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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804:42:39 #3644034Stay..? 1.***.30.48 4791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이직 준비중인데 최근 헤드헌터로부터 현채 잡오퍼를 받았으며,
아는 것이 별로 없는 상태에서 이리 저리 알아보니 좀 알쏭달쏭하여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1. 위치 : 알라바마
2. 회사 : 현대 1차 협력사… 그럴만도 한 회사..
3. 연봉 : 80~90K
4. 직렬 : 생산관리
5. 베네핏 : 보험 등은 타 1차 협력사와 비슷하다고 함. 자세한 사항은 잘 모름.
6. 기타 : 비자 스폰, 집/차 지원 안됨.여기서 선배님들이 헬라바마로 오지 말라는 글을 많이 읽었으며,
저의 경우는 조금 달라서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저의 조건은, 생산관리 직렬 12년차(대기업 11년 + 중소기업 1년)이고 국내에서만 일했습니다.
해외 엔지니어와 프로젝트를 국내에서 수행한 적은 있으나 1년 정도 밖에 안되구요.
아메리칸 드림 뭐 이런 건 없어서, 지금은 영주권 욕심 없습니다.
몇 년이 될지 모르나, 언젠가는 한국으로 돌아올 생각입니다.일단 제시받은 연봉이 타 현채에 비해서 높기는 한 것 같습니다.
아마도 저의 경력 때문인 듯 합니다.
Max로 90K 받는다고 해도, 세금 25K + 집/차 25K 를 빼면 40K 정도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한국에서 받는 세후 연봉이 6천만원 넘습니다.고민이 되는 이유는, 현재의 중소기업 자리에서 더 큰 곳으로 가기가 쉽지 않다는 겁니다.
현채라고 해도 미국에 몇 년 다녀오면,
한국에서 해외 진출하려는 국내업체에 취업하기 위한 좋은 커리어가 될까요?고민이 되는 둘째 이유는 세후 40K 가지고 먹고 사는 건 걱정이 없겠지만,
그 돈 모아서 한국에서의 노후를 준비하기에는 좀 부족할 것 같아서 입니다.
혹시 연봉이 더 오를만한 여지가 있을까요? 혹은 올리기 위해서는 어찌해야 할까요?위의 1차 업체 역시 헬라바마 수준인가요?
현지화가 많이 되어서 그나마 낫다는 댓글을 봤는데 사실인지 알 방법이 없네요..마지막으로, 이미 마흔이 넘은 나이에 현채를 지원하는 것이 너무 늦었을까요?
커리어를 키워 더 나은 일을 하고 싶은 욕심은 많습니다.
하지만 나이 때문에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네요.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충고를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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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고민 해는 사람들한테 해주고 싶은 얘기가….
이미 충분히 고민하고 진행했을텐데,
그냥 오세요.-
답변 감사합니다~
미국 취업에 대해서 충분히 오래 고민한 것은 아닙니다. 도전할만한 가치가 있는지 알아보는 것인데, 아래의 답변들을 보면 그리 매력적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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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가 생각하기에 헬라바마 가는 이유는 영주권때문입니다. 커리어 상승을 할 수 있는 일자리는 영주권을 얻어야 가능하고요.
2. 따라서 영주권엔 관심 없으나 커리어 욕심이 있다는 목적은 헬라바마랑 맞지가 않습니다.-
이게 맞음, 헬라바마에서 어떤 커리어를… (헬라바마 한국 회사들은 빵꾸 매우는 곳이에요, 열악할꺼고) 근데 또 어떻게 보면 생산관리 측면에서 훨씬? 힘든 미국에서 (흑인들 말 안들어요, 다른 인종도 한국인에 비하면 말 안듣고) 생산 관리라는 직무의 사람 매니징 면만 본다면야 나중에 다른 회사갈때 얘기할 에피소드 정도는 되겠죠.. 사실 글쓴이 의도처럼 할려면 오히려 미국에 와서 영주권을 따고, 미국의 좋은 회사를 들어가면 부합되겠죠 커리어상. 근데 저렇게 조건을 한정 시켜서 영주권 안따고 헬라바마 1차사를 온다는것은 그닥 글쓴이의 바람대로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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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고 간결한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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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발아 계산이나 똑바로해라
무슨 9만불에 세금이 25k냐? 28%가 세금이냐?
한국은 집값 차값이 공짜냐? 무슨 차값 집값이 세금이냐? 세후란 말을 이해를 못하니?
