요? 아나면 원래 작업 전 배터리를 disconnect 시켜야 하는 건가요?

전문가님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건들면, 스캐너로 리셋시켜줘야해요 안그럼 알피엠 널뛰어요

밸브 닫힌 상태로 겉부분만 청소 후 시동 걸었는데 알피엠은 그대로네요.

유튜브에서 보니까 원래 스로틀바디 청수 후에는 알피엠이 널뛴답니다. 이게 정상(?)이라고 하네요. 이 증상은 이틀내에 안정된다네요.

갑자기 생각났는데 제 스로틀바디는 전기모터로 작동되는거여서 페달을 밟아야 열리는 것 같습니다….

안열리는 이유 겁을 내고 힘을 안줘서 이게 힘을 어느정도 줘야 열림

내차는 예전에 10만 마일 넘어서 보기만 햇는데 정말 먼지하나 없음

눌러서 안을 봐도 새차마냥 깨끗했음 청소할 필요가 없어서 안함

알피엠 아무런 변동 도 없었고

RPM 널뛰는건 angular sensor에 클리닝 솔루션이 들어가서임. 며칠 지나면 그게 말라서 날아가면 정상화되는거고. 센서에 들어가는걸 피할 수 있다면 되도록 피하는게 좋다.

차 시동은 걸지말고, ‘ON’ 상태로 키를 돌린 상태에서 다른 사람에게 액슬을 끝까지 밟으면 스로틀 바디 밸브가 최대한 열리는 것 아닌가요?

맞아요. 그렇게 하는 거죠. 힘으로 하는 건 아니죠.
빗자루 같은 것으로 악셀과 의자사이에 끼우고. 의자를 앞 뒤로 살살 움직이면, 혼자서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