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1-0305:55:38 #3160884Christ 218.***.11.254 2460
그놈의 cash cow cash cow하도 많이 들어서 젖소가 생각날 정도이고
그게 정말 맞는소리인지 , 심성이 베베 꼬인 인간들이나 훌리짓하는건지, 케바케인건진 모르겠는데Does this apply to ALL ‘foreign’ 학부들? ,
in other words,
국내학부생들 뿐만 아니라 타 국가 학부출신생 (노르웨이 핀란드 스웨덴 스위스 독일 덴마크 캐나다 호주 뉴질 등등..) 들에게도 해당되는 말인가요?국내 학부만 아니면 되니까 다른 국가에서 학부나오고
미국으로 석사하러 건너가도 되겠네요?ㅋ저는 컴싸나 상경계열 또는 약대로 갈 생각입니다
-
-
석사 cash cow 는 누가 지어낸말이 아니라 실제로 미국에 있는말이고 쓰이는말임.
구글 검색만해도 주구장창 글 쏟아지게 나오는데 정신승리는. -
@cash cow
정신승리는 여기서 대체 왜 나오니?
글 못읽니? -
주위에서 여러 케이스 봤는데 캐나다는 거의 준 자국 취급이니까 빼고 얘기하겠습니다
호주 아들레이드 대학 나와서 애플 보스턴쪽 매니저 하고있는분도 있고 LSE, 시드니대, 에딘버러대 같은 영국이나 호주 명문대 나와서 월스트릿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수두룩 합니다 (공통적으로 영어권 백인들입니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나와서 휴스턴쪽에서 석유관련 엔지니어로 일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교수들 중에서는 유럽에서 학석박 다 하고 유럽대학에서 교편을 잡다가 미국대학에서 비싼 몸값에 스카우트 해 미국 오는 사람들도 많죠… 이 사람들은 미국학력 없어도 취직 잘 됩니다. 일단 영어권 선진국 학력이니 학력적으로는 qualify 됐다고 보는거죠.
개인적으로 느낀건데 영어권 백인들은 미국 와도 1세대라도 본인이 능력과 정치력만 있으면 충분히 높은자리까지 쭉쭉 치고 올라갑니다.
핀란드 스웨덴 독일 이쪽 사람들은 굳이 미국 오려고 안해요. 미국이 유럽보다 페이도 쎄고 하지만 이민자로써 서류작업이나 이런거 걱정하며 머리아프게 사느니 자국에서 안락하게 살려고 합니다. 비록 백인이라 인종적으로는 문제없고 미국에서 유럽애들 잘 대접받지만 언어나 문화적 차이와 불편함때문에 안 가는 경우도 많죠.
아시아권 대학이 워낙 국제적인 명성이 없고 미국에서 후지게 취급받으니까 미국 기업 인사담당자 입장에서는 리스크가 너무 커서 믿을수가 없는겁니다. 솔직히 님도 한국에서 인사담당자인데 applicant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대, 말레이시아 조호르 대학교, 브라질 상파울루 대학 나온 사람들이라면 믿음이 가겠습니까? -
@종이
답변감사합니다. 근데 저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호주나 뉴질 캐나다 덴마크 그리고 북유럽이런데서 학사나오고 미국으로 건너가는 경우를 질문드린것입니다-
캐나다는 미국 옆이라 그래서 꽤 있는데 유럽이나 호주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제가 아는 유럽, 영국, 호주출신 이민자들은 자국에서 어느정도 일하다가 미국에 스카웃되서 온 분들이 많습니다. 즉 자국에서 대학 졸업하자마자 미국에 입사지원서 낸 사람은 드물죠.