니가 받는돈은 세금 18%를뗀 75k 잖아
이것도 알라바마 초등학교에 다시입학해라-
여기 댓글다는 섀끼들은 베베 꼬인새끼들이 이리많노 ㅋㅋㅋㅋㅋ
님께서 영주권 나올때까지 멘탈이 잘 버틸수 있으실꺼 같으면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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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만도? 그냥 만도라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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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어이 진실맨 씨바라. 너나 똑바로 알아보고 씨부려. 알라바마 싱글 연방세 주세 연금 합쳐서 27% 정도고 세전 90k 기준 세금 25k 맞다 빠가사리야. 너 어깨 위에 그건 모자 쓰기 위한 장식이냐? 아니면 유동사리만 들어서 ㅈ도 아는 것도 없이 씨부리냐? 종량제 봉투에도 못담을 쓰레기 ㅅㄲ가 입에 걸레물고 처 씨부리네. 니 부모한테나 가서 씨바라라고 외쳐라. 앙고라 털ㅂㅈ 같은 소리는 달나라 가서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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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러바마는 주 재정 상태가 안좋아 Federal tax +State tax+ City tax + county tax 까지 냅니다. 뭐 이런데가 다 있나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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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가 낮다고 들었는데, 세금은 높은 모양이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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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한 목표 없이 오시면 이도저도 아니게 됩니다. 미국에 사는게 목적이 아니시라면 업체에서 일하는거 도움될게 하나도 없습니다. 연봉도 고만고만, 경력도 고만고만, 나이만 쌓이고, 몇년후 한국으로 돌아가셨을 때 남는게 무엇일까요? 지금 12년차시면 알라바마 왔다 돌아가셨을 때 최소 차장급 나이일텐데, 무엇을 위해 오시는지 정말 깊게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영어는 절대 늘지 않습니다. 카운터파트가 모두 한국인일 확률이 높습니다. 오히려 한국에서 못된것만 배워온 한국인들. 업무 능력도 제가 봤을때 도움되는거 하나 없습니다. 정확히 생관에서 무슨일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여기 생관 업무라고 해봐야 한국에서 물건 가져와서 조립하는게 다일겁니다. 설비도 한국보다 후질 것이고, 시스템도 사람을 갈아넣어서 돌아가는 시스템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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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JD를 보면 그냥 조립 수준은 아니고, 생산관리가 맞기는 하더라구요.
그런데 사람을 갈아넣는 시스템이라는 건 좀 놀랍습니다.
년매출 5.5조의 대기업이 시스템이 없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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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는 그나마 괜찮음. 그 주변 현대 붙은 협력사보다 연봉도 더 줌. 현대 기아 쪽이랑 많이 관계없고 나름 대기업이라 체계도 있음. 헬레바마에서 만도 가는건 나쁜 조건 아니라고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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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분들 답변도 영주권 목적 아니면 의미없다는 것이 공통적인 의견이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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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라바마 라고 까는 분들이 많지만 IT, 소수 전문직 제외하곤 알라바마 자동차 부문은 안정적인 중산층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영어 못해도 살고 물론 몇 년 살아도 영어실력 늘기는 어렵습니다. 지난 10년을 봤을때 주가 상승한 나라는 거의 미국밖에 없는 듯 합니다. 일본/유럽 하락했다고 하며 한국도 상위 30개 종목 중에서 하락종목이 더 많다는 믿거나 말거나 정보를 읽고 생각하면 향후 10년도 미국만큼 경제가 성장할 나라가 별로 없을 겁니다.
현채로 10년 정도 생활하시면 한국 직장에서 10년 후 보다는 유리하지 않을까 추측합니다.
1. 한국에서도 집/차 유지비용 발생. 부동산 폭등이 지속되긴 어렵겠죠, 하락에 배팅해 봅니다.
2. 한국에서 더 좋은 직장으로 이직할 가능성 판단. 쉽지 않습니다.
3. 자녀가 있다면 어학공부에 유리
4. 그럴만한도 한 회사의 80~90k 수준은 괜찮음
5. 나이는 늦지 않습니다. 50대에도 움직이는 사람 여럿 봤습니다. 60대에도 일하는 사람 많아서 한국 보다 유리
6. 중장기 커리어 관리에 더 유리합니다. 향후 도전할 문이 넓어집니다.
시골 알라바마 지역이 문화생활 별로 없고 불편한 점은 많지만, 집값/재산세 저렴하고 치안은 좋아 보입니다.
알라바마 절대 오지 마라는 분들 말 곧이 곧대로 듣지는 마시고 사람마다 경험/환경 다르니 본인 입장만
생각하시고 저는 원글만 읽고 판단할때 추천합니다.-
진심어린 조언에 감사 드립니다.
