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계 석사중에 현재 AICPA 공부를 시작하려고하는 학생입니다.
이전에도 유사한 질문의 글들을 보았긴했는데 현재 너무 고민이 되고있습니다.
현재 흔히 부르는 빅4중 한곳에 합격을하고, 내년에 입사하기전에 AICPA를 준비중입니다.
일단 회사에서는 BECKER 수업을 듣는것을 가장 추천하고 있긴한데, 일단 빨리 따야되는 입장에서
한국인강을 신청할지 Becker를 신청해야할지 정말 고민이 되고있습니다.
영어는 막 잘하진못하지만 의사소통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정도입니다.

아무래도 시간 다툼이다보니 신중해지는거 같습니다.
(참고로 Tax practice로 가게됩니다)

부탁드립니다.^^

어짜피 일을 하다보면 영문의 회계용어에 익숙해져야 하는데
당연히 Becker를 통해서 공부하는게 낫죠.

한글과 영문의 선택보다는 본인이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에 따라서
시험 패스에 걸리는 기간이 늘어날수도, 짧아질수도 있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124님.

혹시 열심히하는정도가 같다고 봤을때 한글과 영문의 선택중에 어떤것을 선택하는게 나을지도 여쭤봐도될가요?
한국강의들이 너무 잘나온다는분들의 얘기를 많으들어서요.
감사합니다.

말씀드렸듯 저도 현직이고 회사 다니면서
CPA 공부한 입장에서 영문을 추천드립니다.

저희 firm은 입사하고 1년 이내 다 붙으면 5천불 보너스주고 1년 이후는 3천불 줍니다 .(tax los는 아마 매니져 promotion 전까진 다 패스해야 되는걸로 아는데 )

보통은 다 입사하고 becker로 시작하기때문에 잘 몰긌네요.
offer 다 받고 하셨음 HR에 한번 물어보세요. becker이외 교재 사용하면 reimburse 가능한지? 입사전에 패스한것도 시험비는 reimburse 해주는지?

하도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한국꺼 강의 시간이 훨씬 길고 너무 자세히 가르쳐요..
전 한과목은 한국꺼로 하고 나머지는 베커로 했는데..
과목당 공부시간이 과목에 따라 편차가 있지만
한국꺼 300시간
베커 170시간…
한국꺼 과목당 두달이상
베커는 과목당 한달에서 45일정도 걸린것 같음

택스보다는 오딧이 낫다는… 오딧에서 좀더 소프트스킬을 많이 배울수있고 팀스킬도 많이 배워요. 택스는 자기혼자 멀리 떨어져서 일해도 아무 신경도 안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