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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수도세가 갑자기 3배로 나와서 확인해 보니, 집으로 들어오는 수도관 라인에 심각한 leakage가 발견되어 수리를 끝마쳤습니다.
문제는 대략 예상컨데 20일(지난달 10일, 이번달 10일)정도 물이 새었던것으로 판단되고 그 물의양은 어림잡아 40CCF (1CCF = 748 gallon = 2831 Liter )나 되더군요
파이프 수리후에 상태를 보려고 파놓은 구멍(대략 1미터)으로 계속 물이 차는걸 보고, 혹시나 해서 Crawl space를 보니 아니나 다를까 원래 물이 새었던 곳 가까운쪽에 물이 차 있는게 보이더라구요. 반대편쪽에는 여전히 Dry하고 (직접 들어가보진 않고, 집외부의 Vent hole로 살펴봄)
당장 Crawl space dry out 업체를 불러야 하는게 맞는지 좀 고민입니다.
40CCF정도 물이 땅으로 스며들었으면, 설령 당장 그 공간을 말리더라도 한참동안 물이 계속 스며나오지는 않을까 해서입니다.
혹시 경험이 있으신분이 있으면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