미국의 성장 가능성을 더 높게 보는 견해에는 동의합니다. 한국에서 가진 부동산의 매몰비용이 만만찮은 것도 사실이구요.
90K 수준이 타 현채 조건에 비해서는 괜찮은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손에 쥐는 돈은 지금 제가 받는 돈이 더 많아서 고민이 되네요.
향후 커리어에 도움이 될거라는 의견은 분들과 다른 의견이신데, 이 부분에 대해 혹시 더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인구 10% 증가는, 일자리 10% 증가는, 경제규모 10% 증가는 어느 나라가 먼저 일까요, 미래는 모르지만 미국이 빠르다는 쪽에 내기를 겁니다. 한국은 40대 중후반이면 본인 능력/실적에 상관없이 회사사정, 기타 사정으로 해고 가능하고 50전후 실직하면 재취업 어렵습니다. 현재 알라바마 사정을 보면 50대에도 이직은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귀하 사정을 모릅니다. 수도권에 아파트 있다면 일단 달세 임대내고 미국 가는 방법도 있고 2년 정도 살아보고 한국 아파트 정리하고 미국 주택 구매하면 주거비 절감될테고 원글에 주택/차량 25k 빼면 한국수입 보다 적다고 했는데 안빼면 동일 수준. 연봉 천만원 정도는 거기서 거기 입니다. 10년 후에 한국수입 제로, 미국수입 지속 이런 시나리오 가능하고 (물론 반대도 가능). 제조업, 자동차 부문 경험자는 무조건 큰 회사로 가야 된다는 걸 압니다. 수입에 관계없이. 검토중인 회사가 더 큰 회사라면 그 위치가 한국이든 미국이든 가야지요. 5~10년후 어학실력 향상되면 기회의 문이 더 넓어집니다. 가족관계를 모르니 그 문제는 별도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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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지원 받는 조건으로 오세요. 지금은 영주권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도 사람일은 앞으로 어찌될지 모릅니다. 특히 자녀가 있다면 미국땅에 한번 발 들여놓으면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 정말 힘들겁니다. 자녀가 없다해도 본인 생각이 나중에 바뀔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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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활이 그렇게 매력적인가요? 제가 안겪어서 모를 수도 있겠지만, 한국에서 살기 싫다거나 기반이 없어서 미국으로 가는 것이 아닌지라… 님 말씀대로 앞으로의 일은 모르니 대비해야 한다는 의견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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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기미 세후 개념도 모르는게
말은 존나 시부리네
차값이 세후로 계산되냐?
시바 자전거 타고 다녀라
넌 차탈 자격도 없다Total Income Taxes 20.01% $18,013
스발아 나오네
결혼도 못한 찐따면 더나오고 애새끼 더 있으면 덜 나오겠네
초등학교가 아니고 유치원부터 더 다녀라 -
연봉 90k가 세후 40k?
뭔소리여… -
미국서 공부 하지 않고…
몇 년, 살아보고, 일 해 보는 것도, 어느정도 이상 지역에, 좀 지명도 있는 회사나, 가야 뭐 영양가가 있는 거 지…공부도 안 하고,
깡촌에 가서, 직사게 고생만 하다가, 다시 귀국 할 걸, 왜? 애시당초 시작을 하 나?한국서 가족전체가 버스타고, 세계 여행 도 하 더 만.. 차라리 그게 더 말이 되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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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이 공부도 하지 않고..
살아보고, 일해 보는 것도, 어느 정도 학벌 가지고, 은수저 이상 부모 아래서 살아야 뭐 영양가가 있는 거 지…공부도 안하고,
흙수저 부모 밑에서, 직사게 고생만 하다가, 어차피 죽을걸, 왜? 여태 숨쉬고 사냐?한국서 가족전체가 자동차 안에서, 번개탄 피우고 다 같이 가더만.. 차라리 그게 더 말이 되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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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1차업체면 다닐만 합니다. – 그동안 하도 소송을 많이 당해서 좀 조심하는 편입니다.
회사 규모가 클수록 좋겠죠. 단, 보스가 누구냐 회사 문화가 어떠냐가 가장 큰 관건..그런데 미국에 정착할 것 아니면 굳이 올필요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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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감사드립니다.
비교가 될런지 모르겠으나, 한국으로 오는 외국인 근로자 중에 한국에서 살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으나 본국으로 돌아가기를 원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본문에도 있다시피, 귀국 후에 타 기업에 취업 시 도움될런지가 궁금했던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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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는 일이 힘들더라도 영주권 보면서 버티는 곳 입니다.
