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좋아하는걸 선택해서 열심히 살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겠지만 현실은 그게 아니니 돈을 많이버는 직업을 많이 선택할텐데 인터넷에 median salary이런걸로 찾아보면 터무니없이 급여가 적어서 입에 풀칠하기도 힘들듯한데 휴.. 혹시 비슷한 케이스이신분 계신가요?

전공 머하셨나요?

그래서 사람들이 컴싸컴싸 타령할때는 다 이유가 있는거에요 ㅋㅋ 학교다닐땐 그거 무시하고 하고싶은거 한거잖아요? 하고 싶은거 하셧으면 그거에 대한 결과도 잘 받아들이셔야할듯. 전 컴싸 나와서 연봉 140k ㅎㅎ 인생 개꿀이네요 ㅋㅋ

그래픽 디자이너 그정도 합니다.

실리콘밸리 비싸다고하지만 그정도 연봉으로도 살아가는 사람 많습니다

그래픽 디자이너입니다만, 3만 5천불은 매우 낮습니다. 저 학사 졸업하고 경력 없을때 초봉이 5만불에서 시작했구요 대부분이 4만불쯤에서 시작합니다. 연차 올라서 10년차 디렉터급되면 12-15만불, 더 높은 자리 올라가면 한없이 높아집니다.

뭘 공부했길래 연봉이 34000?
서빙을해도 더벌겠네

대학원이 그정도면 심각한 수준이죠..우리회사 테크니션보다 못한데…

나도 어려운 공부하고
지금 20만불 가까이 벌고있음ㅋㅋ
개꿀임

음..? 돈 잘버는 다른 전공이 좋기야 하겠다만 이미 선택을 했으니요! 아직 대학원은 가지 않았고 졸업하고 갈 생각인데 지금 생각중인게 occupational therapy랑 vocational rehabilitation counselor( deaf and hard of hearing) 쪽이네요 근데 작업치료사는 괜찮은데 나머지는 처참ㅜㅠ

난 컴싸 아니어도 $300k 버는데 ㅎㅎ

공부 안하고도 800K 버는데 ㅎㅎ

난 가만히 앉아서 한달에 100mil씩 버는데 ㅎㅎ

난 암것도 안하고 부모님이 1B 줬는데 ㅎㅎ

나도 석사하고 한인좃소에서 3만5천 정도 받다가 이건아니다 싶어서 몇달만에 그만두고 지금은 개인비지니스 하는데 연봉으로 치면 4배정도 더범

난 여친이 이쁨 ㅋ

여친 얼굴로 님이 먹고 살거 아니니 별로..

첫직장인가요?
그럼하세요. 다른사람말 귀 기울이지말고요.
그 자리에 머물지 말고, 계속 경력싾으새요.
40-45 살까지 버티면 됩니다. 40살까지 버틴 경력이면, 어디서든 잘살고 계실거에요.

직종에 따라 그럴 수도 있는겁니다. 석사학위 최저임금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중고등 선생님들 연봉 보세요. 석사 있는 분들 많습니다. 우리 애가 다녔던 특별한 학교는 대부분이 박사 학위자들이었어요. 그런데 퍼블릭보다 잘 받지도 못하더군요.

미국 중고교 선생님들 연봉 보면 깜짝 놀라겠군요.

평균 4만불 정도, 변호사 평균 4만불대,

선생님들 학력보면 기가 막힌게 석사는 기본이고 박사까지 있고 더 나아가 명문대 출신들 엄청 많다는것.

변호사가 4만요??? 회계사 6.5만 변호사 8만 에서 10만 사인데요 초봉

평균이 그렇다는 겁니다. 이게 몇년전 통계이니 지금은 약간 올랐을려나?

변호사도 한달에 한건 수임도 못하고 사무실 유지 비용 대기도 벅찬 사람들 많습니다.

변호사 면허 받고도 다른 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잘 나가는 변호사야 엄청난 고속득 직군이지요.

미국의 bar exam은 한국의 사법연수원 정원보다 인구대비 10배 넘게 뽑아요.

박사 받고 4만불대에 포닥으로 있는 분들도 많아요.
열심히 하다보면 길이 열리겠죠ㅡ

지금 3만 불 액수가 중요한 게 아니고,

아예 취업 자체가 안 돼서 노심초사하는 문과 졸업생들이 부지기수입니다.

특히 신분 문제에 발목 잡힌 문과 유학생들은,

3만 불이라도 받을 수만 있다면 감지덕지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상황입니다.

실업자 신세로 연봉 0만 불 받는 것보다는,

일단 아무 데나 취업해서 3만 불이라도 받는 게 훨씬 낫습니다.

적은편이죠 근데 다른 대안이 없으면 그거라도 하셔야죠. 투잡하세요.

이런거 보면 한국이 더 나은거 같기도…

미국은 같은 연봉이라 해도, 물가가 2배인데..

대졸에 2년만 더 다니면 누구나 받는 석사갖고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듯.

박사보다 더 힘든 치대나 의대 공부하세요

주변에 낼거 다내고 일년에 3억 이상 벌어요
그리고 야근도 없구요

ㅋㅋㅋㅋㅋㅋ대학졸업하고 공무원해도 5만부터 시작인데 개조금주네

초딩들은 쉬는시간에 여기댓글달다 걸리면 선생님께 혼나요.

석사해서 얼마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 직종에 그 지역에 비슷한 경험에 비추어 얼마나 낮다. 이렇게 말해야 말이되지. 석사학위가 무슨 연봉에 가이드라인도 아니고.

그리고 분야에 따라서는 시작을 원래 좀 싸게 하는 분야가 있습니다. 하지만 경력붙고 타이틀 올라가면 오히려 적당히 받고 안정되고 그렇더군요. 밑에서 기는 사람이 많을 수록 위에서는 더 편한법이니까. 남들 다 힘들게 거쳐간 코스를 나만 건너뛰고 싶어하는 사람둘이 많아요.

한국에서 한국 석사 연봉이네요.. 미국 말하시는거죠? 미국에서 35k 면 시간대비 리턴이 너무 적은데 정말 공부가 하고싶은게 아닌 이상은 안하시는게 나을거같은데.. 평생 하고 싶은 분야라면 해야겠지만요..

전공을 잘못 골랐네요. 학위가 중요한게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