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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 넘은
6기통엔진(300마력) 세단입니다.4년만에 새로운 배터리를 지난 3월에 Autozone에가서 그들이 추천하는거
장착했습니다.
근데 끼울때부터 찜찜한게 배터리 장착해주던 남자 직원이 완전 뉴비같이 끙끙대며 1시간만에 바꾸더군요..-_-그러고 나서 약 2~3주? 정도 지난후에 간헐적으로 계기판에 배터리 경고등이 자꾸 들낙거립니다.
그래서 지난 6월에 같은 장소에 찾아가서 아무래도 배터리 불량이거나 조립체결 불량 같으니 좀 확인해달라 하고
Autozone에가서 요청을 했었어요.
그때 배터리 거낼때 + – 붙들어주던 고리한개를 파손도 시키고
하….배터리 전압 확인 후 직원은 배터리는 전혀 문제없다. 그러나, 우리가 파손시킨 클립은 바로 새걸로 교체해주겠다.
그래서 좀 강하게 아무리 생각해도 베터리 불량 같으니까 어차피 내가 구매한 배터리 워런티 기간이 2년짜리니
지금 그냥 같은 제품 새걸로 교체해달라 했더니 매니저가 나와서는 절대 안된다고 버티더라구요..
1시간 실랑이 하다가 그냥 짜증나서 나왔습니다.참고로 라디에이터는 작년 초에 신품으로 바꿨었구요.
새 배터리를 바꾸기 전까지는 8년동안 이 차를 끌면서 배터리 경고등은 본적도 없었습니다.사실, Autozone은 다시는 안가려고 합니다.
그냥 이럴때는 다른곳에 가서 신품 배터리를 새로 끼우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까요?