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330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타이어 편마모가 생겨서 미케닉이 쇼바문제라고

하더군요. 승차감도 좋아질거라고 해서 교체했는데 정말 마음에 안드네요.

일단 너무 딱딱하고 급한 코너링시 아주 세차게 좌우로 출렁거려요.

고속주행시 쫙 깔리는 무게감도 사라지고 둥둥 떠다니는 듯한, 또는 튀는듯한 느낌도 드네요. 동승했던 한 분께서는 아주 엔트리 레벨의 차에서 느껴지는 승차감이라고 혹평까지…

쇼바는 렉서스 정품을 쓰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다시 정품으로 교체하야 하는지 아니면

이참에 차를 바꿀지 고민입니다. 경험있는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나도 최근에 쇽옵서버 교체 했는데요, 괜찮거든요..아마 님의 경우엔 싸구리로 갈은 듯합니다.
그리고 타이어 공기압도 체크해 보세요 너무 많으면 바람을 빼시구요…

윗분 말씀대로 싸구려 쇼바를 썼던지 아니면 뭔가 잘못된 것으로 교체한 것 같습니다.

편마모는 얼라이 먼트 손봐야 하는거 아닌가여 ?

저도 예전에 가스 쇽업소버로 교체를 했는데 이전보다 차가 딱딱한 느낌이 들더군요
KYB로 바꾸었었는데 아마두 고급차는 aftermaket말고 정품으로 가야 그 느낌 그대로 오는듯 보이네요.

그냥 쇼바만 교체해서그렀습니다. 쇼바교체후 볼트조이기전에 4주식 리프트에 바퀴를 내려늫고(차량운해하는 상태로 유지하고)볼트를 조여주어야하는데(공차채결) 이렇게 안하고 바뀌가 늘어져있는 상태에서 조립하면 차가 불안정합니다.
저도 쇼바 교체하고 그렇게 조립해서 승차감이 엉망이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