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거지론 보셨어요?

  • #3670402
    ㅇㅇ 72.***.87.17 1186

    요즘 한국 국내에서는 설거지론, 퐁퐁남 이론이 대세인가 봐요.

    설거지론은 여자가 젊어서 잘난 남자와 연애하지만,

    잘난 남자와 헤어졌건 결혼 전에 갈아탔건 간에 결혼할 때는 조건 좋은 남자 만나서 결혼

    남편한테 어떤 애정도 못느낌. 남편을 존중하지 않음.

    퐁퐁남은 학생 때 공부만 열심히 하다가, 좋은 직장, 대기업, 전문직이 된 후,

    이남자 저남자 만나본 여자한테 속아서 결혼한 남편.

    아내한테 대접 못받고 아침밥도 못 받고 출퇴근시 잘 다녀오란 말도 못 듣는 남편.

    월급을 통째로 집에서 노는 와이프에게 보내지만, 용돈 10~30만원도 눈치보면서 받는다.

    아내는 아이는 어린이집에 보내고 남편이 번 돈으로 커피숍, 쇼핑에 돈 씀

    빨래 설거지는 집에 남겨뒀다가, 늦게 퇴근하고 피곤한 남편 몫

    공부만 열심히 한 남자가 좋은 직업, 전문직에 취직하는 동안, 인생 대충 살거나 놀면서 살던 여자 만나

    일만 열심히 하고, 아파트까지 마련해 갔는데 집에서 푸대접받고 유령취급 당한다는 것인데.

    이런 커플들이 한국 신도시, 아파트 단지 젊은 부부들 사이에서 많은가 봐요.

    • ㅇㅇ 72.***.87.17

      그런 길을 남편이 선택했다지만 안쓰럽고 딱합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직장 얻었지만 그시간에 놀던 여자와 결혼

      월급봉투는 전부 전업주부 아내한테 바치고도

      아내에게 존중 못받고 애정없는 결혼생활

      남자들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 98.***.173.102

      나래도 남편이 대깨문이면 밥차려주고 싶지 않겠다.

    • 대단 220.***.223.161

      한국을 보면 진짜 여성이 얼마다 살기 좋은나라 인지 알겠어요
      외모 되는 여자-> 설거지남 잡아서 결혼, 외모가 떨어지는 여자 -> 페미가 되어 각종 혜택 요구 이걸보면 미국 여자 보다 훨씬 나은 삶을 사는듯

    • 찐보수 50.***.7.210

      아는 사람있는데…윤가라고 늘그막에 장가들고 마눌한테 바보소리 들으며 사는넘

    • ㅇㅇ 69.***.134.212

      결혼시장에서 도태된분들이 이런말 많이 하더라구요
      특히 결혼시장에서 선택받지 못한 남성들이 이런 의견들을 주도하는거같아요
      아시다시피 지금 한국 성비박살나서 결혼적령기 남자들이 결혼을 못하고 있습니다.
      정신분석용어로는 이런 현상들이 결혼하지 못하는 도태남성들의 합리화로 생각됩니다.
      다음단계는 아마 이런분들은 동남아 여성들과 결혼을 합리화 하는 단계로 진행될것입니다.

    • 대단 220.***.223.161

      ㄴ위에분 성비박살나서 결혼 못한다는거 팩트 가져오실래요? 어디 여초사이트에서 날조한거 말고요 결혼정년기 성비 비슷합니다. 왜냐면 출생은 남성이 더 많더라도 남성은 군대가서 죽고 이민가고 사고사 당해서 결혼정년기 되면 비슷해 지거든요 반면에 여자는 안전하죠 그리고 동남아 여성무시하시나요? 제발 미국이서 동양여성으로써 차별 당하셨으면 좋겠어요

    • 찐보수 50.***.7.210

      코로나로 사망하는 경우 남자가 여자보다 1.4배 높다는 연구도 있음.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0121101735

    • 와까랑쟈 206.***.59.231

      결혼을 강제로 시키는 것도 아닌데, 누구랑 어떻게 하든 그들 문제임. 이런게 일반화되고 공론화될 꺼리가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