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0년된 콘도인데 며칠전부터 건물밖에서 안으로 들어오는 메인 수도파이프에서 물을 안쓰는 새벽 시간만 되면 마치 누군가 망치로 파이프를 두들기는 소리가 납니다. 어제는 새벽에 소리가 너무 커서 자다가 깰정도 였습니다.
인터넷 찾아보니 water hammered 라는 현상과 비슷한데요.
집안 수도관 곳곳에 air chamber 라고 하나요? 그게 있긴합니다만 인터넷 찾아보면 대부분 물을 사용하면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하는데 저희는 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밤 시간에 발생합니다.
한동안 땅땅땅 소리가 나다가 슥사라졌다가 다시 땅땅땅 거리고… 물을 틀어보면 잠깐 사라졌다가 다시 소리나고 밖에 파이프에서 잠궈보기도 하고 집안 전체 물을 뺐다가 다시 틀어보기도 하고 여러가지 시도를 해봤지만 마찬가집니다.
일단 바깥쪽 파이프라인 문제라는 생각로 hoa 연락을 해볼 생각입니다만 혹시 이런 경험이나 전문가분들 계시면 어떻게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 어디서부터 문제해결을 해야하는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경험은 있어요. 처음에는 깜짝놀라서 여기저기 물어봤는데~
미국 오래된건물 배관에서는 일반적인 증상이라고들 하던데요~
3년은 맨하튼의 아파트 10층에서 경험, 2년은 현재 아스토리아 아파트 3층에서 겨울마다 겪는 일상입니다. ㅋㅋ
맨하탄 오피스 2층에서도 5년째 듣고 있구요~비교적 뉴빌딩인도~겨울에는 소리가 나요~~엄청큰 망치소리~
이젠 그냥 ~핫 들어온다는 노크소리구나~~정도로 이해합니다.
여름에는 소리가 안나거든요~~ㅋㅋ

전문가는 아니지만 경험은 있어요. 처음에는 깜짝놀라서 여기저기 물어봤는데~
미국 오래된건물 배관에서는 일반적인 증상이라고들 하던데요~
3년은 맨하튼의 아파트 10층에서 경험, 2년은 현재 아스토리아 아파트 3층에서 겨울마다 겪는 일상입니다. ㅋㅋ
맨하탄 오피스 2층에서도 5년째 듣고 있구요~비교적 뉴빌딩인도~겨울에는 소리가 나요~~엄청큰 망치소리~
이젠 그냥 ~히팅 들어온다는 노크소리구나~~정도로 이해합니다.
여름에는 소리가 안나거든요~~ㅋㅋ

같은 증상을 매년 겪고 있습니다.
저도 light sleeper 라서 잠잘때 소리에 민감한데
그 소리때문에 매일 한번쯤은 깹니다. 여름엔 괜찮은데 꼭 겨울 밤에만 나더군요.
이것때문에 관리자에게 문의도 넣어보고 했지만 진전이 없네요.
아파트도 꽤 오래되었고 아마 고칠 수 없는 부분인가 봅니다.

와이프는 저처럼 민감하지 않아서 괜찮다는데
저 혼자 파이프를 바꿔달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다음에 이사갈때는 꼭 확인 할 생각입니다.

혹시 이부분 아시는 분 계시면 답변 좀 바랍니다.

저희아파트는 1-2년도안된 새아파트인데
그런소리가 시도때도없이나서 오피스에 연락했더니
고무같은걸 씌워서 소리안나게 고쳐줬어요.
서로부딪히면서 metal crashing 같은소리가나서 엄청 스트레스였는데
지금은 너무 조용해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