굳이 영주권 욕심 없으면 더더욱이 갈 필요도 없고 가면은 안됩니다.
커리어로만 보면은 미국에서 일해봤다는 장점말고는 왠지 맡은 업무가 후퇴하는 느낌입니다.
거기 한국 사람들 많아서 영어가 그렇게 필요하지도 않고 많이 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하청업체 일했다고 해서 한국으로 돌아 갔을때 크게 도움이 되지도 않아요.
한국으로 다시 돌아갈 생각이면 한국 회사들이 당연히 알아주고 들어 봤을만한 네임드 회사 아니면굳이 미국 올 필요가 있나 싶네요.-
그래서 사람들이 신분신분 했던거군요.
버티기 위해서가 아니라 더 멀리 보기 위한 발판을 삼으려 했는데, 그 발판이 부실하다면 굳이 밟을 필요가 없겠죠.
음…1차 하청이지만 대기업이라서, 도움이 될까 궁금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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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같은 사람이 왜 미국에 오려는지 모르겠다.
미국에 일하러 오는 이유가 영주권 때문에 오는데 영주권은 관심도 없으면 왜 오는거지? 한국에 다시 돌아가면 미국 알라바마 경력이 도움이 된다고 진심으로 생각하나? 차라리 다시 대기업으로 돌아가는걸 추천한다.
연봉 9만불 액면가만 많아보이지 실제 가치는 당신이 지금 받고 있는 연봉보다 낮다.-
경력에 도움이 되는지 몰라서 물어본 거 아니냐?
그리고 대기업에서 중소 왔다가 다시 대기업 가는게 쉬워보이냐?
연봉 9만이 적다는 거 나도 알아. 본문 안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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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세금 떼고, 한국은 안 떼고 비교 하는 건 아니죠. 그리고, 기본 공제 후에 연방세, 주세 내는 겁니다. 전체에서 까는 게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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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감사합니다.
미국에서 기본공제 후에 세금을 떼는 건 몰랐습니다. 그렇다면 90K중 총 세금이 얼마나 될까요?본문에 한국 세후 6천만원(약 50 K)이라고 했습니다.
제가 자가/자차라서, 미국 세후에서 집/차 25K 빼면 손에 실질적으로 쥐는 돈은 한국이 더 많을 거라 예상했습니다.-
연봉 80-90k 라고 헤드헌터가 말했으면 80대 초반으로 줄겁니다. 레인지 상한에 가깝게 주지 않습니다.
과표는 부부 표준공제 24k를 제외한 금액입니다. 기본공제 후 세금을 떼는 건 한국, 미국 동일합니다. 90k – 24k에 대해 세금 계산하시고요. 4가지 세금 다 합치면 연봉의 22-23% 가량 됩니다. 401k 세금 연기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연간 19500불) 당해의 effective tax rate을 2~3% 내릴 수도 있는데 미국 정착해 10년 이상 일하실 생각이 없다면 가입할 이유가 없고요.
집은 아이가 있으면 연 15k는 최소한입니다. 남녀성별이 다른 아이가 둘 있으면 방 3개짜리로 좀 더 써야 합니다.
차는 중고차 upfront로 2대 첫해에 30k는 필요하실 듯. 보험료 연간 2천불.
연봉 90k에서 공제되는 항목 중 예상하지 못하실 (예상보다 큰) 부분이 두 가지 있는데, 의료보험과 PTO 입니다. 이 두 가지는 미리 공제되는데 금액이 적지 않습니다.
의료보험료는 연간 15000-25000불 사이이고, 미국 기업의 커버리지 평균은 75% 입니다. 작은 회사는 50%만 커버해주는 곳도 있어요. 그 회사가 75% 커버해준다면 본인이 25% 즉 5000불 가량 부담해야 한다는 것이고요 (페이첵에서 미리 공제됩니다).
PTO (휴가) 10여일 받으실텐데요. 이거 연봉 90k에 포함이 되고 캐쉬로 주지 않습니다. 일당 x 휴가일수 = (90000 / 260) * 10 = 3.5k 연봉에서 빼세요.
