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차를 잘 몰라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잘 모르겠는데요…

작년 11월에 현대 소나타를 사서 지금까지 잘 타고 나름대로 만족하고 있는데요…

차 계기판을 보면 냉각수 온도 표시하는 계기판에 맨 밑에 C와 맨 위 H가 있고 엔지 시동 이전에는 C에 있다거 엔진이 좀 가동되면 C와 H 중간에 와야 하는게 정상이잖아요?

그런데 제 계기판의 바늘이 좀 낮게 조정이 되어있어 시동이전에는 C보다 더 낮은곳을 가리키고 엔진이 좀 가동되더라도 전체로 봐서 대략 3/8 지점을 가리키거던요…

차 처음 샀을 때부터 그랬는데 그냥 크게 신경쓰지 않았구요…
그런데 얼마 있으면 그 딜러샵으로 엔진오일을 갈러 가려고 하는데…
이번에 갈때 그 바늘을 좀 조정해달라 그럴까 해서요.

제가 궁금한 것은 그 바늘 조정하는게 많이 복잡하고 대시보드 등을 다 덜어내고 해야 하는 큰 작업인지…
아니면 간단하게 가능한건지 궁금합니다.

솔직히 대시보드 덜어내고 해야한다 그러면 그냥 이대로 탈려구요.

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제 차는 2007 SE V6입니다.

감사합니다.

제 생각엔 정상인것 같은데요. 어떻게 조정을 원하시는데요?
Cold/Hot 사이에 바늘이 반이상 안넘어가는게 정상입니다.

문제가 있다면, 센서를 조정하셔야지, 바늘을 조작하시게 되면, 나중에 큰일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엔진온도는 외부기온에 따라서 변화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영하 -10도 정도의 기온에 안개가 낀 날씨라면, 고속도로를 달려도, 엔진지침은 0 도를 가르키곤 합니다. 그럼 히터도 않나오죠…

자고로 전자기계들은 잘 안된다 싶을 댄 손바닥으로 탁~하고 치면 지대로 돌아갑니다. TV 잘 안나오면 할아버지 할머니는 그렇게 다 고치시더군요.

위 답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제가 2nd car로 타고 있는 중고차를 보더라도 항상 정 중앙에 바늘이 오거던요…
그런데 제차는 처음에는 바닥(C)보다 더 낮게 가리키다가 열을 받아도 중앙에 8/1만큼 못미치게 온다는거죠…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1/8만큼 낮게 조정이 되어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암튼 딜러샵에 가서 문의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