하지만 유럽이나 영국에서 대학나온 한국인들은 현지에서 일할수 있는 employment authorisation이 없죠. 자국민에 치이고 EU국적자들에게 치여 유럽에서 현지취직 하는 사람들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분야를 막론하고 대부분 한국 리턴합니다). 비교적 공급이 달리는 엔지니어링 분야마저도 비자문제 없는 동유럽 출신들이 쎄고 쎘기 때문에 굳이 비자 서포트 해줘야 하는 동양인 고용할 필요 없습니다. 그렇다고 한국 돌아와서 일하면 소용 없죠. 미국 웬만한 industry에서 아시아쪽 경력은 인정 안해줍니다. 그나마 cs가 낫고 엔지니어링이라도 전통적인 분야나 금융 법같은 문과직종은 홍콩 싱가폴 경력정도 말고는 싸그리 무시합니다.호주대학 학부 가는 사람들은 대부분 대학졸업후 비자받아서 (호주 취업비자가 비교적 쉽다고 하더라구요) 호주에 눌러앉으려는 사람들이라 미국은 고려대상이 아닌 경우가 많지요. 그리고 사람이 어느 한곳에 눌러앉아 살게되면 fear of the unknown 때문에 외국, 그것도 바다건너 타 대륙에 가는걸 주저하게 되죠. 특히 이민자들은 이민온 나라에 눌러앉느라 한 고생때문이라도 타국으로 expat으로 나가거나 재이민 하는걸 두려워하죠. 상식적으로 이민와서 개고생 했는데 또 다시 불확실성을 embrace하며 새로운 나라로 가는건 배우자가 옮겨가는 국가 출신이 아닌 이상에야 (제가 아는 홍콩계 호주인 1세대 남자는 호주에서 살다가 네덜란드 여자 만나 결혼한후 네덜란드로 옮겨가더군요. 빽도 인맥도 없는 호주사느니 와이프 인맥이라도 있는 네덜란드가 낫겠죠)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
-
미국은 이민자들의 집합소라 외부에서 온 이민자도 성공할 길이 열려있습니다. 한국인들이 유독 성공한사람이 없어서 저렇게 찌질거리는거지
-
미국 취직할꺼면 미국대학
일본 취직할꺼면 일본대학
독일 취직할꺼면 독일대학그냥 미국 대학 가시면 해결됩니다.
-
가고싶다고해서 무조건 가나요..? 맨땅에 헤딩..?
-
어디든 합격하고 이런 말 하시는게.. 남들이 간다고 다 갈 수 있는게 아닙니다.
-
@deed 합격했다면요…?
-
캐나다인 호주인은 h1b말도도 취업비자가 있어서 취업 될 수 있습니다. 일단 영어 사용국이라는 것도 크고요.
그외는 일단 신분문제때문에라도 현재로서는 석사 받는게 이득입니다만… 트럼프가 언제 총질 할지 모르니 리스크는 있습니다.
-
밑에도 개판 오분전인 글이 있지만 다들 답은 없는듯. 우리 그냥 펙트만 예기합시다.
여기보면 학부학생은 영주권이나 시민권자로 가정을 하고 석박사는 신분이 없어서 어쩔 수 없는 것으로 가정하에 미국애들은 석박안한다 뭐다 말들이 많은데. 미국에서 학부나온다고 영주권 주는거 아니고 둘다 시작은 외국인인건 마잖가지입니다.
그럼, 한국 학부유학생대 석박유학생들 비률이 얼마나 되고, 각각 취업률이 어떻게 되고, 영주권을 받는 비율이 얼마나 됩니까? 기회비용이나 영어구사 능력이나 이딴건 사람나름이고, 중요한건 결국 미국에 얼마나 정착을 할 수 있는가죠. 이런 수치가 없이는 서로 비교하는것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Among South Korean students, the most popular destination was the United States, with 64,693 students, or more than half of the total, choosing to study in the country (2016). 일단 한해에 total은 6만4천 정도가 미국유학.
Undergraduates account for 54.4 percent of South Korean students studying in the United States; 27.6 percent are graduate students; 7.6 percent are “other,”. 그중에 반이상은 학부유학 (35000 정도), 석박사유학(17000 정도).
The U.S. Department of Commerce estimates South Korean students added $2.3 billion1 to the U.S. economy in 2014 as a
result of tuition, fees, and living expenses…..한국이 뭐 그냥 돈을 막 같다줍니다.In fiscal year (FY) 2015, the majority of the 17,000 Korean immigrants who became lawful permanent residents (LPRs) in the United States were sponsored by employers (56 percent) or immediate relatives of U.S. citizens (38 percent). ….한 9500 명 정도가 잡을 잡아서 스폰서를 받는군요. 그러니까 유학생에 한 18-19% 정도가 미국에 안착. 학부가 대세니 뭐니 해도 결국 미국에 남기는 둘다 어렵습니다.
이 18% 중에 몇%가 학부유학출신이가요? 아시는분? 전 데이터를 못찾겠네요.
-
@흠님
이런 자료는 어디서 찾으셨나요?
출처좀~~ -
유학생중 이민자 17000 명중 56%가 sponsor 되어서 9520명중 학사비율은?
” Undergraduates account for 54.4 percent of South Korean students studying in the United States; 27.6 percent are graduate students; 7.6 percent are “other,”.
앞에 나온 숫자이용하면, 그런데 전체비율은 100%가 아닌, 89.6%가 된다.Assumption is that LPR rate accepted same category above data; 고로, 9520명의 54.4% of 89.6% 인 (60.7%) is 5760명이 학사출신 이라고 추정할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