그래서 아주 절약하시면 연간 저축금액은 15k ~ 25k 가량 될 것 같네요. 첫 해에는 정착 준비로 저축액 마이너스 예상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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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보험료 커버리지와 휴가는 전혀 몰랐던 부분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예상대로, 한국보다 벌이가 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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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젓도없는데 왜 오실려고 하나요???? 여긴 진짜로 능력없어면 한국보다 더 살기 힘든곳이고 빈부격차가 한국 5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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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에 도움될까 해서 기웃~ 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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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바마 몽고메리에서 처음 미국 생활 시작 후 지금은 타주로 이주한 경험자로써 한말씀 드리자면,
전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는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급여면으로 본다면
전 글 쓰신분에 비하면 훨씬 젊고, 경력도 없이 시작해서 몽고메리에서 5만 받고 일했습니다.
애 둘 낳을때까지 있었는데.. 마지막 샐러리 기억이 6만 초반 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충분하진 않았어도 먹고 살만은 했던것 같아요.사람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 겠지만, 9만 정도 받으신다면 큰 욕심 안부리고 충분히 가족들 건사하면서 살만 한 정도라 생각 됩니다.
-경력 또는 워라벨은
이미 한국에서 대기업 하고 중소 기업 다 겪으셨으면, 알라바마 생활도 충분히 견디실거라고 생각 됩니다. 미국인 관점에서 봤을때, 헬라바마지 한국 중소기업에서 근무하시다 오신 분들은 충분히 감당하 실 만 하다고 생각 됩니다.
실제 만도로 가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만도 주재원으로 나오신 분들도 결국에는 다들 어떻게든 현지 채용으로 전환해 보려고 노력한다고 들었어요.
그거 아니고서도 여기서는 사람 부족한 곳이다 보니 크게 못하는 사람 아니면 될 수 있는데로 함께 가는 분위기 입니다. 마흔 넘은 나이에 곧 언제 정리 될지 몰라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한국에서 근무 하는 것 보다는 미국에서 근무하며, 조금이 일할 수 있는 기간을 늘리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자녀가 있으시다면 아무래도 한국 보다는 미국이 좀 더 낳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커리어 면으로는
12년 경력이 생관이면 직군이 커리어 암만 잘 쌓아도 공장장 안되면 그 나물에 그 밥이겠네요. 오토모티브로 핫한 텍사스 어스틴이나 미시간 쪽에서 개발 엔진이어 아니고서는 생관으로 90K이상 확 뛰긴 어려울 것 같아 보여요. 그나마 개발도 경력이 있어야 할텐데 생관 출신은 좀… 어려워 보입니다.-마지막으로
누군가는 유학 와서 전공 바꿔가면 어떻게든 살아 보려고 수 만불 써가면서 버티는 경우도 있고, 또 누군가는 큰돈 들여 이주공사 통해서 닭공장에서 버티면서 살아보려고 노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글쓰신 분은 버졋한 직장에 90K 정도 되는 급여로 미국 생활 시작하시는 거니… 충분히 새로운 미국 생활 도전해 볼만 하다고 생각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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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하고 친절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워라벨만 보자면 현재 일하는 직장에서도 주 40시간에 야근이나 특근 거의 없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 특징답게 시스템이 부실하고 그만둘 때까지 사장 얼굴 계속 지내야하는 것이 단점이구요. 중소기업에서 공장장을 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그리 먹히지 않는 경력이라서 좀 더 경력확장을 하려고 외국까지 눈을 돌리게 되었네요.
본문에도 있다시피 저는 영주권에 관심이 없습니다. 겪어보지 않았으니 미국 영주권이 매력적이지도 않고, 왜 그리 많은 사람들이 영주권에 매달리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나름 한국생활에 만족하기 때문에, 제 경력을 더 키울 방법을 한국에서도 열심히 찾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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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바마에 어번이 있고 시골이지만 교육도 생활도 나름 좋은 도시 입니다 만도 좋은 회사고 근무 시간도 좋습니다. 저는 지금 결과 적으로 잘 왔다고 전 생각이 드네요 님과 같은 고민 했었는데…현재에 만족 합니다. 미국은 소셜 보험과 401K 잘되어 있어서 한국과 비교가 안됩니다. 애들 교육에 만족하고 주말에는 골프와 작은 배를 타고 큰강에서 즐깁니다. 알라바마라도 한국보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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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주는거 아니면 패스하세요.
나중에 한국에 돌아가도 우선은 있는게 좋고 나중에 여러가지 기회도 생길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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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으면 안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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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위에 댓글 중애 소셜 보험있고 401k 있어서 미국이 좋다라고….너무 충격적이라서 댓글 하나 더 달아요. 본인은 산호세 미국 대기업에서 근무하고 있지만………한국에서도 대기업 근무 ……미국이 좋은건……..미세먼지? 사회안전망이 미국이 더 낫다는건 뭔 dog 소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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