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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누가 문 벨을 쎄게 눌르더라구요.
Who is it? 이러고 내다보니
슈퍼라며 우리 인터폰 문제 있다고
화를 내며 어떤 남자랑 서있더라구요.
저는 그때 중요한 인터뷰 통화중이여서
그냥 냅두면 갈줄 알았어요.
그러더니 문을 발로 차더니
” what the fuck! Fucking shit
Open the door. I will break this door ”
라고 외치더라구요.
정말 황당해서 2분정도 있다가
문을 열고 저도 처음으로 슈퍼한테
” what the fuck!! Did you say what the fuck to me? ”
슈퍼가 저에게
” i didn’t say that your house has problem”
제가 슈퍼에게
” what problem? This house already had problem! Did i break this house?
Will you happy if i say what the fuck to you when you are on the phone because of interview?”
그러더니 미안하다는 말도 안하고
자기가 잘했다는 식으로 나오데요.
그리고선 인터폰 고치고 돌아갔어요.저희집 렌트 싸게 내고 한번도 밀린적 없어요.
저희집 1400이면 새로 이사온 다른집들은
2500이네요.
지금 슈퍼가 저를 무시하는 태도가 맞는데..
제가 걱정되는건 이런거 가지고
제가 집에서 쫒겨나거나 그런거 없게죠?
….ㅠㅠ
여러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